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 가면 꼭 봐야 할 최고의 경관 오사카성 두번째 이야기



오사카 여행 두 번째 이야기!

지난번 여행에서는 문 사이로 보이는 천수각을 살짝 엿보기만 했는데요.


이번 오사카에 보면 꼭 봐야 할 최고의 경관 오사카성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입장권 두 장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문틈이 아닌 직접 천수각으로 입성했는데요. 걸어 올라갈 수도 있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올라갈 수도 있었습니다.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올라간 뒤, 내려오면서 둘러보기로 했다죠~





■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수많은 미니어처들.

사실 일본어가 익숙지가 않지만 원래 오사카성이 '오사카 전투'로 유명한 곳이잖아요.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전쟁을 모형으로 만든 것 같습니다.

중간층부터 계단을 이용해 위로 올라가게 가는 형식인데요.

위로 올라가면서 주로 마주치게 되는 것들을 영상물이더라고요.





■ 천수각 꼭대기에서 올라 내려다보면 오사카의 멋진 시티 부가 펼쳐집니다. 그리고 그 밑은 오사카성 공원





■ 오사카 역시 도쿄 못지않게 야구의 인기가 엄청난데요. 

한신 타이거즈들의 광팬들이 정말 엄청나다는 소문은 익히 들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저기 야구장이 보입니다 :)





■ 기 보이는 것은 오사카 비즈니스 파크입니다.





■ 오사카돔인가? 오사카돔은 더 크고 높았던 것 같은데 뭔지 잘 모르겠어요.





■ 그리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일본 드라마가 방영되는 NHK 방송국입니다.

예전에 아마짱 엄청 재밌게 봤었는데... 





■ 천수각 꼭대기에서 오사카 시티뷰를 본 뒤에 사진촬영이 금지된 박물관 관람을 한 뒤에는 오사카성 스탬프를 찍고 놀았어요. 





■ 이 자리가 꽤 인기 있는 포인트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을~ 으흐흐흐~

천수각으로 향하는 다리와 천수각이 그대로 다 나와서 그런가 봐요 :)





■ 다시 한번 다리와 천수각~ 다시 봐도 멋지지 않습니까?





■ 조금 더 걷다 보면 꽃들이 예쁘게 피고 나무의 푸르름과 천수각이 조화를 이루기에~

한번 더 찰칵! 핀은 일부러 꽃에 맞췄습니다. (모래?)





■ 오사카성 그리고 천수각을 보고 난 뒤에 잘 다녀왔단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는데요.

오사카 성은 물론 내려다 보이는 뷰도 너무 아름답게 조성이 되어 있어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관람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오사카에 간다면 꼭 한번 오사카성에 들러 역사적 의미와 그 아름다움을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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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지 추천!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슈리성 방문기



오늘은 제가 예전에 오키나와에 방문했을 때 방문했던 슈리성, 그리고 슈리성 공원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슈리성은 류큐왕좌의 정치 외교 문화의 중심지로 적군들을 막는 목적이기 보다는 정치와 의식을 목적으로 완성된 성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었고 슈리성을 중심으로 주변에는 공원을 조성함으로 이제는 오키나와 방문시 꼭 한번 들려봐야 하는 관광지로 성장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슈리성을 제대로 감상해 보도록 할까요?





● 슈리성은 기존의 일본 건축양식이 아닌 중국의 남방 문화권 건축양식이 적용이 되었기 때문에 오사카를 대표하는 오사카성, 마쓰에의 마쓰에성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 슈리성 공원의 입구에서 만날 수 있는 인포메이션. 

여기서 여러분은 슈리성 지도를 득템하시면 될 것 같아요. 

혹은 궁금한 점이 있을 때 미리 생각해놨다가 인포에서 물어보면 되겠죠~





● 한글로 된 지도가 있어서 놀랐어요~ 한국인들 방문이 많은가봐요~

또한 스탬프랠리 지도에는 슈리성 공원의 문과 건물마다 마련되어 있는 도장을 쾅쾅 찍어주세요. 인포메이션부터 도장을 찍고 시작해야겠습니다. 인포메이션에 마련된 큼지막한 도장으로 찍어주시면 놀랍게도 슈리성 모양의 도장이 찍혀요 :)





● 슈리성의 입구인 슈레이몬입니다.

일본의 전통 의상들을 입고 입구에서 사진 찍어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미 지갑이 텅텅 비어있는 상태이므로 오늘은 패쓰~





● 슈레이몬으로 이동합니다. 사람들이 없을 때는 사진을 찍으면 참 좋을 것 같은데 워낙 인기 관광지인터라 엄청난 인파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 아이들은 슈레이몬의 스탬프를 열심히 찍고 있어요.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이벤트가 아닐 수 없는데요.

저는 열심히 찍다가 잊어버림... 이럴수가... ㅠㅠ





● 니라이카나이 다리에 도착했더니 비구름이 몰려오고 비가 내리더니만 슈리성에 도착하고 나니 다시금 파란하늘이 보이더라고요. 푸른하늘과 슈리성이 어울려지며 장관을 연출합니다. 빨간지붕이 너무 예뻐요~





● 약간 시간이 남아서 슈리성 정전 바로 문 앞에서 파노라마로 촬영했습니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뷰가 정말 시원해 보이죠~





● 슈리성 정전의 주변을 돌아다니다 보면 갑자기 일본이 아닌 중국에 온 것만 같은 착각이 들어요~





● 날씨가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슈리성 공원을 거닐다보면 어느샌가 기분은 힐링이 되기 시작합니다.





● 조금 더 힘을 내어 전망대로 향하고 나니 탁 트인 오키나와 시내, 그리고 구름 사이로 빼꼼 고개를 내미는 햇살에 감동을 먹고 말았습니다. 빛내림이 아름다운 슈리성을 뒤로 하고 이동하며 아메리칸 빌리지로 이동하면서 지금까지의 여정이 너무 기억에 남더군요~


오키나와를 방문하신다고요? 아름다운 슈리성에서 감동을, 슈리성 공원에서 힐링까지 느껴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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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성심당이 있다면 일본 고베에는 이스즈 베이커리!



