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페달 첫번째 스핀오프 시리즈 '자전거에 모든 것을 건 남자들의 추억 이야기'




자전거에 모든 것을 건 남자들의 추억 이야기 

겁쟁이페달 첫번째 스핀오프 시리즈 



일본에서 누적 판매부수 1500만부를 기록하며 최고의 인기 만화로 등극한 겁쟁이페달의 새로운 극장판으로 제작됩니다.


<겁쟁이페달:스페어바이크>는 와타나베 와타루가 새롭게 연재한 스핀오프 버전이라고 하는데요.

원작 '겁쟁이 페달'은 애니메이션 오타쿠였던 소년 오노다가 오직 로드 바이크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사이클부에 가입하면서 자신도 모르던 재능을 발견하고 최고의 로드 바이커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만화의 성공으로 인해 TV시리즈와 뮤지컬은 물론 극장판으로도 제작되면서 그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바 있는데요.





<겁쟁이페달:스페어바이크>의 특이점이라면 원작의 주인공인 '오노다'가 아닌 원작 속 반가운 인물들의 과거를 메인 주제로 삼아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중입니다.


겁쟁이페달에서 최고의 인기 캐릭터이자 최고의 클라이머인 소호쿠고교의 마키시마 유스케와 하코네학원의 토도 진파치를 주인공으로, 두 인물이 로드레이스를 향한 열정과 재능을 드러내게 되는 과거의 이야기를 새롭게 다루어 오직 스핀오프 시리즈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겁쟁이 페달 세계관 내에서는 최고의 클라이머이자 라이벌인 두 사람이 어떻게 바이크에 본격적으로 빠지게 되었는지는 물론, 이들의 과거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 추가로 겁쟁이 페달의 주인공들 역시 과거의 모습으로 출연한다고 하니 팬들은 잔뜩 기대를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로드 레이스에 모든 것을 건 중고교생들의 성장드라마와 스포츠 만화 특유의 역동감 넘치는 로드레이스 장면으로 볼거리와 재미, 그리고 감동까지 모두 선사해드릴 예정이니 겁쟁이페달:스페어바이크의 힘찬 페달질을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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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페달:더 무비 후기! "히메히메! 소호쿠고교는 영원하다."



겁쟁이페달:더 무비

히메히메! 소호쿠고교는 영원하다.


지난 주말에 드디어 겁쟁이페달: 더 무비를 관전하고 왔습니다. 인천에 경우에는 메가박스 연수점과 논현점 두군데서만 개봉한데다 제가 관람했던 연수점의 경우, 아침시간대 외엔 상영이 전무했던터라 일찍부터 극장을 찾아야 했는데요. 이른 아침 관람이었지만 실망보다는 의외의 재미요소로 똘똘 뭉쳐있었던 겁쟁이페달:더 무비입니다.





겁쟁이페달:더 무비 줄거리

구마모토 불의 나라 산맥 레이스


최고의 팀을 가르기 위한 대결이 시작된다.

소호쿠 고등학교 사이클부에 입단 후 새로운 재능과 꿈을 발견하게 된 오노다 팀원들의

뜨거운 응원과 도움으로 전국체전에서 승리의 주역이 되며 신입임에도 불구하고

소호쿠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르게 됩니다.

소호쿠 팀은 로드 바이크 레이스 중에서도 가장 고난도 레이스로 손꼽히는 구마모토 불의 나라 산맥 레이스에 출전, 라이벌이자 랭킹 1위의 하코네 고등학교를 비롯 쟁쟁한 경쟁팀들과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대결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정신적 지주였던 마키시마 선배의 갑작스러운 탈퇴 소식,

이에 실망한 오노다는 경기 도중 결정적 실수를 하게 되고 소호쿠팀은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요


소호쿠팀은 위기를 극복하고 최고의 로드 바이크 팀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확실히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극장 안에 몇 명 있는 관객들은 아마 서로를 인식했을거예요. 아... 이분들 모두 [겁쟁이페달] 팬이거나 적어도 원작을 본 적이 있으신 분들...


