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에는 선택이 아닌 필수! 해양박공원에서 만나는 귀여운 돌고래 피딩타임



최근 시청하고 있는 일본드라마 중에 <수족관걸>이라는 작품이 있는데요.


대기업에 근무하던 여주인공이 업무상 실수로 좌천되어 지방의 수족관으로 내려가 일을 하게 된다는 내용인데요.

처음에는 전혀 낯선 환경에서 외로움을 타고 힘겨워하던 주인공이 동물과 주변 동료들과의 친분을 이뤄내며 성장한다는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다가왔는데요. 


그래서인지 몇 년전에 다녀온 일본 해양막공원이 불현듯 머릿 속을 스치더라고요.

해양박공원과 돌고래 수조에서는 돌고래 쇼와 함께 돌고래 피딩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하루에 쇼와 피딩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시간을 잘 맞추면 돌고래쇼 또는 돌고래 피딩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 원래 계획은 돌고래쇼를 보려고 시간까지 확인했었는데 다른 곳 촬영을 다녀왔더니 제가 봤던 것이 돌고래 피딩이더라고요. 시간 맞춰 올라가보니 돌고래쇼는 이미 끝 ㅠㅠ


불행 중 다행이라면 바로 옆에서 진행되는 돌고래 피딩을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화려한 묘기는 없었지만 그래도 먹이를 주면서 다양한 묘기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선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자! 이제 돌고래 피딩을 한번 감상해 볼까요?

밥 때가 된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전부터 돌아다니면서 온갖 아양을 떨기 시작하는 돌고래들.

"저 좀 보세요"라며 애교를 부리는 돌고래~ 물 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 피딩타임이 되어 돌고해 한마리와 좀 큰 고래, 범고래같지 않던데... 사육사 앞으로 모여들었습니다.





■ 제스처를 취하니 바로 물위로 번쩍 올라오는 녀석... 와... 신기해라~





■ "뒤로 가~!!!"라고 하니 뒤로 마구 헤엄치는 큰고래.





■ 말을 잘 들으면 이렇게 생선을 받아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왜 이리 귀여운거죠~?

한마리 막 키워보고 싶은데... 그럴려면 집에 큰 수영장이 있어야겠죠?





■ 물 위를 걷고 있는 돌고래군~ 사육사 앞부터 수영장 끝까지 저렇게 갑니다... 대단해... 스고이!!!!





■ 사육사가 던져준 주사위를 양 지느러미로 딱 집었는데 귀여움의 탄성이...

귀여움 폭발! 어쩜 좋아요... 다들 막 눈물을 머금을 지경입니다. 

어쩜 저렇게 귀여운지~ 사랑스러워서 미칠 뻔....





■ 막바지에는 여러가지 주문이 내려졌는데~ 이 모든 것을 소화해내는 돌고래님~

마지막 묘기로 물보라를 좀 맞았는데요~ 물이 사방으로 튀고 있지만 어쩌겠습니까~ 이리도 귀여운 걸~

낮은 점프만 하는 줄 알았더니 갑자기 큰 녀석이 엄청난 점프력을 보여주며 하늘 높이 치솟았다가 다시금 물 속으로 들어가는데 그 때 튀기는 물보라가 대단했습니다.

사육사가 사람들을 뒤로 대피시켰는데도 사람들이 물에 흠뻑젖은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 마지막 퍼포먼스로 뒤로 헤엄을 치며 손을 마구마구 휘젖어주는데 배영하는 느낌~

이렇게 귀여운 모습으로 돌고래 피딩타임은 끝이 났습니다. 


수시로 물고기들에게 밥을 주기 했지만 묘기와 장난이 70% 이상이었던 것 같아요.

날씨가 더워서 사람들은 시원하고 고래들은 배부르고 1석 2조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어요.

피딩시간에도 이 정도인데 돌고래쇼 시간에는 더 어마어마하겠죠? 


다음에 방문한다면 꼭 돌고래쇼를 보고 오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오키나와에 여행가실 분들은 해양박공원과 츄라우미수족관은 옵션이 아닌 필수로 꼭 한번 방문해보실 것은 한 번....이 아니라 두번, 세번 추천할게요~

저작자 표시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