일본여행은 참 좋아요~ 왜냐 볼 것도 많지만 일단 맛있는 게 너무 많으니까요~

특히나 일본하면 동경과자학교... 다양한 디저트류들을 떠올리게 만드는데요.

그 중에서 케이크같은 디저트가 상당히 많습니다.





■ 오랜 전통을 가진 빵집에서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국에서도 이성동 빵집, 성심당같은 유명한 빵집이 있는데, 일본에도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이스즈 베이커리는 1946년에 오픈해 지금까지 꾸준하게 빵을 구워내고 있는 집인데요. 장인정신으로 꾸준히 빵을 구워내는 빵집입니다. 오랜 전통을 가진만큼 기대를 많이 했는데, 그만큼 맛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빵들까지 맛볼 수 있었던 고베의 이스즈 베이커리로 고고씽!





■ 제가 알기로 이스즈 베이커이는 일본에 두 군데 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산노미야역 근처에서 하나가 위치해있고, 또 하나는 닌킨마치 근처에서 본 것 같은데... 맞나요?

산노미야역에서 나와 키타노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이스즈 베이커리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 이스즈 베이커리 실내로 들어가면 우리나라 빵집들과 다르게 정말 다양한 빵들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 당일 만든 샌드위치도 많았습니다.





■ 멜론빵이나 고로케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제가 고로케를 정말 좋아하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기름기가 상당히 적은 고로케~





■ 그리고 타르트~ 좋아하시는 분들 많죠~

겉은 바삭하고 속으로 촉촉 그 자체인 타르트~~





■ 크로와상도 보이고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한가득합니다.





■ 바게트 종류도 엄청 다양해요! 특히 바게트 안에 여러재료가 들어간 타르트는 압권입니다.





■ 이것도 먹어봤어요~

옥수수콘이 가득 올라간 빵인데 정말 맛있습니다.





■ 아까 언급한 것처럼 고로케 종류도 너무 다양한데요.

저는 일단 일본에서 유명한 카레가 들어있는 고로케를 덥석 집어들었습니다.





■ 식빵입니다. 아침에 먹기 딱이죠~





■ 친구가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고 해요. 생크림도 너무 달지 않고~





■ 다양한 빵이 가득한 이스즈 베이커리

이 많은 빵들이 저녁이면 모두 팔린다는게 너무 신기했는데요.

원하는 맛의 빵을 구입 원하신다면 조금 서두를 것을 추천드립니다.





■ 그 중에 메론빵은 정말 무조건 추천입니다.





■ 맛있어서 계속 들어가요.

 팩에 두개 들어가있는 감자고로케 샌드위치~





고베에 가신다면 키타노 올라가기 전에 이스즈 베이커리에 들려보세요.

맛있는 빵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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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관광지는 어디다? 바로 '동경 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를 갈까? 디즈니씨를 갈까?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디즈니랜드로 결정했습니다.


어찌보면 일본을 대표하는 곳 중의 하나이기도 하잖아요~ 아이와 같은 동심으로 돌아가 도쿄 디즈니랜드를 즐겨보고 싶기도 했고, 매년 이 시즌에만 볼 수 있는 퍼레이드까지 볼 수 있어 결과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던 동경 디즈니랜드 즐기기 편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렸습니다. 망했다 싶었지만... 동경 디즈니랜드는 그대로 즐길게 많고, 부슬비 때문에 평소보다 사람들이 적어 어찌보면 좋은 점도 없지 않았어요.





입장시간이 되면서 비가 그치가 해가 얕아진 구름 사이로 얼굴을 내밀더만요~

이렇게 입장시간을 딱 맞춰 들어가는 것이 참 힘들다는데... 오히려 비가 온 게 신의 한수였던 것 같습니다.





도쿄 디즈니랜드는 워낙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첫 시간에 패스와 빠른 줄을 서지 않으면 2시간여 길을 서지 않는 것은 기본이라네요. 헬이 시작된다고 하는데 저는 그 인파를 피해갈 수 있었습니다. 입장하고 있는 저 멀리 희미하게 무지개가 비추며 저를 반기더만요~ 무지개도 카메라에 한번 담아주고~ 





가게를 들어가보니 커피 스틱도 디즈니의 마스코트인 미키 마우스로 만들어졌습니다.

확실히 이런 소소한 면이 챙기는 것이 과연 디즈니랜드라는 감탄을 만들게 하더라고요.





한 입 베어불면 안에 보이는 푸집하고 뜨끈뜨근한 토핑들이 가득 가득!

상상만 해도 다시 먹고 싶어집니다. 너무 뜨거워 입천장이 데일 것만 같은~ 이건 안 비밀!





굶주렸던 배를 채우고 다시금 디즈니랜드 한복판을 걷기 시작합니다.

저 멀리 디즈니성이 보이네요~ 생각보다 엄청 크진 않았는데 멋짐~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 전 날인 23일에 방문해서인지 디즈니랜드의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가득했는데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크리스마스에 방문해보고 싶어요~ 기왕이면 화이트 크리스마스루다가~





아~ 이 때가 도쿄 디즈니랜드 30주년이었다고 합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다보니 실외에서는 디즈니랜드의 자랑인 퍼레이드가 준비중이었습니다.

롯데월드나 우리나라 놀이공원 퍼레이드랑은 확실히 차이가 있더라고요.

규모도 대단하고 배우들의 적극적인 자세들이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 같아요~

일본에 놀러오시면 다들 한번씩은 들르는 곳이 바로 디즈니랜드인데요. 이번 여름 다시 한번 방문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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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시 꼭 들려야 할 곳!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츄라우미 수족관"에 놀러오세요.



여름, 혹은 언제라도 오키나와에 여행을 가시는 분들에게 꼭 한번 추천하고 싶은 장소가 있었습니다.

