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호러게임, 사일런트 힐




영화로도 잘 알려져 있는 사일런트 힐은 일본 코나미사에서 출시된 게임을 원작으로 합니다. 1999년 첫 발매 이후 바이오하자드와 함께 일본 호러게임의 양대산맥을 이어가고 있는 명작으로 일컬어지고 있죠.







사실 사일런트 힐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만 해도 바이오하자드의 아류작이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바이오하자드가 워낙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사실 사일런트 힐은 바이오 하자드와는 꽤 다른 컨셉을 잡았습니다. 바이오하자드가 잔인하고 폭력적인 장면들로 공포분위기를 조성한다면 사일런트 힐은 특유의 스산한 분위기 등으로 빚어낸 심리적 공포가 주를 이루고 있죠.







플레이어가 조종할 수 있는 주인공은 별다른 특징이 없는 민간인입니다. 만약 플레이어 자신이 사일런트 힐과 같은 공간에 있다해도 주인공과 크게 다르지 않을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공포감을 조성할 수 있었죠.







특히 사운드에서 압도적인 공포감을 조성하며 명작의 반열에 오릅니다. 사실 공포감을 조성함에 있어서 시각적 효과도 중요하지만 청각적 효과를 무시할 수 없죠. 오히려 공포감에 있어서는 청각적인 자극이 더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







시리즈 전체를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사일런트 힐을 명작 반열로 이끈 1편이 가장 호평을 받고 있으며, 3편 이후 핵심 제작자들이 하차해 사실상 3편까지가 원작의 세계관을 잇고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현재까지는 본가 시리즈 4편까지 출시된 상태이며, 현재는 거의 모든 인력이 교체되어 새로운 신작에 대한 기대감도 그리 크지 않은 상황이죠.







현재의 모습은 비록 초라하지만, 3편까지의 사일런트 힐은 호러게임 마니아 사이에서 반드시 플레이해야 할 게임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심리적인 압박 속에서 오는 공포감은 한동안 깊은 여운을 남기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계절, 공포를 느끼고 싶다면 지금 바로 플레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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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발매 예정작, 바이오하자드7 트레일러



대부분의 게임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후속작이 출시되죠. 인기있는 타이틀일 경우에는 후속작이 필수죠. 영화와는 다르게 전작보다 우수한 후속작이 나오는 경우도 많고, 유저들 역시 계속 게임을 즐기고 싶어하니 후속작 출시는 어쩌면 당연합니다. 바이오하자드 역시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후속작을 발표하고 있는데, 오늘 소개하는 바이오하자드7은 아직 출시되지 않은 출시 예정 게임입니다.





2016년 6월에 펼쳐진 E3 2016 소니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바이오하자드7은 바이오하자드의 최신작으로 약 3년에 걸친 개발기간을 토대로 2017년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오하자드 넘버링 타이틀 최초로 공식 한국어화가 결정되면서 국내 팬들의 관심도 높은 상황입니다.





바이오하자드7은 전작에 비해 많은 부분이 변경되었습니다. 압도적인 능력을 자랑하는 주인공들을 움직이며 적들을 물리치는 액션 요소를 어느정도 배제한 채, 평범한 주인공들이 어둡고 답답한 장소에서 싸우는 호러와 공포 컨셉으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3인칭 시점에서 1인칭 시점으로의 변화가 가장 큰 변화로 꼽히는데요, 최근 게임 시장에서 급물살을 타고 있는 VR을 지원해 더욱 실감나는 플레이가 가능해질 전망이죠. 다만 너무 급격한 변화는 기존 팬들에게 외면당할 수 있는 소지가 큰 만큼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계관은 전작과 동일하지만, 전작의 캐릭터들은 더이상 나오지 않으며 전작과 다른 장소에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이는 곧 전작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게임을 추구하겠다는 제작사의 의지가 보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캡콤이 공개한 데모판 영상이 바이오하자드7에 대해 공개된 모든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서 캡콤은 다수의 떡밥을 던져 게이머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캡콤측에서는 데모판은 게임에 포함되지 않을것이라고 밝혀 사실상 진짜 바이오하자드7에 대해서는 베일에 쌓여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죠.





전작과의 비교했을때 새로워지는 부분이 워낙에 많은지라 대부분의 유저들은 비판적인 시각입니다. 물론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 것이기에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전작들과 계연성이 부족하다면 바이오하자드라는 이름을 유저들이 스스로 부정할 수도 있겠죠. 2017년 발매까지 제대로 가다듬어 멋진 게임으로 출시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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