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이토 두번째 시리즈 "세기말 하모니" 등장인물 소개

프로젝트 이토 두번째 시리즈

세기말 하모니 등장인물 소개



지난 주 소개해드린 [세기말 하모니]와 관련된 두 번째 이야기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죽은 자의 제국]에 이은 프로젝트 이토의 2번째 시리즈인 [세기말 하모니]

어찌보면 마지막 부에 해당되는 세번째 작품 [학살기관]과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기에 이번 작품 역시 상당히 기대가 되는 것이 사실인데요.


지난 주 [세기말 하모니]와 관련된 간단한 배경설정을 설명해 드렸다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관련 등장인물들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토 케이카쿠의 유작으로서 국내에서도 동명의 원작소설이 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세기말 하모니와 죽은 자의 제국, 학살기관.


2070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유토피아를 가장한 디스토피아이자 프로젝트 이토 두번째 작품인 [세기말 하모니] 속 주인공들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키리엔 투안



작품의 주인공이자 현재는 나선검찰관으로 활약하고 있는 엘리트입니다. 하지만 13년전, 친구인 미히에 미아하를 따라 투신자살을 선택했으나 죽음이 실패로 끝나며 미히에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인물인데요.


사하라 사막에서 분쟁지역에 살고 있는 투아레그족과 의약품을 술과 담배로 바꿔는 밀반입을 진행하던 중 상관인 오스카에게 발각되어 근신처분을 받게 됩니다. (원래는 쫓겨나야 하지만 키리엔이 오스카의 비밀을 알고 있음) 근신 처분으로 인해 자신의 고향인 일본으로 돌아가 과거 함께 자살을 선택했다가 실패했던 친구 레이카도 키안과 조우하게 됩니다. 


나른해지는 식사 도중에 갑작스레 6582명이라는 엄청난 숫자의 사람들이 동시에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녀의 친구 역시 그 중의 한명이었습니다. 사건에 의문을 품게 된 키리엔 투안은 결국 이 모든 것이 과거 자살했던 친구 미히에 미아하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워치미를 발명한 아버지와 단서를 찾기 위해 의학도시로 발전한 바그다드로 향하게 됩니다.



미히에 미아하



여주인공 '키리렌 투안'이 동경했던 소녀이자 13년 전 자살을 주도했던 소녀.

겉으로는 순종적인 듯 보이지만 현재의 세상을 증오하며 이 세상에서 탈출하길 원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녀.

어찌보면 이 작품에서 키 메이커이자 메일 빌런 쯤의 위치로, 13년전 자살했으나 갑작스레 다시 살아온 것처럼 보입니다. 그 과정이나 그녀의 최종목적이 극장판 애니메이션 [세기말 하모니]가 풀어가게 될 과제가 아닐까 싶네요.



레이카도 키안



키리에 투안과 미히에 미아하의 친구로 13년 전 자살로부터 살아남은 소녀.

사실 자살로 살아남았다기 보다는 죽음이 눈 앞에 직면하자 두려웠는지 약물을 먹지 않았습니다. (페이크)

결국 사건 이후 봉사활동을 하면서 조용히 지내왔고 일본에 돌아온 키리엔 투안과 함께 식사를 하던 도중에 충격적인 사건을 벌이게 됩니다.



키리에 누아자



주인공 키리엔 투안의 아버지이자 의료분자인 워치미를 개발한 과학자입니다.

의학도시 바그다드에 있다는 소식을 듣긴 했지만 현재는 연구직에서 나와 은둔생활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은둔생활 중인 이유는 스포일러이므로 일단은 넘어갈게요.



사에키 케이타



키리에 누아자의 친구로서 의료분자 워치미를 공동연구자이며 현재도 바그다드에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바그다드로 찾아온 누안에게 키리에 누아자 행방에 관련된 실마리를 제공하는 인물입니다.



오스카 슈타우펜베르크



외모와는 달리 워치미의 도움으로 72세라는 나이에도 불구, 40대 초반의 모습을 하고 있는 나선감찰관의 책임자.

또한 키리에 투안의 직속 상관이며 그녀의 자유분방한 성격에 불만을 품지만 자신 역시 그녀에게 약점을 잡힌터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위에서 언급했듯이 72세라는 나이로 과거 대재앙 겪어본 최후의 세대입니다.



엘리아 바실로프


뭔가 묘하게 수상한 인터폴. 키리에 투안을 보호한다고는 하지만 알고보면 감시가 목적인 듯.