바로 일본은 물론,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규모로 잘 알려진 츄라우미 수족관입니다. 


고래상어와 쥐가오리는 물론 수많은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는 츄라우미 수족관!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이 곳의 웅장함을 직접 간접경험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사실 당시에 여행기간이 비교적 짧았던터라 츄라우미 수족관이 있는 곳까지 차를 몰고가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가보고 싶단 생각에 과감하게 핸들을 돌렸습니다. 입장권은 꼭 수족관에서 구매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동 중 편의점에서 구매를 했고, 이를 통해 20% 할인가로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 오키나와의 수호동물인 시사가 여기에도 있습니다.





■ 수족관을 내려가던 도중, 눈 앞에 펼쳐진 절경~ 그런데 사진만 봐도 츄라우미 수족관의 규모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처럼 츄라우미 수족관의 경우 해양박공원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 내부로 들어가면 역시나 많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해양생물들에 심취해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 최근 롯데월드 수족관도 그렇지만 츄라우미 수족관 역시 손으로 해양생물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는데요. 평소에 보기 힘들었던 불가사리를 직접 만져보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아이들 때문에 저도 모르게 절로 미소가 새어나오더라고요.





■ 츄라우미 수족관에 해양동물을 보다가 정말 놀라운 점은 그 사이즈가 정말 컸다는 점입니다. 진짜 바다속에 들어가면 이 정도 사이즈 물고기들이 어마어마 많겠죠? 





■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곳은 거대 수조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이곳에서 지나가는 상어와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은 정말 흔한 풍경이었는데요.

특히 엄청난 크기의 고래상어와 쥐가오리가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습니다. 무조건 들려야 하는 츄라우미 수족관의 핫스팟이에요.





■ 그리고 엄청나게 떼지어 움직이는 물고기들도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 예쁜 물고기들은 언제나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만들고 말죠~





■ 너무 귀엽고, 생각보다 너무 작았던 해마~ 부산 아쿠아리움에서도 해마의 산란을 성공시켰다고 하던데 수조를 돌아다니며 꼬리를 감고 자리를 옮기는 모습에 한동안 시선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귀여워요~





■ 고래상어는 츄라우미 수족관의 명물이라는 것이 이해가 갈만큼 거대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오키나와에 가신다면 일정이 짧아도 꼭 츄라우미 수족관 방문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츄라우미 수족관 뿐만이 아닌 해양박공원과 에메랄드 비치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오키나와에서 수많은 행복을 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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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올빼미들을 만져볼 수 있는 이색카페 "올빼미의 숲"



얼마 전 도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의 컨셉은 산책 및 소원풀이~


도쿄 곳곳의 산책 지역을 매일 역대급(?)으로 도보 횟수를 찍어가며 구경했으며 '일본이기에 가능한' 독특하면서도 한 번쯤 해보고 싶었던 곳들을 방문하고자 했는데 얼추 소원을 이룬 것 같습니다.


소원풀이 코스 중의 하나가 바로 "올빼미 카페 방문하기"였는데 여행 지역 중의 한 군데였던 아키하바라에 요즘 잘 나가는 올빼미 카페 "올빼미의 숲"이 있다고 하여 미리 예약 후에 방문을 하였다죠.


워낙 핫스팍인지라 가능한 예약(전화 혹은 매장 예약)을 하고 찾아가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올빼미의 숲 매장 정보


전화번호: 03-3254-6366

영업시간: 평일 12시~22시(단, 수요일은 16시 Open), 주말 12시~23시 연중무휴

요금 (최대 1시간 사용 가능): 입장료 성인 890엔, 12세 이하 540엔 (자판기의 소프트드링크 1잔 무료, 음료 추가 주문 시 100엔 지불)

위치: 4 Chome-5-8 Sotokana, Chiyoda-ku, Tokyo-to 101-0021 (아키하바라역과 우에노역의 중간 지점)





입장료 890엔을 입장 시 지불하면 최대 1시간 동안 카페에 머무를 수 있으며, 입장료 안에 소프트드링크 1잔 가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매장 안의 자동판매기에서 직접 선택해서 마시는 음료이기에 음료의 퀄리티는 기대하지 않으심이 좋을 듯

저 같은 경우는 올빼미 구경하는데 방해가 될까봐 구경을 다하고 카페에서 나갈 때 음료를 테이크아웃해서 나갔습니다.





카페라고는 하지만 일반적인 테이블이 각각 놓여있고 그 위에 음료를 놓을 수 있는 카페의 느낌을 절대 아닙니다

작은 공간 안에 방문객이 앉을수 있는 몇 개의 좌석이 있을 뿐 대부분의 공간은 올빼미들의 보금자리로 활용이 되는 듯 하더군요.


공간이 협소하다 보니 제한된 인원만을 수용할 수 있는데 제가 있을 때는 약 15명 매외의 손님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방문 인원은 제한되어 있으나 인기 있는 명소인지라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꼭 사전 예약을 하시는 것이 헛걸음하지 않을 듯.


그야말로 올빼미 천국입니다.

다양한 생김새의 올빼미들이 약 20마리 넘게 살고 있는 듯 한데 이렇게 가까이서 올빼미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즐겁더군요.


카페 안에 들어가게 되면 그냥 비어있는 자리에 앉아 올빼미들을 눈으로 구경하거나 카페 이곳저것을 돌아다니며 올빼미를 봐도 되고, 또는 매장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보호용 장갑을 착용한 뒤 장갑 위에 올빼미를 올려놓고 맨투맨(?)으로 만날 수 있기도 합니다.





왼쪽에 있는 녀석이 제가 카페에 방문하자마자 소개팅을 받게 된 준타로 군

생후 1년이 채 안된 아기 올빼미인데 '올빼미의 숲'이 생긴지 얼마 안되서인지 카페 안의 올빼미들 대부분이 생후 1년이 채 안되었다고 하더군요. 단, 카페 안에서 딱 한 마리만 14년? 15년? 정도의 나이를 자랑한다고 했습니다.





