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대 사찰, 히에이산 엔랴쿠지 사찰




오늘은 일본의 3대 사찰이라는 히에이잔 엔랴쿠지 사찰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엔랴쿠지는 일본의 옛 수도였던 헤이안쿄의 재난을 막아주고 지켜준다는 믿음으로 창건된 천태종의 총본산으로써 지금까지 현존되고 있는 일본의 불교 각파의 시조가 된 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곳에 가기 위해서는 사카모토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하는데 사카모토 역에서 약 15분 정도 걷다보면 케이블카 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엔랴쿠지의 입구입니다. 국내에 있는 유명 사찰과 비교해도 정말 엄청난 규모인데요. 오래전, 그것도 약 천년이 훌쩍 넘은 사찰인데 산 정상에 자리를 잡았는지 신기할 정도였답니다.







현재 이 엔랴쿠지 사찰에는 100여개가 넘는 탑들과 크고 작은 사찰 건물들이 있으며 야생식물들과 새들이 서식하는 지역이랍니다. 한때 엔랴쿠지의 건물 대부분이 파괴되어 많은 훼손이 있었지만 오늘날엔 본당인 동탑 그리고 사카무니 불당 요카와 이렇게 나뉘어져 관리되고있다고 하네요.




▲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 되어 있는 곤폰츄 본당





지어진지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사찰입니다. 얼마나 확실한 관리를 해왔는지 눈으로 봐도 딱 알 수 있을 정도죠?







엔랴쿠지 내에는 사찰 체험을 할 수 있는 호텔이 있습니다. 이 곳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었는데요. 저희는 반야심경 붓글씨 체험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기름지를 이용해 한자 한자 적어 내려가면 되는 것인데 이게 그냥 따라쓰기 같지만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완성된 반야심경은 부적처럼 지니고 다니면 좋은 일이 생긴다고 하네요.







사찰 체험 중 하나인 사찰음식입니다. 점심 메뉴였는데 채소류와 두부 등이 주를 이뤄 정갈하고 깔끔하니 맛있었습니다.







엔랴쿠지는 봄이나 가을에 찾게 되면 더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는 곳입니다. 언제 다시 이 곳을 찾아갈지는 모르겠지만 그 때는 꼭 이쁘게 물든 단풍과 사찰에 들러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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