사실 예전에 이런 비슷한 경험이 있었을 때, 엄청 창피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 [겁쟁이페달: 더 무비] 관람시에는 묘한 안도감을 넘어 여유까지 느껴지더군요. (심지어 다들 저처럼 혼자 옴... 으흐흐흐흐흐) 모두가 덕후라서 행복한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본격적으로 상영에 들어가서는 다들 숨을 죽이고 화면 속에 펼쳐지는 내용에 집중했는데요. 지난번에 언급한 적이 있었지만 이번 겁쟁이페달:더 무비의 경우 원작만화책이나 애니메이션에 등장하지 않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가지고 진행되는 작품입니다.


정확한 시점은 전국대회가 끝난 뒤, 소호쿠고 3학년 원조 캡틴이었던 킨조를 비롯한 마키시마, 타도코로 등의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참여하게 되는 레이스를 배경으로 펼쳐지게 되는데요. 불의 나라라고 불리우는 험난한 산세에 마주하는 소호쿠 원조멤버들의 마지막 단결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특히나 극장판으로 오면서 확실히 작화 퀄리티가 올라갔습니다. 인물들보다 레이스 당시 라이더들의 움직임이나 경쟁 당시 펼쳐지는 긴박감들이 이전 애니메이션보다 훨씬 긴박감 넘치게 연출되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극장판. 실제로 보고나면 원작팬들을 위한 원작자의 팬서비스 무비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키시마에 대한 약간의 편애, 그리고 소호쿠의 영원한 라이벌인 하코네 학원 선수들의 총출동까진 좋았는데... 그러다보니 이번 극장판을 위해 새롭게 등장한 오리지널 캐릭터가 좀 애매하게 되어버린 느낌이 없지 않더라고요. 뭐 하긴 이미 지난 전국대회에서 미도스지의 포스가 워낙 강했던터라 이런 비슷한 류의 캐릭터로는 벽을 넘기 자체가 힘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또한 마지막에 감동의 히메송. 지금까지 오노다에게(만) 힘을 주었던 히메송을 모두가 함께 부를 때의 감동이란... 분명 [겁쟁이페달]을 모르는 이들에게는 지난 1월초 개봉했던 영화 [셜록:유령신부]의 미래 전환 장면만큼이나 당황스럽고, 심지어 오글거릴 수도 있는 장면이겠지만... 겁페팬들은 히메송의 느낌 아니까~ 사실, 진짜 이 장면에서 따라부르신 분들 분명 있을겁니다.

"히메히메~ 스키스키다이스키~"


이미 3학년이 졸업한지도 시간이 흘러서 다시금 함께 달릴 순간이 있기는 했을까 싶었는데 이번 겁쟁이페달:더 무비가 그 바람을 철저하게 대리만족 시켜줬습니다.


+ 근데 중간에 잠시 등장했던 그 곰캐릭터는 예전에 요괴워치 극장판에도 나오길래 뭔가 싶었더니 구마모토를 대표하는 캐릭터더군요... 일명 쿠마몬... 처음 알았습니다.

+ 겁쟁이페달:더 무비를 관람하고 받은 선물과 몇몇 굿즈는 다음주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긴 했지만 잘 보고 왔어요~ 히메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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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시작되는 2016년! 겁쟁이페달의 새로운 얼굴들을 소개합니다!



새로 시작되는 2016년! 겁쟁이페달의 새로운 얼굴들을 소개합니다!



지금까지는 전국대회를 기점으로 오노다 사카미치 외 주인공 3인방이 1학년이었을 당시의 이야기를 들려드렸는데요.

사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단행본에선 이미 기존에 알고 있던 3학년은 졸업을 하고 2기로 돌입해 전국대회까지 출전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겁쟁이페달에서 2부를 장식하게 될 뉴블러드를 소개해 드릴 생각인데요.

이제 곧 개봉하게 될 겁쟁이페달 극장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릴게요.




카부라기 잇사

소호쿠고교 1학년생

포지션: 올라운더로 착각 중인 스프린터


전국대회를 성공리에 마친 치바 소호쿠 고교의 새로운 신입생 '카부라기 잇사'입니다.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타인을 내려보는듯한 거슬리는 성격(?)으로 보였지만 알고보니 4형제 중 막내로 어리광을 있는대로 피우며 자라났을 뿐, 팀원들에게도 친절하고 단순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호쿠 고교의 사이클부 역사를 다시 쓴 오노다를 존경하고 있고 과거 사이클팀 SS에서 활동하며 실력은 이미 전문자급 수준으로 1학년 신입생 레이스에서 두각을 나타내게 됩니다. 2기에 들어와 가장 주목할 캐릭터 중의 한 명으로서 자신의 포지션을 올라운더로 알고 있으나 알고보니 스프린터로서의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연 그는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전국대회에 진출할 수 있는 레귤러 멤버로 선정될 수 있을까요?