야생에 길들여지지 않은 편이다 보니 사람들을 마주하는데 크게 거리낌이 없는 모습을 보여줬느넫 그렇다고 해서 함부로 막 만지면 쪼임을 당할 수 있으니 조심조심하게 만지심이 좋습니다. 손등이나 손가락 윗면으로 올빼미의 뒤통수 부분은 살살 쓰다듬어 주라고 매장 직업이 안내를 해주더군요.





어떤 올빼미는 사람을 계속 노려보는가 하면, 어떤 올빼미는 숙면 취하기 바쁘고, 어떤 올빼미는 다리에 묶여 있는 끈이 거슬리는지 풀어보려고 애를 쓰기도....





너무나 다양한 생김새들의 올빼미들이 매우 신기합니다.

이들도 손님들을 보면 너무 다른 모습에 신기함을 느끼려나요?





카페 안의 올빼미들은 대체로 만질 수 있으나 간혹 'Don't touch'라는 안내판이 놓여져 있는 녀석들의 경우는 접촉을 삼가하고 하더군요. 올빼미가 너무 어리다거나 예민한 성격이라던가 등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사람의 접촉을 싫어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고 합니다.





이날 본 올빼미 중에서 가장 제 인상에 남았던 녀석인데요.


혼자 카페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생김해가 그야말로 앵그리 버드여서 사람이 접근만 하면 뾰로통한 표정으로 노려보며, 때로는 몸을 부풀리며 어설픈 위압감을 던져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찌보면 이런 시크한 모습이 오히려 저를 더 사로잡았음.





우리나라에서는 결코 접할 수 없었던 색다른 경험과 만남이 있었던 즐거운 시간.

그야말로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사진으로 다시 봐도 그 때의 즐거운 기분이 몽글몽글 깨어나는군요.


일본 여행을 준비중이시고, 새를 좋아하신다면 '올빼미 카페'를 통해 이색 만남을 가져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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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덜트랑 피규어족 주목! 도쿄역 1번가 캐릭터 스트리트



지난 도쿄 여행 때, 투어 포인트 2가지가 있었다면 첫번째는 '돈 생각하지 말고 먹고 싶은 것 다 먹자'였고 두번째는 '여행지에 위치한 캐릭터샵은 가능한 들려보자'였습니다.


장난감이나 캐릭터 상품에 어느 정도 관심을 갖고 있는 편인지라 여행갈 때는 캐릭터샵을 많이 둘러보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정말 캐릭터샵 투어의 끝판과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4일간의 여행 중 도쿄의 수많은 캐릭터샵을 돌아다녔는데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오모테산도의 키디랜드와 도쿄역 지하에 위치한 캐릭터 스트리트였습니다.


도쿄역의 캐릭터 스트리트는 그야말로 캐릭터 샵의 파라다이스였는데, 이런 류의 아이템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이 곳은 지갑을 통째로 열어야 할 개미지옥과도 같을 듯~

다행스럽게도(?) 여행 막판에 이곳을 갔던터라 수중에 남은 돈이 그다지 없어서 아이쇼핑으로 힐링만 할 수 있었습니다.





■ 위치상으로는 도쿄역의 지하(?)쯤에 위치한 26개의 다양한 캐릭터 전문샵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도쿄역 지하이다 보니 도쿄역 건물로 들어가서 대충(?) 내려가면 갈 수 있겠지. 싶었지만 도쿄역 본관 건물과 연결된 것이 아니어서 다소 헤맸습니다. 야에스 출구와 연결이 된 도쿄역 1번가에 자리 잡고 있는데 이 날 가보지 못한 다이마루 백화점과도 연결이 되어 있는 듯 해요





■ 캐릭터 스트리트에는 정말 다양한 캐릭터샵들이 조재합니다.

각 방송국의 캐릭터샵부터 요즘 인기 있는 캐릭터들 매장, 예전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캐릭터들의 매장 등등 캐릭터 덕후들의 다양한 취향들을 존중해 주는 곳인데 정말 오랜만에 다마고치샵을 본 긋 해요

거의 20년도 넘게 우리나라에서 잠시 유행했다가 사라진 아이템인데 일본은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새로운 다마고치로 발전해 온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19금테드2의 개봉에 맞춰 개장한 샵인듯 한데 지금도 있을려나요?

저 테드 하나 서서 갖고 있으면 혼자 있어도 심심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그리고 이번 도쿄여행 때, 느낀 것은 그 때가 스타워즈와 관련된 시즌이었는지 어디를 가든지간에 스타워즈와 관련된 아이템과 기획 코너들이 즐비했다는 것인데 아직까지 그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미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일들 역시 스타워즈 사랑이 남다른건지?





■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리락쿠마샵

일본 여행 중에 단독 캐릭터샵으로도 가장 많이 볼 수 있었던 것이 리락쿠마샵이었습니다.





■ 닛테레 캐릭터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각 방송사들의 인기 프로그램들을 활용한 캐릭터 산업이 좀 발달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딱히 무한도전 말고는 없는 듯.





■ TBS 캐릭터 샵입니다. 극장판 개봉을 한 최후의 경관 아이템이 곳곳에 비치되어 있었는데 극장판 흥행 좀 했을려나요?





■ 후지TV 캐릭터샵은 오다이바에 있는 후지TV 방송국에서도 방문했었는데 방송국에 있는 캐릭터샵이 역시나 더 매장도 여러 개고 아이템도 많을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 플라모델과 전철 덕후들을 위한 곳입니다. 

이런 프라모델샵을 구경할 때마다 참 다행스럽게 생각하는 것이... 프라모델에는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

만약 제가 플라모델에 빠져 있었다면 돈 좀 썼을 듯 싶은 기분이예요.





■ 국내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토미카 전문샵도 있었는데 특이한 점은 고객의 요청ㅇ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을 해주는 공간도 별도로 있습니다. 물론 가격도 비싸고 제작하는데 시간도 다소 소요되겠으나 나만의 토미카를 갖는다는게 토미카 덕후들에게는 큰 꿈이지 않을까요?