상당히 말이 많고 비꼬는 성격으로 인해 얄미운 캐릭터 중의 한명입니다.



아사흐



분쟁지약에 살고 있는 투아레그족의 족장으로 키리에와의 암거래를 통해 술과 담배를 제공하는 대신 워치미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키리에 투안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지 자신의 부족으로 들어오라 권유하기도 한다죠.


가브리엘 에딘

누아자의 동료 연구원


우베 볼

나선 감찰관의 동료이지만, 영화계 최악의 감독 우메볼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미히에 레이코

미아하의 어머니.


기대작 [세기말 하모니], 등장인물 소개는 재미있으셨나요?

다음 주에는 세기말 하모니 속에 등장하는 낯선 용어들을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사실 SF드라마인데다 다양한 용어들이 등장하다 보니 극장에서 관람하기 전에 알아두시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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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프로젝트 두번째 이야기! "세기말 하모니"


이토 프로젝트 두번째 이야기!

세기말 하모니



얼마전까지 이토 케이카쿠의 첫번째 작품인 죽은 자의 제국을 소개해 드렸다면 이제부터는 두번째 작품인 하모니로 넘어가 보려합니다. 역시나 이토 케이카쿠의 유작이자 SF 장편 소설로 발매된 작품인데요.

국내에서는 세기말 하모니라는 타이틀로 발매가 되어 많은 SF 매니아들의 심금을 울렸다는 그 소설!


이토 프로젝트 3부작 중 두번째 극장개봉판으로 이제 곧 팬들과 조우하게 될 예정인 세기말, 지난 죽은 자의 제국에서 21g의 영혼무게로 파격적인 시도를 멈추지 않았던 이토 케이카쿠의 두번째 작품이 궁금하시다면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이터 프로젝트 3부작 중 하모니와 학살기간이 서로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 중 시대상이 빠른 작품인터라 학살기간이 조금 더 먼저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개봉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예 반대네요. 하긴 뭐 이미 두 작품 모두 호평을 받은 작품이고, 요즘엔 프리퀄 식으로 나오는 작품들도 많으니 크게 신경쓰지는 않도록 하겠습니다.


"지평선에 선명한 노란색과 파란색이 맞닿아 있어서 예전에 이곳이 사막이었다는 사실을 망각하게 한다

. 

인류로부터, 역사로부터 망각하게 만든다.


마치 마크 로스코의 추상화 같다. 

위쪽 절반은 파란색, 아래쪽 절반은 노란색. 아리장이, 겹치는 꽃잎, 그런 섬세한 흔들림 마저 마티에르가 든 붓의 흔적 같다. 나는 지나간 세기의 추상화로 변해 버린 풍경을 가늘게 뜬 눈꺼풀 사이로 바라보았다."





작품의 배경은 2070년. 대재항 이후, 핵전쟁으로 인한 기아와 질명들이 만연해 많은 이들이 세상을 떠나는 비극을 맛보게 된 인류. 하지만 살아남은 사람들은 끈질긴 생명으로 다시금 공동체를 세우게 됩니다. 그리고 대재앙으로부터 벗어난 인류는 이제 질병으로 벗어나기 위한 바이가먼트, "생명지상주의사회"를 실현해 가기 시작합니다. 그야말로 죽지 않는 세계의 도래!


성인이 되면 인류는 워치미라는 채내에 심음으로서 향상성을 높이고 이로 인해 질병과 원인을 실시간으로 잡아내며 기존의 질병에서 완벽하게 해방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는데요. 여기에 마치 영화 []처럼 대재앙을 방지하기 위해 사람간의 배려와 사랑을 중요히사며 그 어떤 생명권에 지적되는 사항들을 사전에 규제하며 마치 겉으로는 유토피아를 표방하지만 깊숙이 들어가보면 사람들의 자유를 탄압하는 사회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런 체제에 반기를 들고 나타난 소녀 미히에 미아히. 그녀는 친구이자 작품의 주인공인 키리에 투안, 레이카도 키안과 함께 규제 가득한 세상을 불만을 표하기 위해 약을 먹고 자살을 시도하게 되지만 키리에 투안만이 이 자살시도에서 살아나게 됩니다.






