일본 호러게임, 사일런트 힐




영화로도 잘 알려져 있는 사일런트 힐은 일본 코나미사에서 출시된 게임을 원작으로 합니다. 1999년 첫 발매 이후 바이오하자드와 함께 일본 호러게임의 양대산맥을 이어가고 있는 명작으로 일컬어지고 있죠.







사실 사일런트 힐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만 해도 바이오하자드의 아류작이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바이오하자드가 워낙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사실 사일런트 힐은 바이오 하자드와는 꽤 다른 컨셉을 잡았습니다. 바이오하자드가 잔인하고 폭력적인 장면들로 공포분위기를 조성한다면 사일런트 힐은 특유의 스산한 분위기 등으로 빚어낸 심리적 공포가 주를 이루고 있죠.







플레이어가 조종할 수 있는 주인공은 별다른 특징이 없는 민간인입니다. 만약 플레이어 자신이 사일런트 힐과 같은 공간에 있다해도 주인공과 크게 다르지 않을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공포감을 조성할 수 있었죠.







특히 사운드에서 압도적인 공포감을 조성하며 명작의 반열에 오릅니다. 사실 공포감을 조성함에 있어서 시각적 효과도 중요하지만 청각적 효과를 무시할 수 없죠. 오히려 공포감에 있어서는 청각적인 자극이 더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







시리즈 전체를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사일런트 힐을 명작 반열로 이끈 1편이 가장 호평을 받고 있으며, 3편 이후 핵심 제작자들이 하차해 사실상 3편까지가 원작의 세계관을 잇고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현재까지는 본가 시리즈 4편까지 출시된 상태이며, 현재는 거의 모든 인력이 교체되어 새로운 신작에 대한 기대감도 그리 크지 않은 상황이죠.







현재의 모습은 비록 초라하지만, 3편까지의 사일런트 힐은 호러게임 마니아 사이에서 반드시 플레이해야 할 게임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심리적인 압박 속에서 오는 공포감은 한동안 깊은 여운을 남기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계절, 공포를 느끼고 싶다면 지금 바로 플레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