전에 ITOYA 후기 쓸 때도 했던 말이지만 요즘과 같은 개성을 중시하는 시대에 일본의 커스터마이징 문화는 꽤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화 덕후들을 위한 만화주간지 점프의 캐릭터샵입니다.

희대의 걸작인 드래곤볼, 슬램덩크, 원피스를 비롯해 그동안 소년 점프에서 사랑을 받은 작품들의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드래곤볼과 원피스... 두 작품만으로도 소년점프는 한동안 먹고 살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지금 소개해 드린 곳 이외에도 포켓몬, 무민, 울트라맨, 스누피, 지브리 스튜디오, 헬로키티, 미치, 레고 등의 샵도 있습니다.


비록 이번 도쿄 여행 때는 여러거지 상황상 아무것도 득하지 못한 채 발걸음을 뗄 수 밖에 없었으나 다음 도쿄 여행때는 꼭 내가 원하는 좋아하는 것들을 즐겁게 구매해 보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도쿄역을 방문할 일이 있는 분이라면 캐릭터 아이템들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할만한 여행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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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을 향해 달리는 네부타 마쯔리 퍼레이드 열전(일본 아오모리 여행)



지난 주에 이어 이번에는 아오모리 네부타 마츠리 축제 현장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일본 아오모리 시를 중심으로 히로사키 시, 고쇼가와라 시에서 열리는 네부타 축제는 어둠 속에서 그 시작을 알리는데요.

(본래 아오모리시 자체가 낮이 짦음)

8월 2일부터 7일까지, 이 기간은 일본에서 가장 무더운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퍼레이드를 함께 즐기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는데 일본 각지에선 물론 해외 관광객들까지 몰려 도시는 사람들로 넘쳐나기 시작합니다.





농번기 절정을 이루는 시기, 그리고 가을 수확을 앞두며 몰려드는 졸음을 쫓고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시작된 네부타 축제

대부분의 아오모리 시민들이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는 만큼 풍작을 기원하는 농부들의 마음이 담겨있는 그 축제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축제의 시작, 점화를 하다! 아오모리 네부타 축제 퍼레이드



■ 퍼레이드 시작 전부터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었습니다. 위도상 북쪽에 머무르는터라 한여름에도 빨리 해가 저무는 아오모리. 식사를 마친 시간이 6시반쯤이었는데 어느샌가 서쪽 하늘이 붉게 물들고 있었고 거리에는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네부타 마츠리 퍼레이드의 경우 아스팜을 중심으로 시작되는데요. 그 이유는 아스팜 뒤편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저녁 7시가 넘어 도시가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각종 등불과 악기 등을 실어나르는 수레들이 도로가에 등장해 축제를 준비하기 때문입니다.





■ 퍼레이드는 수많은 네부타를 중심으로 앞에는 악기 등을 연주하는 그룹이 선두에 서고, 그 뒤로는 수레 뒤편에 시민들이 뒤따르며 행진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네부타 축제는 각 마을의 작은 축제가 하나가 되어 시작된 축제인 만큼이나 각 마을 단위로 한 조가 되어 그룹을 형성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입니다.





■ 퍼레이드는 축제가 시작된 이후 오랜 시간 멈춘 법이 없다고 합니다. 악천후로 인해 비가 내려도 예의가 아니며 종이로 만든 등이 젖지 않게 만들기 위해 이런 우천시에는 대형 비닐을 두르고 진행하는 등 상황이 어찌되었던 축제는 계속된다고 하네요. 이유는 마츠리 축제 자체가 풍년을 기원하는 만큼 궃은 날씨에도 결코 물러설 수 없다는 참가자들의 강한 의지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정체된 행사가 아닌 아오모리 네부타 축제 역시 시대가 변함에 따라 다양하게 발전되었습니다.

최초 거대한 등의 뼈대는 과거 대나무에서 철사로 변경되었고, 조명들도 양초에서 전기로 대체되었습니다.





■ 1980년대 네부타 마츠리는 중요무형 민속문화재로 지정이 되면서 일본을 넘어 세계로 유명세가 퍼져 나갔고 아시다시피 10월쯤 청계천에서 열리는 세계 등축제에도 참가하면서 세계 등 축제에 빼놓을 수 없는 주요전시물로 자리잡은 상태입니다.





■ 역동적인 움직임이 함께 하는 축제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북소리, 그리고 선두 무리의 피리 소리는 막상 들어보면 절묘한 하모니를 자아내는데요. 특히나 군중 속 피리 소리는 듣는 이에게 흥겨움을 넘어 뜨거운 여름 속 시원함을 불러 일으키는 듯한 착각과 청량감을 선사합니다.





■ 네부타를 실은 수레들은 센수모치라는 조장이 선두에 서게 되고 십여 명 혹은 수십 명이 따라붙어 이동하게 되는데 산차는 단순히 길을 따라 전진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액션들을 취하면 흥을 돋게 만듭니다. (괜히 아침에 연습하고 계신게 아니었다는...)





■ 네부타 마츠리는 참가자 뿐만이 아닌 모든 시민들을 위한 축제입니다. 어린아이는 물론 노인까지 모두가 개성 있는 의상들을 착용하고 퍼레이드에 함께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 다른 의미의 할로윈처럼 느껴질 때도 있는데요. 특히나 귀여운 아이들은 어느 축제에서나 돋보입니다. 





■ 퍼레이드에서도 제일 선두에 위치해 행렬을 이끄는 것은 다름 아닌 어린 아이들이며, 나중에는 자라나 히키테 역할을 하고 또 히키테를 이끄는 센수모치의 역할을 하는 고기로 이어지겠죠~

그리고 이런 흐름이 단순히 몇 년이 아닌 지금까지처럼 수백 년이 지나 이어져 네부타 마츠리의 전통을 이어갈 것 입니다.





