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액션 게임 진삼국무쌍, 꾸준한 인기를 얻고있는 이유는?



진삼국무쌍은 국내에서도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게임이죠. 삼국지의 세계관을 따 왔지만, 사실상 판타지에 가까운 액션 게임으로 엄청난 시리즈와 인기를 자랑하는 게임입니다. 제작사인 코에이 내에서도 상당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하며, 현재 삼국지 관련 게임으로는 진삼국무쌍의 인기가 거의 유일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화끈한 액션으로 적을 쓸어버리는 특유의 호쾌함이 삼국지와 잘 어우러지는 게임이죠.





현재 진삼국무쌍은 정식 넘버링 시리즈로 7편까지 출시되었으며, 확장팩 등 추가 시리즈들을 모두 더하면 약 30여편 이상입니다. 특히 코에이의 고가 정책과 확장팩의 유혹은 매번 유저들을 농락시키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삼국무쌍의 게임성은 어느정도 보장되어 있는 편이기 때문에 늘상 인기가 좋습니다. 전장의 타격감, 액션신은 분명 다른 게임과 비교해 우월하기 때문이죠. 코에이는 이런 부분을 매 시리즈마다 보강하고 업그레이드 시켜 확장팩을 출시하고 있으며, 일명 '사골무쌍'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칭에도 불구하고 매 시리즈마다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진삼국무쌍의 호쾌한 액션은 '일기당천'을 기반으로 합니다. 일기당천이란 '한 명의 기병이 1천명의 적을 당해낸다'는 사자성어로 진삼국무쌍 플레이어는 사실상 어마어마한 무예를 바탕으로 적진을 쓸어버리죠.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액션을 게임 상에서 구현하면서 유저들은 재미를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적 1천명을 제거할때마다 고유의 대사로 전장의 사기를 높이는 시스템은 진삼국무쌍의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말도 안되는 전개를 통해 게임을 플레이 하지만 스토리 자체는 삼국지 정사를 어느정도 충실히 반영하려 한다는 것이 진삼국무쌍의 특징입니다. 스토리는 이어나가면서도 무장 캐릭터의 이미지 변신 등으로 신선함을 주는 것이죠. 덕분에 삼국지 무장들의 기존 이미지를 파괴할 정도로 파격적인 변신을 하는 무장도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의 반응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4편까지의 시스템 중 가장 핵심은 바로 차지 시스템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의 정착으로 인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기조차 어려운 고착상태에 빠지게 되는데, 코에이는 진삼국무쌍5 에서 이 시스템을 완전히 갈아버립니다. 그리고 거하게 실패하게되죠. 아이러니하게도 시리즈 5편부터 접한 신규 유저들에게는 굉장한 호평을 받았지만, 게임에서 기존 유저들을 배려하지 않는 것은 곧 망하게 되는 지름길이기에 시리즈 6편에서 다시금 차지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국내 콘솔 게임 시장의 영향력은 굉장히 미비한 수준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진삼국무쌍의 한글화는 기대하기 어려운 부분이었습니다. 물론 한글화 없이도 플레이 하기엔 무리가 없었지만, 그만큼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요소이기도 하기 때문에 아쉬워 하는 유저들이 많았죠. 하지만 최근 국내 게임 유통사인 디지털 터치에서 진삼국무쌍7 엠파이어즈의 한글화에 성공하며, 국내 팬들의 성원을 얻기도 했습니다.





절대적 액션을 선보인 진삼국무쌍은 빠른 출시주기, 비싼 가격 정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코에이의 대표적인 시리즈입니다. 큰 이변이 없는한 진삼국무쌍의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죠. 호쾌한 액션과 삼국지의 장대한 스토리를 함께하고 싶다면 지금 진삼국무쌍을 플레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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