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귀환, <삼국지 조조전> 모바일로 부활하다!



삼국지 게임의 명가 KOEI는 <삼국지> 시리즈, <진삼국무쌍> 시리즈 등 삼국지 기반의 다양한 게임을 개발해 게임매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게임 매니아들 사이에서 자주 회자되는 게임은 <영걸전> 시리즈의 다섯번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삼국지 조조전>입니다.


얼마전 KOEI 최초로 발매한 모바일 게임이 다름 아닌 SRPG <삼국지 조조전>이었는데요. 삼국지 게임매니아들과 과거 <삼국지 조조전>의 향수를 간직한 많은 사람들은 전설적인 게임의 귀환을 반기고 있습니다.





1998년 RPG 게임으로 처음 발매된 <삼국지 조조전>은 조조를 중심으로한 위나라를 전면에 내세워 삼국지 속의 전투를 수행하는 작품이었습니다. 


각 캐릭터들의 병종(보병, 창병, 기마병 등)과 캐릭터 특성을 이용해 전투에서 승리하고 캐릭터를 육성해 점점 강해지는 상대들과 맞서는 시스템은 당시 게임매니아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게다가 관도전투, 전벽대전, 오장원전투 등 삼국지를 토대로한 광대한 전투 스케일이 가지는 매력과 삼국통일 및 다양한 엔딩을 플레이어에게 선사한 점도 <삼국지 조조전>이 그 전까지의 삼국지 게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영상미가 화려하고 더욱 정교해진 게임들의 등장으로 원조 <삼국지 조조전>은 역사의 뒤안길로 밀려났지만 <삼국지 조조전>을 모방한 <여포전>, <관우전>, <조운전> 등 조조전 매니아들의 커뮤니티에서는 그들끼리 음성적으로 구현한 시리즈 게임을 배포해 즐기기도 했습니다. 





전격 귀환한 모바일 버전의 <삼국지 조조전>은 원조 게임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고스란히 되살리는 한편 모바일 운영체제에 맞춘 시스템의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장수 계보를 하나씩 확보해나가면서 장수를 모집하는 방식과 장각, 관우, 태사자 등 위나라가 아닌 장수들도 아군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 것이 대표적인 변화입니다. 





<삼국지 조조전>이 차별화 되는 지점은 SRPG(Simulation Role Playing Game)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자동 진행보다는 플레이어가 직접 전략, 전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획일화된 전투 공략법이 아닌 전투마다 장수의 사용, 전술, 전법의 사용 등 다양한 경우의 수를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런 방식은 원조 게임의 장점을 더욱 부각시킨 지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조 게임에는 없었던 영지 관리를 통해 세금을 징수하고, 플레이어의 영지를 뺏고 빼앗을 수 있다는 설정도 모바일의 특성을 100% 활용한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서비스로 돌아온 <삼국지 조조전>은 2016년에 맞는 세련된 비주얼과 영상미로 거듭났으며, 현금 결제 를 통한 아이템 사용 없이도 즐겁게 게임을 진행해 나갈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6일에 한국에 정식 발매된 <삼국지 조조전>이 발매된 지 채 일주일 정도가 지난 벌써부터 과거의 <삼국지 조조전>의 향수에 빠져있던 게임매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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