단치쿠 류호

소호쿠고교 1학년생

포지션: 올라운더


카부라기의 소꿉친구이자 함께 팀 SS에서 활동했던 실력파 로드레이서. 그리고 치바 소호쿠고교 1학년 신입생. 친구인 카부라기와는 180도 다른 성격으로 평소 말도 없고 차분하지만 레이스에 들어가면 눈빛이 변하기도 하고 언제나 가장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는 인물입니다. 



스기모토 사다토키

소호쿠고교 1학년생

포지션: 올라운더


현재 2학년이자 눈에 띄지 않았던 스기모토 테루후미의 동생으로, 그와는 달리 엄청난 체격을 자랑합니다. 엄청난 몸집을 자랑하지만 의외로(?) 다소곳하기도 하고 성격이 엄청 좋은데다 오노다 사카미치를 존경 이상 사생팬 수준으로 존경하는 캐릭터입니다.


사실 로드레이싱에 대한 재능이 없다고 단정할 뻔 했지만 마지막으로 잡은 기회에서 자신의 재능을 증명하게 되는데요. 현재는 초보에 가깝지만 현재 1학년 중 가장 큰 포텐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앞으로의 성장이 주목됩니다.




코가 키미타카

소호쿠고교 1학년생

포지션: 올라운더


소호쿠고 3학년으로 주인공 오노다 외 3인방이 로드레이스부에 있을 당시에는 매니저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여름 합숙에도 빠지면서 레이스에 별반 열정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2기에 들어와 여름학습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이게 됩니다. 그냥 공기같은 캐릭터라고 생각했더니만 엄청난 실력을 가진 레이서였으며 2기에서 소호쿠의 부장이 된 테시마 준타에게 가장 큰 벽이 됨으로서 다시금 그의 성장을 돕기도 합니다.





아시키바 타쿠토

치바 하코네 학원 2학년생

포지션: 올라운더 (에이스)


최강 소호쿠 학원의 에이스까지 올라갔지만 어째서인지 지금까지 등장이 거의 없었던 아시키바 타쿠토. 202cm로 겁쟁이 페달 내에서 최장신 캐릭터이며 후쿠토미의 도움으로 인해 실력을 키워가지만, 문제는 유리멘탈입니다. 특히나 경기나 자신에게 걸리는 기대치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데요. 이를 어느정도 이겨내고 후쿠토미를 비롯한 3학년들이 졸업한 2기에서는 다시금 최강 하코네 학원의 에이스로서 경기에 나서게 됩니다.






신카이 유우토

치바 하코네 학원 1학년생

포지션: 클라이머


하코네 학원의 에이스이자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였던 스프린터 신카이 하야토의 친동생입니다. 미나미 산가쿠에 이어 1학년으로선 역대 두번째로 전국대회 레귤러 멤버로 선정될만큼 이미 실력은 인정받은 상태로, 외모와는 별개도 귀여운 물건들을 좋아하고 소녀를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형과는 달리 포지션이 클라이어로서, 오노다 사카미치를 저지한다는 강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게 됩니다.





도바시 마사키요

치바 하코네 학원 1학년생

포지션: 스프린터


1학년은 아니지만 2학년으로서 새롭게 레귤러로 선발되어 모습을 드러내는 도바시 마사키요. 엄청난 체격을 자랑하지만 알고보니 포지션이 스프린터였는데요. 1부 전국대회 초반 스프린터 대결에선 타도코로 진(소호쿠), 나루코 쇼키치(소호쿠), 이즈미다 토이치로(하코네)의 대결이었다면 2기가 출전하게 되는 전국대회 편에서는 초반 도바시 마사키요(하코네), 아오야기 하지메(소호쿠), 카부라기 잇사(소호쿠)가 출전해 지난 대회 못지 않은 스피드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키시가미 코마리

