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액션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데빌 메이 크라이(데메크) !




스타일리시 액션 장르를 새로이 개척했다고 평가받는 데빌 메이 크라이는 주인공 단테가 악마를 사냥한다는 내용이 주 스토리입니다. 화려한 액션과 콤보 시스템, 그리고 총과 칼을 자유롭게 변경해 사용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 후 나오는 스타일리시 액션 장르들은 모두 이 데빌 메이 크라이의 그림자를 벗어나지 못할 정도입니다. 어쩔 수 없이 비교대상이 되어버리는 것이죠.





시리즈 3편 까지는 플레이스테이션, XBOX를 통해서만 발매되었지만 시리즈 4편은 PC판으로도 발매가 되었고, 덕분에 PC에서 데빌 메이 크라이를 즐기는 사람은 4편을 가장 선호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시리즈 전체를 따져봤을 때 가장 호평을 받은 시리즈는 3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총과 칼을 변경해 끊임없이 이어나갈 수 있는 콤보 시스템은 데빌 메이 크라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특히 공중에서 점프해 총으로 악마를 사정없이 사격하고 현란하게 칼을 휘두르며 콤보를 이어나가는 모습은 콤보 횟수에 대한 은근한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고 시각적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주죠. 또한 악마에 따라, 상황에 따라 총과 칼을 적절히 사용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게임을 풀어나가는 면에 있어서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3편은 다양한 무기와 스토리를 진행하며 변경할 수 있는 액션 스타일 등 스타일리시 요소를 더욱 부각시켰는데, 특히 시리즈 3편 이후 1년 뒤에 출시된 스페셜 에디션은 주인공 단테로 모든 스토리를 1회 클리어하면 특전 캐릭터인 버질로 다시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버질은 단테와 비교해 훨씬 강력한 능력치를 갖고 있기 때문에 유저들에겐 분명 메력적인 캐릭터였죠.





이렇게 인기를 끈 게임이 모바일로 나오지 않을 이유는 없죠. 국내에도 출시된 적 있는 데빌 메이 크라이 모바일은 충격과 공포의 이식판으로 데메크 팬들에게 숱한 질타를 받았습니다. 심지어 아예 모르는 편이 낫다며 모바일 버전을 시리즈에서 거부해버리는 팬도 있을 정도죠. 그도 그럴 것이 데메크 자체가 상당히 많은 버튼을 요구하기도 하고, 모바일 최적화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이동하는 것 조차 번거로울 정도로 게임성이 최악이었기 때문입니다.





호평을 받은 3편을 모바일 버전으로 까먹어버린 데빌 메이 크라이는 시리즈 3편 출시 이후 3년이 지난 2008년 4편을 발매합니다. 발매 이전 트레일러 공개 등에서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데빌 메이 크라이 4는 막상 뚜껑을 까고 보니 상당히 흥미진진한 요소가 많았고, 덕분에 다시금 명성에 걸맞는 인기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사실상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는 더이상 개발에 진척이 없는 상태입니다. 스타일리시 액션 장르를 개척하고 게임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 치고는 그 생이 너무 짧은 편이죠. 그나마 2016년이 데빌 메이 크라이의 15주년이라는 점에서 조금의 희망은 찾아볼 수 있습니다. 혹시 또 모르죠. 서프라이즈는 언제나 게임 팬들을 더욱 열광하게 만드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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