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검전설, 전성기 시절의 그 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성검전설은 과거 게임 시장을 주름잡던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죠. 제작사인 스퀘어 에닉스의 3대 명작으로 꼽힐만큼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은 성검전설을 최초 게임보이용으로 개발되어 시리즈를 이어왔습니다.





우선 시리즈 첫편부터 성검전설의 모든 기본 토대가 만들어졌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만큼 첫편의 게임성과 완성도가 뛰어나다는 소리이기도 하죠. 다만 첫 시작은 파이널 판타지의 외전격으로 시작했기에, 첫 시리즈 당시에는 파이널 판타지의 향기가 곳곳에서 풍겨져 나왔습니다.





성검전설은 2편에서 공전의 히트를 치게 됩니다. 그리고 성검전설 3편에 이르러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죠. 당시 어마어마한 카트리지 가격으로 발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00만장 이상 판매량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게임 플레이는 적극적으로 검을 휘두르는 액션적 성향을 강조했고, 게이지를 모아 공격을 강화하는 콘텐츠를 넣어 타격감도 끌어올렸습니다. RPG와 액션 두가지 장르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맞추며 유저들의 흥미를 이끌었죠.





하지만 성검전설은 4편에 이르러 하락세의 길로 접어듭니다. 성검전설 시리즈 중 옥의 티라고 할 수 있는 4편은 거의 모든 면에서 최악의 평가를 받았죠. RPG적 요소보다는 어드벤처적 요소가 강조되었고, 전투시스템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참혹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심에 의해 70만장이라는 판매고를 올렸으니, 전작들이 얼마나 수작이었는지 알 수 있겠죠.





이후에도 성검전설은 몇가지 속편을 발매하지만, 4편의 혹평 이후 다시 되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여전히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개발 및 발매가 되고있긴 하지만 성검전설의 명맥을 잇기에는 부족한 면이 많죠.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때에서 지금까지 성검전설은 많은 일들을 겪어왔습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유저들의 가슴 속에 남아있는 것이겠죠. 언젠가 다시 부활할 성검전설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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