교토 후시미 고교 1학년생

포지션: 올라운더


지난 전국대회까지만 하더라도, 괴물인 미도스지 아키라의 원맨팀이었던 교토 후시미 고교에서 엄청난 재능을 가진 신입생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녀의 이름은 키시가미 코마리. 정중해 보이기도 하지만 워낙 조용한 성격 때문에 초반에는 로드레이스부의 새로운 마사지사 정도로 생각되었지만 미도스지가 인정할 정도의 엄청난 실력자입니다. 특히나 상대방의 몸을 만져보는 것만으로도 실력자임을 알아내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근육성애자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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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페달 애니메이션 보너스 트랙


겁쟁이페달 시크가이 이마이즈미 슌스케... 그는 왜 오타쿠가 되었는가?





겁쟁이 페달 애니메이션 보너스 트랙


 내년1월에 개봉하게 될 겁쟁이 페달 극장판에 앞서 지난 주에 걸쳐 애니메이션(과 단행본) 속 전국 대회 전까지 주요 사건들을 정리해 드리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재미있게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단행본도 몇 번을 정주행 했고, 얼마 전에는 애니메이션 1기까지 완주했기에 쉽게 쓰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건, 사고가 상당했더라고요. 여하튼 이번 주에는 쉬어가는 시간쯤으로(?) 보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행본만 읽으셨던 분들에겐 새로운 재미요소가 될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38부작으로 이루어진 겁쟁이페달 1기 애니메이션을 보면 본편 내용이 끝난 뒤, 보너스 트랙쯤으로 원작 만화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에필로그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그 이야기들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이마이즈미 슌스케... 그가 오타쿠라니...


겁쟁이 페달에서 시크함을 담당하고 있는, 아니 있었던 이마이즈미 슌스케가 오타쿠가 되어가는 과정을 소개해 드립니다. 왠지 벌써부터 기대되지 않으세요?





겁쟁이페달 애니메이션 1기 1화

● 히메~히메... (헉!!!!)

치바 소호쿠 고교에 입학한 후, 처음으로 주인공인 오노다 사카미치와 조우한 이마이즈미 슌스케. 훈련을 마치고 난 뒤, 샤워를 하던 도중 하굣길에 만난 오노다가 계속 머릿속에 남아있는 이마이즈미. 범상치 않은 라이딩 실력에 그를 되뇌다가 갑작스레 "히메 히메"라는 말을 내뱉게 됩니다. 자신도 창피했는지 아무도 없는 욕실에서 얼굴을 붉히는데... 이거 왠지 뭔가 좀 이상한데요?








겁쟁이페달 애니메이션 1기 2화


하지만 단순한 기우였을까요? 이마이즈미가 미소녀 애니메이션에 빠지기엔 달라도 너무 다른 평범한 닝겐입니다. 그 증거로 훈련을 마치고도 이마이즈미 슌스케는 오로지 로드 레이스 경기 비디오에만 몰두합니다. (알고 보니 이미 자전거 덕후?????)





겁쟁이페달 애니메이션 1기 3화


오노다는 자신에게 라이딩의 즐거움을 알게 해 준 이마이즈미에게 작은 선물을 준비합니다. 역시 그도 사람인지라 궁금증을 못 참는 모양~ 봉투를 열어봤더니만~

바로 오노다의 히메노 코토리가 등장하는 <러브 히메>를 비롯한 각종 애니메이션 CD와 장난감들.

그렇게 오노다는 이마이즈미를 오타쿠의 세계로 서서히 인도합니다.





겁쟁이페달 애니메이션 1기 5화


얘가 사람을 당황스럽게 만드는 재주가 있네...

결국 선물을 받아들였고 집에서 와서 플레이 버튼을 눌러보지만 역시나 취향에 맞지 않는 미소녀 애니메이션.





겁쟁이페달 애니메이션 1기 6화


● 러브히메 1편 블루레이 봤어? 엄청 재밌지 않아?

내용도 이해하기 쉽고. 주인공인 코토리? 좋은 아이더라...

그렇지! 마음에 들 줄 알았어... 다음편 가져올게~


얼마 뒤, 자신이 선물해 준 <러브 히메>를 시청했는지 그 유무를 묻기 시작합니다. 어찌 보면 <겁쟁이 페달>에서 이마이즈미를 이렇게 당황하게 만드는 사람은 오노다 사카미치 밖에 없을 듯...