그리고 13년후, 이런 세상에서 도망치기 위해 감찰관이 되어 분쟁지역으로 나온 키이엔 투안은 일본에 도착해 식사를 하던 도중 6,582명의 사람들이 자살하게 되는 믿기지 않는 사건을 목격하게 되며, 왠지 이 사건과 관련되어 자신의 죽은 친구인 미히에 미아하가 관련되어 있다는 의심을 품고 사건을 추적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왠지 줄거리만 봐도 이토 프로젝트의 첫번째 작품이자 극장판 애니메이션인 죽은 자의 제국과 비등할 정도의 복잡하고 무거운 내용을 담고 있는 세기말 하모니입니다.


과연 주인공은 질병 따위는 없는 완벽해 보이지만 모순 투성이 속에서 자신만의 해답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

다음주에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개봉될 세기말 하모니의 등장인물 소개를 통해 작품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저 약간의 시놉과 등장인물 소개만 보고 있을 뿐인데도 손바닥에 땀이 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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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의 제국 "바라던 것은 21그램의 영혼과 너의 말"


바라던 것은 21그램의 영혼과 너의 말

죽은 자의 제국


지금까지 플레이무비를 통해 [겁쟁이페달]을 소개해 드렸다면 이제부터는 새로운 작품, 그리고 2월 25일 국내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토 케이카쿠 원작의 [죽은자의 제국]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원작자인 이토 케이카쿠의 경우 [하모니]라는 작품을 통해 일본SF대상, 필립 K.딕 기념상을 수상하기도 한 일본 유명SF작가로 알려져 있는데요. 2009년 폐암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며 남긴 30페이지 분량의 [죽은 자의 제국] 프롤로그를 친구였던 엔죠 토우가 이어받아 완성된 SF장편소설입니다.




그리고 지난 2015년 10월 노이타미나가 추진한 프로젝트 이토의 일환으로 [죽은자의 제국]을 비롯한 그의 대표작 [학살기간], [하모니] 역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개봉된 바 있는데요. 그 감격의 프로젝트가 이번 2월 25일 국내에서도 재현될 예정입니다.

평소 SF소설을 좋아했거나 개인적으로 이토 케이카쿠, 메탈리어 솔리드팬이라면 단연 기대되는 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과거 이토 케이카쿠가 메탈리어 솔리드 3,4의 각본을 담당했었습니다. 생전에 코지마 히데오 팬이었다고)




[죽은 자의 제국]의 배경은 산업혁명을 거진 19세기말로 시체를 되살리는 기술을 개발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일반 노동력은 물론 군수까지 사용처가 다양해지기 시작합니다. (가장 좋은건 임금 지급이 필요없다) 그러던 중, 런던대학교 의예과 존 왓슨이 불법적인 시체소생술을 연구하다가 반 헬싱 교수에 의해 비밀첩보기관인 월싱엄 기관에 스카웃됩니다.

그가 이 곳에서 부여받은 미션은 아프가니스탄 어딘가에서 건설되고 있는 죽은 자의 제국에 관련된 조사로 그는 죽은 자 '프라이데이', 영국군 '버나비'와 함께 봄베이를 거쳐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하게 되면서 그들은 전혀 예상치 못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자! 미디어캐슬을 통해 감사하게도 이번 2월 25일 극장개봉에 들어가게 될 [죽은 자의 제국]을 먼저 예고편으로 만나보세요.




프로젝트 이토 [죽은 자의 제국] 극장판 애니메이션 예고편

PROJECT ITOH [죽은 자의 제국(The Empire of Corpses)] 온라인 최종 PV 예고편_한국어 자막




이거 예고편을 보면 머릿 속을 스치게 되는 첫인상이 단순히 어린 세대를 겨냥한 작품이 아니라는거죠. 사람이 사망하게 되면 줄어드는 21그램의 미세한 무게를 영혼으로 작품설정이나 서양과 동양을 방대한 배경설정까지 보통 작품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여기에 스팀펑크, 어찌보면 좀비에 다름없는 시체들까지 난입함으로서 작품 자체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히 커져버렸습니다.




국내 개봉은 2월 25일로 확정이 되었지만 사실 [겁쟁이페달]과 마찬가지고 지난 2015년 10월 24일에 열렸던 제17회 부천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먼저 선을 보이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합니다. 국내에도 원작소설이 정식발간되기도 했지만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포멧이 변경되며 어느정도 내용의 각색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자세한건 2월 25일 개봉된 죽은 자의 제국 극장판을 봐야 알 듯 합니다.


자! 다음 주에는 죽은 자의 제국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을 소개할 예정인데요. 재밌는건 등장인물들의 이름과 관련된 신기한 설정들이 숨겨져 있으니 [죽은 자의 제국]에 관심이 있다면 다음 주도 절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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