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의 제국 "바라던 것은 21그램의 영혼과 너의 말"


바라던 것은 21그램의 영혼과 너의 말

죽은 자의 제국


지금까지 플레이무비를 통해 [겁쟁이페달]을 소개해 드렸다면 이제부터는 새로운 작품, 그리고 2월 25일 국내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토 케이카쿠 원작의 [죽은자의 제국]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원작자인 이토 케이카쿠의 경우 [하모니]라는 작품을 통해 일본SF대상, 필립 K.딕 기념상을 수상하기도 한 일본 유명SF작가로 알려져 있는데요. 2009년 폐암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며 남긴 30페이지 분량의 [죽은 자의 제국] 프롤로그를 친구였던 엔죠 토우가 이어받아 완성된 SF장편소설입니다.




그리고 지난 2015년 10월 노이타미나가 추진한 프로젝트 이토의 일환으로 [죽은자의 제국]을 비롯한 그의 대표작 [학살기간], [하모니] 역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개봉된 바 있는데요. 그 감격의 프로젝트가 이번 2월 25일 국내에서도 재현될 예정입니다.

평소 SF소설을 좋아했거나 개인적으로 이토 케이카쿠, 메탈리어 솔리드팬이라면 단연 기대되는 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과거 이토 케이카쿠가 메탈리어 솔리드 3,4의 각본을 담당했었습니다. 생전에 코지마 히데오 팬이었다고)




[죽은 자의 제국]의 배경은 산업혁명을 거진 19세기말로 시체를 되살리는 기술을 개발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일반 노동력은 물론 군수까지 사용처가 다양해지기 시작합니다. (가장 좋은건 임금 지급이 필요없다) 그러던 중, 런던대학교 의예과 존 왓슨이 불법적인 시체소생술을 연구하다가 반 헬싱 교수에 의해 비밀첩보기관인 월싱엄 기관에 스카웃됩니다.

그가 이 곳에서 부여받은 미션은 아프가니스탄 어딘가에서 건설되고 있는 죽은 자의 제국에 관련된 조사로 그는 죽은 자 '프라이데이', 영국군 '버나비'와 함께 봄베이를 거쳐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하게 되면서 그들은 전혀 예상치 못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자! 미디어캐슬을 통해 감사하게도 이번 2월 25일 극장개봉에 들어가게 될 [죽은 자의 제국]을 먼저 예고편으로 만나보세요.




프로젝트 이토 [죽은 자의 제국] 극장판 애니메이션 예고편

PROJECT ITOH [죽은 자의 제국(The Empire of Corpses)] 온라인 최종 PV 예고편_한국어 자막




이거 예고편을 보면 머릿 속을 스치게 되는 첫인상이 단순히 어린 세대를 겨냥한 작품이 아니라는거죠. 사람이 사망하게 되면 줄어드는 21그램의 미세한 무게를 영혼으로 작품설정이나 서양과 동양을 방대한 배경설정까지 보통 작품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여기에 스팀펑크, 어찌보면 좀비에 다름없는 시체들까지 난입함으로서 작품 자체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히 커져버렸습니다.




국내 개봉은 2월 25일로 확정이 되었지만 사실 [겁쟁이페달]과 마찬가지고 지난 2015년 10월 24일에 열렸던 제17회 부천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먼저 선을 보이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합니다. 국내에도 원작소설이 정식발간되기도 했지만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포멧이 변경되며 어느정도 내용의 각색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자세한건 2월 25일 개봉된 죽은 자의 제국 극장판을 봐야 알 듯 합니다.


자! 다음 주에는 죽은 자의 제국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을 소개할 예정인데요. 재밌는건 등장인물들의 이름과 관련된 신기한 설정들이 숨겨져 있으니 [죽은 자의 제국]에 관심이 있다면 다음 주도 절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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