겁쟁이페달 애니메이션 1기 11화


전국 대회를 위한 합숙훈련을 떠나기 전날....당연히 <러브 히메>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는 주인공은 오노다 사카미치일 줄 알았지만...





그 주인공은 바로 이마이즈미 슌스케였습니다. 뭐 선물이니 한번 정도는 볼 수도 있죠. 그리고 애니메이션에 집중하기보단 내일부터 시작될 합숙훈련 짐을 싸면서 각오를 다지는 것으로 봐서는 그저 성의에 답해 준 걸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겁쟁이페달 애니메이션 1기 26화


오노다 사카미치를 비롯해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러브 히메> 극장판 개봉. 자신이 몰래 짝사랑하는 아리마루군과 싸워야 한다는 것이 가슴 아픈 히메노짱...





그런 히메노 코토리를 응원하고 있는 오노다 사카미치. 얼굴을 붉히면서 열렬하게 응원 중입니다. 그리고 그 옆으로, 뒤로 비슷하게 생긴 안경 군단들이 똑같이 히메노 코토리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왜 오타쿠들은 항상 안경을 쓴 거지?)





그런데 그 옆으로 이마이즈미 슌스케가...


심지어 주먹까지 불끈 쥐고 비장한 표정으로 히메노 코토리와 아리마루의 대결을 지켜보는 중. 그래... 평소에 즐겨 보는 애니메이션이니깐 극장판도 볼 수 있는 거죠. 오타쿠까지는 아니야...





겁쟁이페달 애니메이션 1기 35화


그냥 단순히 애니메이션 정도만 챙겨보는 정도라고 생각했는데...극장판에 이어, 결국엔 <러브 히메> 캐릭터 페어까지 따라옴. (도대체 어디까지 쉴드를 쳐야 하는 거냐?)





● 히메~히메~^^


그리고 그날 밤, 오노다 사카미치로부터 함께 <러브 히메> 캐릭터 페어에 함께 가줘서 고맙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게 되는데요. 다시금 <겁쟁이 페달> 1화 에필로그에 등장했던 욕실신이 다시 등장하게 됩니다. 그 때만 해도 무표정하게 <러브 히메> 주제곡을 따라 부르며 되려 창피함을 감추지 못 했던 그는 이제 웃으며 콧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겁쟁이페달 애니메이션 1기 37화


미소녀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면, 일단 얼굴부터 붉히던 이마이즈미 슌스케. 오노다와 자연스럽게 동료가 되고, 이젠 친구가 되어 이젠 비슷한 취미가 생겨버렸습니다. 이젠 오노다가 챙겨주지 않아도 알아서 <러브 히메> 애니메이션 2기까지 챙겨보는 이마이즈미.





● 드디어 러브히메 2기가!


작품이 시작했을 무렵, 이마이즈미 슌스케는 혼자였습니다. 자전거밖에 모르는 인생이었고, 그렇기에 단 한 번의 패배가 트라우마로 남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더욱더 혼자 고립되어 훈련에만 매진했던 이마이즈미. 하지만 오노다와 나루코를 만나고, 치바 소호쿠 고교의 동료들과 함께 라이딩을 통해 신뢰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합니다.


물론 초반 이마이즈미 슌스케가 가지고 있는 시크남 기믹을 아쉬워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전 무채색에 가까웠던 그가 점점 선명해지기 시작합니다.





이 외에도 3학년 선배들의 의외의 재능(?)을 비롯한 원작에 등장하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겁쟁이 페달 애니메이션 보너스 트랙에 등장합니다. 본편이 끝났다고 해서 채널을 돌리거나 플레이를 멈추면 곤란해요! 진짜 겁쟁이 페달 팬이라면 이 정도는 알아두고 넘어가야죠~

여러분이 좋아하는 <겁쟁이페달> 속 주인공들의 숨은 뒷이야기들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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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페달 "전국대회를 향하여 2편"

아키하바라밖에 모르던 오타쿠는 

어떻게 로드레이스에 눈을 뜨게 되었을까?



