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Apple Pay)? 일본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






아이폰을 만든 애플 사(社)의 '애플페이'가 지난 25일에 일본으로 진출했습니다. 애플페이는 2014년 10월부터 시작된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비자, 마스터 등 신용카드 사를 비롯해 백화점, 패스트푸드 체인 등과 제휴를 맺은 편리한 결제 시스템입니다. 초기에는 별도의 결제 단말기가 있어야 했기 때문에 미국에서도 확산 속도가 빠르지 않았다고 해요. 


과연 아이폰의 왕국이라고 불리는 일본에서는 제대로 정착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애플과 구글의 정면 대결 


일본에 도입된 애플페이의 후발주자로 구글의 안드로이드 페이도 일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데요. 일본의 언론들은 스마트폰 경제 서비스가 애플과 구글의 진출 및 대결 구도를 통해 급물살을 타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교통카드를 통해 생활 속으로 파고들다! 


특히 일본의 교통카드인 수이카에 애플페이를 도입한 JR 동일본(동일본 여객철도)는 이미 시스템 개편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이로써 전국 4천 8백 여개의 역과 36만 소매점, 음식점에도 애플페이로 결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수이카와 제휴한 것은 일본 시민의 생활 속에 직접적으로 스며든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일본 내에서 발급된 수이카는 약 6천 만장입니다. 마음만 먹는다면 누구나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2015년부터 사용된 소니의 비접촉 IC카드 펠리카는 어떻게 될까요? 지금까지 펠리카로 결제된 금액이 약 4조 6천억 엔으로 집계되는 있는 만큼 이미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펠리카의 전망도 궁금해집니다. 애플은 아이폰에 펠리카를 탑재해 사람들에게 대중성이 확보된 팰리카를 활용한 결제 서비스를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스마트폰 사용이라면 한국의 추세도 만만치 않은데요. 앞으로 한국에는 어떠한 결제 시스템이 새롭게 등장할지 기대해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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