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반열에 오른 액션 어드벤처 게임, 귀무자!



귀무자는 일본 전국 서바이벌 액션 게임으로 2001년 첫 선을 보였습니다. 원래 PS1으로 발매를 예정으로 개발되었으나, 내부 사정에 의해 PS2로 발매가 이루어졌고, 덕분에 당시 게임들에 비해서는 그래픽 레벨이 조금 떨어진다는 평도 있죠. 하지만 분위기와 완성도에서만큼은 웬만한 게임과 비교해 뒤지지 않아 플레이에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원래 3부작으로 계획되었던 귀무자는 첫 시리즈부터 100만장 돌파라는 기염을 토해내면서 3편 모두 흥행가도를 달렸습니다. 덕분에 추가로 신귀무자가 발매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전국시대 역사를 바탕으로 하는 귀무자의 스토리상 더이상의 시리즈 전개가 어려워 후속작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후속작 소식은 없죠. 2015년 말쯤 상표등록 소식이 전해지며 온라인 게임으로 출시되는 것 아니냐는 설도 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움직임은 없습니다.





귀무자 플레이 자체는 약간의 호러적인 면이 가미되어 있습니다. 이건 이름에서도 잘 느껴지는 부분이죠. 환마를 무찌르며 환마의 혼을 빨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전개되는 플레이는 단순하지만 손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여기에 장엄한 오케스트라 BGM까지 더해져 플레이 몰입도 면에서는 단연 최고라 할 수 있죠.





귀무자가 발매된 뒤 사람들은 여러 게임들을 들먹이며 유사점을 찾아냈습니다. 소울리버나 소울칼리버 등의 게임이 언급됐죠. 하지만 어느 누구도 귀무자를 그저그런 모방 게임이라고 치부하지는 않았습니다. 각 게임들의 특성을 절묘하게 흡수해 귀무자만의 스타일로 만들어냈죠.





이런 훌륭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의 원성을 샀던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플레이 시간이었습니다. 어지간히 즐기며 플레이한다해도 6-7시간이면 족히 클리어할 수 있는 플레이 시간은 유저들에게 불만이었죠. 귀무자 출시 당시 상당히 고가로 판매되었다는 점에서 더더욱 불만의 목소리가 컸습니다. 물론 귀무자2에서는 플레이 시간을 대폭 늘려 약 20여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볼 수 없는 게임일수도 있지만 귀무자는 타이틀마다 밀리언셀러로 기록되는 등 명작 반열에 오른 게임입니다. 장엄한 분위기에 압도되는 귀무자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플레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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