바로 전주에는 겁쟁이페달 전국 대회 전, 신입생 레이스가 열리는 부분까지 오면서 굵직한 사건들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이번 겁쟁이페달: 전국대회를 향하여 2부에서는 오노다 사카미치를 비롯해 이마이즈미 슌스케, 나루코 쇼키치 주인공 3인방이 과연 전국 대회 멤버에 들어갈 수 있을지 바로 전까지만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스토리 리뷰라는 것이 너무 자세하면 나중에 직접 원작이나 애니메이션, 극장판을 볼 때 재미가 반감될 수 있음을 고려해 스포일러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지난 이야기 겁쟁이페달: 전국대회를 향하여 1부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겁쟁이 페달 "전국대회를 향하여 1편"




참고로 지난 전국 대회를 향하여 1편에서는 오타쿠에서 로드 레이싱에 눈을 뜨기 시작한 주인공 오노다 사카미치와 그의 동료가 되어줄 이마이즈미 슌스케, 나루코 쇼키치와 관련된 내용이 소개되었습니다.


따라잡기 늦었다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겁쟁이페달의 이야기는 이제 막 시작되었으니까요




지난주 겁쟁이 페달 포스팅 마지막 부분, 오노다 사카미치가 신입생 환영 레이스에 출전하게 되지만 로드 레이싱 전용이 아닌 아줌마 자전거를 끌고 나오는 바람에 초반부터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특히 이번 레이스에서 앞사람과 너무 거리차가 나버리면 자전거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터라 다른 1학년 부원들과 큰 차이가 나버린 오노다에게는 레이싱부에 들자마자 퇴부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가장 큰 위기에 직면한 것입니다. 다행히 오노다의 자전거 요정인 칸자키 미키가 로드 레이스용 바이크를 가져오며 오노다의 숨 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됩니다. ( *참고로 칸자키 미키의 집이 자전거 용품 판매점입니다.)



뭐야? 방금 본 주행을 바로 따라 한다고?


이전에도 그랬지만, 특히 이번 신입생 환영회를 통해 오노다의 재능은 물론 갑작스러운 성장이 이루어지기도 하는데요. 3학년 킨조선배가 앞 주자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카이덴스를 2배로 올리라는 말을 그대로 실행에 옮기는 모습이나, 나루코의 주행을 보고 댄싱을 곧바로 익히는 장면은 이미 그가 천부적인 재능의 소유자임을 증명하는 장면이었습니다.




난 아직 모두와 달리고 싶어!


이제 막 레이스의 즐거움에 눈을 뜬 오노다와 이마이즈미, 나루코 등 주인공 3인방의 대결에서 과연 누가 승리하게 될 지는 재미를 위해 언급하지 않을게요.




상대가 되질 않잖아? 이게 우리(선배)와 너희(1학년)와의 눈높이다.


다행히 오노다 사카미치는 소호쿠 고교 레이싱 부스에 들어가게 되고, 전국 대회를 위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합니다.


1학년 부원들을 단련시키기 위해 3학년들의 맨투맨 특강이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오노다는 같은 클라이머인 3학년 마키시마 유스케, 이마이즈미의 경우 올라운더이자 주장인 킨조 신고, 나루코는 스프린터이자 소호쿠 고교의 폭주기관차인 타도코로 진과 매치업을 이뤄 훈련을 진행하게 되면서 선배들과의 실력차를 실감하게 됩니다.




내 스파이더 주행은 나만의 것이야... 넌 네가 자신 있는 걸 하면 돼...


워낙 낙천적인 오노다의 경우는, 평소 말이 없고 왠지 무섭기만 했던 마키시마 유스케의 스파이더 주행에 감명을 받게 되며, 그를 진심으로 존경하기에 이르게 됩니다. 


최근 이뤄진 겁쟁이 페달 인기순위를 보면 주인공 오노다를 제치고 이미 졸업한 마키시마 유스케가 1위를 차지했던데, 아마 그의 인기가 치솟기 시작한 때가 이 무렵이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전국 대회에서 정점을 찍음)




갑자기 진격의 거인 보는 줄... 다른 학교와 실력차를 보여주는 소호쿠 고교 3학년생들


전국 대회로 향하기 위한 예선에서 1학년, 2학년을 빼고도 엄청난 실력차를 보여주며 본선에 진출하게 되는 소호쿠 고교 1학년인 주인공 3인방은 선배들과의 실력차를 확인하며 전국 대회는 물론 이들을 이기기 위한 피나는 훈련에 돌입하게 됩니다.