축제의 주인공인 초대형 네부타는 과거 마을별 사람들이 모두 모여 축제를 준비하며 함께 만들었다고 해요.

축제가 더욱 대외적으로 알려짐에 따라서 더욱 높은 기술을 가진 기술자들이 등장하며 축제는 더욱 화려해지고 있습니다.





■ 상당히 놀란 점 중의 하나는 이렇게 잘 만들어진 네부타는 매년 재활용되는 것이 아니라 올해 축제가 끝나면 1년간 다시 준비에 들어간다고 해요. 특히 대형 네부타의 경우는 최대 2억원의 제작비용이 든다고 하니 축제가 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어느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네부타는 2천여 명 정도가 하나의 무리를 이루어 퍼레이드에 나서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 모두 '랏세'라는 구호를 외치며 수레를 따르고 장단에 맞추어 구호에 맞추어 퍼레이드가 펼쳐집니다. 행렬은 이 날 밤 9시까지 계속되었고, 2시간 이상 진행된 퍼레이드로 참가하는 이들 모두 지칠 법도 한데 전혀 그렇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그런 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관광객들이나 지역 주민들이 음료수도 건네주고 부채질도 해주는 훈훈한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 네부타 축제는 마지막 날인 7일 밤 최고의 네부타 일곱 작품들을 선별하고 배에 싣어 해상축제를 벌이는 것은 물론 마지막에는 불꽃놀이로 마무리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저 상상만 했는데도 이리 화려한 축제가 있는지...

이번 축제를 둘러보면서 마음 한편으로는 참 아쉽고 부러운 마음이 들 수밖에 없었는데요.





■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참여해 축제를 만들고, 또 이런 전통을 수백년간 이어가는 모습에 부러움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번 2016년 여름에도 꼭 한번 방문해 보고 싶네요. 그 열기와 에너지를 다시 느껴볼 수 있기를 바라고, 또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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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이 여행. 본고장 이자카야 방문기

일본 후쿠이 여행. 본고장 이자카야 방문기



요즘 너무 풍경이나 산사들을 위주로 일본여행을 소개해 드린 것 같아 이번에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만한 멋진 이자카야 한 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최근 국내에도 이런저런 이자카야들이 참 많기도 한데요. 이자카야는 일본식 선술집으로 2차로 맥주 한 두 잔씩을 넘기기 좋아 술 약속이 있을 때 자주 찾게 되는 장소입니다. 깔끔한 안주는 물론 일식 자체의 맛과 비쥬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그곳. 이자카야 원조갑게 일본에는 정말이지 무수한 이자카야 매장들이 있는데요.

지난 간사이 여행에서 후쿠이 역 주변에 위치한 하쪼야라는 이름의 한 이자카야를 찾게 되었습니다.





■ 일본식 이자카야는 초밥집과 마찬가지로 주방을 중심으로 둘러쌓인 태이블을 특징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요리하는 주방장과 가장 가까이서 호흡하고, 혼자 즐기기에도 말 상대를 하기에도 이만한 자리가 없죠.





■ 신주쿠 역 뒷골목에 꼬치 골목이나 주변 이자카야는 자주 가보기는 했는데 이번에 들렸던 후쿠이역 근처 하쪼야는 조금은 큰 규모의 이자카야 였습니다. 아기자기하고 소소했던 이전기억들과는 달리 다소 크로 화려한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바와 홀은 물론 다다미방까지 갖추고 있는게 특색 있었는데요.





■ 메뉴를 주문하려고 하자 종업원이 무릎을 꿇고 앉아 경청하는 모습. 사실 저로선 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일본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인지라...

다만 이자카야에서 이렇게 무릎까지 꿇고 오더를 받는 모습이 처음이었던터라 약간은 당황... 마치 요정에 온 듯한 느낌이...





■ 평소였으면 간단하게 맥주 안주 정도만 주문했겠지만 이번에는 저녁까지 함게 해결하기 위해 방문한터라 종류별로 이것저것 메뉴를 주문해 봤습니다. 우선 출출한 속을 채워줄만한 면요리, 그리고 여성분이 계셨던터라 셀러드와 고로케도 주문했는데요.

막상 나온 요리의 양은 많지 않았지만 여럿이 나누어 맛만 보기엔 무리가 없을 정도의 딱 괜찮은 양입니다.





■ 일본 이자카야게 가만 언제나 주문하게 되는 치킨 가라아게... 바삭한 튀김옷 안에 부드러운 닭고기!





■ 매운맛의 돼지고기 나베가 궁금해서 주문을 해봤는데... 한국에서 먹는 얼큰한 고추장찌개와 비슷한 맛~

저는 나쁘지 않았는데 여성분은 맑은 육수가 나을 뻔 했다고 하시네요. 하긴 여행 왔으니 특색 있는 메뉴를 먹어보는게 낫겠다 싶기도~





■ 괜시리 한잔 마시고 싶었던 사와! 달콤하고 시원해서 연거푸 들이켰습니다.

참고로 여성분들도 좋아하니 꼭 한잔 주문해 보세요^^





■ 그리고 맛있는 요리에는 술이 빠질 수 없는 법입니다(?). 이자카야에서의 술은 맥주, 방금 주문했던 사와나 사케로 나뉠 수 있을텐데요.

사와야 레몬을 비롯한 여러 과일을 넣어 맛 자체가 변화무쌍하고 맥주의 경우도 시원해서 그 날의 피로를 푸는데 제격일텐데요.

사케의 경우는 종류도 참 다양한 것 같아요. 특히나 맥주와는 달리 따뜻하게 마시냐, 시원하게 마시냐 계절은 물론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지도 넓어지고~ 일본에 왔으니 사케도 한잔 마셔봅니다~





■ 사시미 안주도 참 괜찮았어요. 당연히 양으로 승부하는 메뉴는 아니지만 그만큼 신선하고, 모처럼 마시는 사케와 함께 하기에는 궁합이 정말 좋은 이자카야 메뉴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한국 이자카야에서 회를 주문하면 거의 냉종이 나오긴 하지만 일본 이자카야에서 먹는 사시미 메뉴는 많이 다르더군요.