갑자기 소년만화에서 폭력 만화 같은 분위기가?

겁쟁이페달 사상 최악이자 최고의 캐릭터인 미도스지 아키라의 등장


소호쿠 고교는 물론 전국 대회에 출전하게 될 전국의 레이싱 강호들이 슬슬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기도 하는데요. 중학교 시절, 이마이즈미 슌스케를 패배와 트라우마를 동시에 안겨주었던 교토 후시미 고교의 "미도스지 아키라"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우린 2등은 모른다! 우리는 아래를 내려다보지 않는다...

오로지 1등! 그리고  최강만이 우리에게 어울리는 칭호일 뿐...


또한 소호쿠 고교의 라이벌이자 지난 전국대회 우승 팀인 카나가와 하코네 학원의 선수들이 등장합니다.

소호쿠 고교 3학년 부장이자 에이스인 킨조의 라이벌인 후쿠토미 주이치의 카리스마가 발산되는 장면이기도 하죠. 올라운더, 스프린터, 클라이머 등 최소 1명 이상의 엘리트를 보유한 절대 강자로 왕자로 불리며 이번에도 전국 대회 연패를 노리고 있는 동시에, 이번 년도에는 클라이머에 무서운 슈퍼 루키가 들어왔다고 하는데요.




안녕~ 난 미카미 산가쿠라고 해~

좋은 사람이긴 한데 알고 보니 라이벌 하코네 학원의 1학년 슈퍼루키


하코네 학원 역사상 처음으로 1학년이 레귤러 멤버로 선발된 만큼 엄청난 실력은 물론 오노다 사카미치와 비슷한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주인공 오노다 사카미치와 같은 재능을?


전국 대회를 앞두고 지방에 있는 사이클 스포츠 센터에서 전지훈련을 통한 최종 멤버 선정에 돌입하게 됩니다. 훈련장으로 가는 도중, 멀미로 인해 도중에 하차가 하게 된 오노다는 우연히 이곳을 지나치는 라이벌 하코네 학원의 신예와 마주하게 됩니다. 


그의 이름은 마나미 산가쿠


곤란에 처한 오노다에게 물병을 건네주는 좋은 사람이지만 이때까지는 두 사람도 전혀 알지 못 했습니다. 어쩌면 평생(?) 서로가 언덕길에서 정상을 다투며 치열하게 달리게 될 사이로 발전하게 될 줄은 말이죠.




어차피 말만 훈련이지 하루 종일 훈련만 하겠어? (응~ 하겠어~)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경험이 없었던 1학년들은 수학여행쯤으로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밤에 함께 볼 트루 드 프랑스 DVD를 함께 보고, 오노다의 경우는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러브히메" 애니메이션을 가져왔지만 알고 보니 1학년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지옥이었습니다.




자신들의 주력 무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봉인해 놓은 3학년 선배들

이쯤 되면 후배 사랑을 넘어선 악취미로 보일 정도


4일간 1000km, 하루에 250km를 달려야만 하는 초장거리 코스.


여기에 나루코는 스프린터로서 속도를 낼 때 필수인 드롭바가 핸들바로 교체되고, 올라운더인 이마이즈미는 기어를 바꿀 수 있는 시프트 장치를 제거함으로써 이번 훈련 기간 동안 자신들의 장기를 전혀 발휘할 수 없게 되며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됩니다.


참고로 드롭바의 경우 레이싱 도중 여러 가지 포지션을 잡게 도와주며 가속시에 필수 불가분 요소로 스프린터에겐 없어선 안 될 장치이며 경사도의 변화에 맞춰 세밀한 기어 체인지가 필요하지만 시프트 장치가 없어짐으로써 최적의 주행이 불가능해 짐.




즐거웠던 오르막길이 이젠 전혀 즐겁지 않아...

집에 가고 싶어... 엄마 보고 싶어... 러브히메 보고 싶어... ㅠㅠ


두 사람뿐만이 아닙니다. 오노다 역시 자전거에 뭔가 변화가 이뤄지며 그토록 레이스를 좋아했던 오노다는 생애 처음으로 자전거가 괴롭다고 생각합니다.