■ 그리도 오징어는 생각보다 쫀득! 당연한거지만 산낙지랑은 많이 달라요^^





■ 마지막 돌아오는 길에는 일본식 라멘과 교자로 마무리!

일본에 오면 정말 라멘 때문에 다른 메뉴가 잘 보이지 않을 때도 있는데요. 특히나 돼지뼈를 고아서 육수를 낸 돈코츠 라멘은 제가 매우 사랑하는 일본라멘인터라 일본에 갈 때마다 꾸준히 먹게 되는 것 같아요... 겉은 바삭하고 육즙이 흘러 나오는 교자 역시 빼놓을 수가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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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시 필수 관람코스! 아침부터 밤까지 쭈욱 달려보자!


일본에서 가장 큰 도시들을 말하자면 도쿄, 오사카와 교토가 위치한 간사이, 그리고 그 다음으로 후쿠오카를 일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후쿠오카는 일본 내에서도 우리나라와 특히나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비행기가 아닌 페리를 이용해 찾는 이들도 있을 뿐만이 아니라 당일치기 쇼핑 여행지로 손꼽히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후쿠오카는 도쿄나 오사카와 비교해 작은 도시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후쿠오카만의 좋은 날씨와 기온은 사계절 모두 후쿠오카를 찾게 만들며 길에는 한국어로 적힌 표지판들도 눈에 띄어 얼마나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옮기는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후쿠오카 여행 시에 꼭 한번 들려봐야 할 매력적인 장소들은 어디일까요? 플레이무비 독자님들에게 추천해드리는 후쿠오카 여행시 꼭 들려봐야 할 포인트입니다



노코시마 아일랜드


아직까지 관광객들의 손때가 가장 덜 묻어 있는 후쿠오카 대표 섬 노코시마 아일랜드는 말 그대로 힐링을 위해 꼭 한번은 들러봐야 할 장소로 현지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라네요.

하카타 역에서 메이노하마역으로 이동한 후 여객선을 타고 섬으로 이동한 뒤, 다시 버스를 이용해 섬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런 번거로운 이동경로에도 불구하고 꼭 추천드리고 싶은 장소입니다.


노코시마 아일랜드 내에는 노코시마 아일랜드 파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섬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며 계절마나 다른 꽃으로 단장해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데다 후쿠오카에서 노을이 가장 사랑스럽기도 유명한 장소예요.





노코시마 아일랜드에 방문할 기회가 생기시면 테마파크 외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해 섬 주변을 둘러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일본 도심과는 다른 작은 어촌 마을의 정겨운 풍경의 일본 속의 또 다른 일본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일테니까요.



아시아 미술관


후쿠오카 텐진역 5분 거리 하카타 리바레인 건물 7,8층에 위치하고 있는 후쿠오카 아이사 미술관에서는 아시아 근대 미술을 접해볼 수 있습니다. 1999년 개관해 지금까지 아시아의 다양한 근대 미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일본 현지 작가들의 기획적이나 다양한 특별전들이 기획되고 있는 공간입니다.


이렇게 후쿠오카 근대 미술관이 이 곳에 자리를 잡게 된 계기를 설명하자면 후쿠오카의 지리적 특징을 집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는데요. 예로부터 후쿠오카는 아시아의 문화 수용 창구로 널리 활용되었다는 특징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적 교휴가 있기에 작품 교류 역시 왕성했다고 합니다.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은 한국과 가장 가까운 도시인 만큼이나 우리의 근대미술부터 현대미술까지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작품들은 단순히 서양미술의 모방이 아닌, 그렇다고 해서 그 지역의 전통을 담은 모습도 아닌 아시아의 현재를 살고 있는 미술가들의 예술 세계를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독자성들이 여느 미술관과는 다른 이곳만의 특별함을 연출하는 일등공신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후쿠오카 타워

후쿠오카의 랜드마크를 꼽자면 단연 후쿠오카 타워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후쿠오카 타워는 하카타 역에서 버스로 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는 조용한 주택가와 함께 아름다운 해변이 펼쳐져 있습니다.


1989년에 건립된 이곳은 총 높이가 234m로 일본 해변가에 세워진 타워 중에 가장 높으며 외고나은 8,000장 이상의 반투명 거울로 덮여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전망대는 지상으로부터 116m 떨어진 곳에 1, 2층에 나뉘어 있어 후쿠오카 전 지역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모 아이돌 그룹의 히트곡마냥 전망대에서는 후쿠오카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뷰를 제공하는데요.

한가지 팁을 더해드리면 해가 지기 1시간 전에 이 곳을 찾는다면 후쿠오카의 낮, 일몰, 야경 이 모두를 한번에 감상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집니다.




오호리 공원


최근 한국도 그런 추세로 돌아서고 있는데 일본에도 공원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후쿠오카에도 여럿 크고 작은 공원들이 즐비한데 이 곳을 대표하는 것이 다름 아닌 오호리 공원입니다. 후쿠오카 도심 중심에 위치한 이 곳은 거대한 호수와 함께 숲이 우거져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이자 쉼터로서의 역을 수행하는데요.


오호리 공원은 일본 하면 떠오르는 아기자기한 맛의 일본 정원과는 거리가 먼 거대한 호수 공원입니다. 호수 주변으로는 빽빽이 들어선 버드나무 사이로 산책로가 이어져 여행자들이 쉬어가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인데요.





오호리 공원은 후쿠오카를 방문한다면 꼭 한번 와봐야 할 장소입니다. 공원을 둘러본 후에는 시립 미술관에서 잠시 작품 감상도 하고 그 옆에 위치한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하며 이 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구경도 참 재밌고 쏠쏠합니다.



나카스 포장마차 촌


일본에서 장기연재 중인 [아빠는 요리사]에도 등장한 적이 있는 나카스 포장마차 촌. 후쿠오카에는 어김없이 밤이 찾아오면 이곳만의 밤문화가 시작됩니다. 후쿠오카 나카스는 일본 3대 환락가로 불리며 신주쿠 역 뒷골목은 저리 가라 할 정도로 화려함이 가득 차 있습니다. 또한 이 곳이 더욱 유명한 이유는 바라 나카스 강 주변의 포장마차 촌 때문인데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해가 저물면 텅 빈 거리에 포장마차들이 자리를 차지하면서 활기를 띄기 시작하는데요. 물론 이런 포장마차가 나카스 강변에만 위치한 것은 아니지만 멀찌감치에서 바라보면 아름답고 화려한 나카스 강이 후쿠오카의 밤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 분명한 사실입니다.





현지인들은 물론 여행객들도 가볍게 한 잔씩 술잔을 기울이는 곳이니 만큼 가격 역시 크게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특히 꼬치와 맥주, 그리고 일본라멘 한 사발과 곁들이는 시원한 맥주 궁함은 그야말로 여느 고급요리가 채워주지 못하는 부분을 만족시켜주는데요.


후쿠오카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네요. 즐거운 여행 되시고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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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사키 여행. 운젠온천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뚜벅이 여행




일본은 유명 명소들이 많은 곳이긴 하지만 특히나 휴화산, 그리고 활화산의 영향으로 온천이 유명한 곳입니다. 일본에 여행을 가게 되면 온천은 필수로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좋아 많은 지역에 온천을 개발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있답니다.



▲ 일본 나가사키 공항 내.외 관광객들 & 인솔하는 가이드






오늘 소개해 드릴 운젠 지옥 온천은 일본 나가사키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본 나가사키는 인천공항에서 약 1시간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우리나라 사람들도 관광이나 여행을 많이 가곤 합니다.








운젠 온천으로 향하던 중에 맑은 하늘을 내다볼 수 있는 어느 한 공원입니다.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죠? 이 곳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그런 명소는 아니지만 일본 여행 중에 잠시 들르면 좋을 곳입니다. 이 곳은 마치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뭔지 모를 매력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지옥 온천이라고 불리고 있는 운젠온천 입니다. 운젠은 화산 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일본 최초의 국립공원이기도 합니다.




▲ 수증기가 마치 구름을 연상케 하는 운젠 온천






운젠 온천은 비주얼이 마치 지옥과도 같다고 해서 붙혀졌습니다. 또한 유황히 함유가 되어 있어서 이 곳은 대략 90도에 달하는 온도, 그리고 400톤 가량의 온천수가 치솟는답니다.







산책로를 쭈욱 걷다보면 주변에 호텔이나 료칸 등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부글부글 끓어 오르는 모습의 운젠 지옥 온천, 어렸을 때 만화에서만 봤던 화산이 폭발하기 전 가스를 내뿜는 모습을 연상캐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뭔가 무섭다는 느낌이 드는 곳이네요.








또한 운젠 온천 주변에는 크고 작은 온천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대규환 지옥 온천이라고 해서 개종을 거부했던 천주교 신자들을 고문했던 말 그대로 진짜 지옥으로 활용 되었었답니다. 그 천주교 신자들이 바로 우리나라 조선인들 이라는 말에 말문이 막혔습니다.




▲ 용암돔 붕괴로 수많은 사상자를 냈었던 후카에 마을





당시 처참했던 상황은 사진으로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현재도 화산재로 뒤덮혀져 있으며 피해 당한 가옥들은 박물관처럼 보존해 두었습니다. 대재앙이 일어났었던 이 곳을 관광지로 개발하여 관광명소로 일궈낸 것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 나가사키 여행 중 좋은 것만 보고, 음식들만 맛 볼 것이 아니라 운젠 지옥 온천도 그리고 이 곳도 한번쯤 방문해 보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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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코입을 즐겁게 해주는 일본여행의 묘미 바로 식도락 여행 !


일본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식도락 여행






추운 날씨에도 여행을 가기 위해 계획들 많이 세우실 것 같습니다. 그런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식도락 여행이죠!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구경을 하는 것도 좋지만 눈코입을 즐겁게 해주는 요리를 먹어보는 것도 여행 중 또 하나의 추억거리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행 장소로 많이 뽑힌다는 일본, 그 중 후쿠이현 도진보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쇼타로우 라는 식당이 있습니다.



▲ 쇼타로우의 인기 메뉴 딤섬과 해산물 샤브샤브




쇼타로우 주변에 있는 도진보 바다의 영향 때문인지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식당들이 특히 많습니다. 그 때문인지 쇼타로우의 주가 되는 것은 바로 해산물 요리였는데, 이 식당에 방문한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바다의 향을 느낄 수 있는 해산물 샤브샤브와 딤섬이 최고의 메뉴랍니다.


쇼타로우는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사장님께서 미리 셋팅을 해주시기 때문에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음식을 맛 볼 수 있어요. 일본답게 정갈하게 셋팅되어 있는 상차림만 보아도 빨리 먹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지 않나요?

 





새우 딤섬에는 통통한 새우 살이 가득 들어있어 씹히는 맛이 최고라고 해요. 샤브샤브에는 새우와 생선살 그리고 야채가 제공이 되는데 새우와 생선 살은 그냥 회로 먹어도 될만큼 싱싱하답니다.






육수는 회를 살짝 익혀서 먹으면 입에서 사르르 녹을 정도랍니다. 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라도 이 곳에 가셔서 해산물 샤브샤브를 드시면 부담없이 드실 수 있어요. 



▲ 샤브샤브의 마지막을 장식할 죽



샤브샤브를 먹는 이유는 죽을 먹기 위함이 아닌가요? 항상 일본 음식을 먹을 때 약간 부족한 양의 음식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 식당의 음식이라면 배가 빵빵해질 정도의 든든함이 느껴질 것 같습니다. 일본여행 중 빠질 수 없는 식도락 여행, 여러분들 어떠세요? 떠날 준비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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