알고 보니 여기도 킨죠 선배의 악취미가(?) 반영


그의 자전거에 걸린 봉인은 바로 휠의 무게 변화. 평소보다 엄청나게 무거워지고 제대로 굴러가지도 않는 휠로 인해 가뜩이나 경사도가 있는 언덕길이 잡아끄는 느낌이 들게 된 것입니다.




잘하는 게 하나밖에 없는데 그게 막힌다면 어떻게 할래?

기다릴래? 도망 갈래? 포기할래? 그것도 아니면 절망할 거야?

돌파할 수밖에 없잖아!!!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이러쿵저러쿵 말만 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페달을 밟아!


절망에 빠져있긴 했지만 마키시마의 후배 사랑으로 인해 약간의 돌파구가 생기면서 다시금 오노다는 희망을 찾고 페달을 밝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공기인 줄 알았냐? 이제 선배들의 무서움을 보여주마


첫날은 목표 치인 250km를 채우지 못했지만 조금씩 변화된 바이크에 적응하게 되면서 슬슬 페이스를 높이기 시작하는 1학년 기대주 3인방. 이제 순탄하게 할당량을 채우면 전국 대회 멤버가 될 줄 알았는데... 그들을 막아선 것은 바로 같은 소호쿠 고교 레이싱부에 소속된 2학년 "테시마 준타"와 "아오야기 하지메"였습니다.





이거 뭐야? 저 2학년 선배들은 엑스트라인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마치 냉장고에 빠져나가는 냉기 정도로 존재감이 없었던 캐릭터인데, 실력이 없었던 것이 아닙니다.오히려 중학교 때부터 호흡을 맞춰 온 탓에 엄청난 실력을 발휘하는 2학년 선배팀. 




자! 이제 전국 대회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으로 향하게 된 치바 소호쿠 고교 1학년 3인방


전국 대회에서 더욱 강한 라이벌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들의 가능성을 발견해가며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게 될 주인공들의 활약이 궁금하시다면 이번 2016년 1월 14일에 개봉되는 겁쟁이페달 극장판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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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페달 "전국대회를 향하여 1편"

아키하바라 밖에 모르던 오타쿠는 어떻게 로드레이스에 눈을 뜨게 되었을까?



겁쟁이 페달은 일본 소년 매거진을 통해 2008년 12월에 데뷔해 연재 8년 차에 이며 현재 단행본만 41권(국내정발은 37권), 애니메이션 2기 역시 지난 5월에 막을 내린 상태입니다.


스토리상으로 봐도 1세대 이야기가 끝이 나고 2세대로 넘어가 어느새 전국 대회를 진행 중이다 보니 아마 그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거 따라잡기에 너무 늦은 게 아닐까?"라는...하지만 번 리뷰를 통해 겁쟁이 페달에서 전국 대회가 있기 전까지의 주요 사건들을 정리해 드릴 예정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마 극장판이 개봉하게 될 시점인 2016년 1월 14일 쯤에는 이미 당신은 겁쟁이 페달에 전반적인 내용들을 모두 마스터하고 계실 테니 그냥 천천히 즐겨주세요^^ 그 와중에 관심이 생긴다면 정식 발간이 완료된 단행본이나 애니메이션을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고요.


"자전거는 선천적으로 맞는 사람과 맞지 않는 사람이 있대...

스포츠란 어릴 때부터 하는 사람들이 많잖아...

하지만 자전거는 어제까지 평범했던 사람이라고 갑자기 능력이 개화할 때가 있대..."


작품의 시작은 치바현에 위치한 소호쿠 고등학교에서 시작됩니다. 겉으로 보면 지극히 평범한 학교지만 알고 보면 높은 산에 위치한 탓에 급경사길이 20% 이상을 차지, 특히 오노다 사카미치가 매번 들르는 아키하바라까지 거리는 45km로 일반인들이 오가기에 불편한 거리입니다.





방과 후에는 언제나 아키하바라에서! 덕질은 내 삶의 활력소!


여기에 학업보다는 하교 후, 아키하바라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도라콘 한정판 블루레이 구입에만 눈을 반짝이는 오노다 사카미치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믿을 수 없겠지만 이 친구가 <겁쟁이 페달>의 주인공입니다.





그토록 바라던 애니메이션 연구부 폐부! 난 또 고등학교에서도 혼자 놀아야 되는 건가요?


멀리서 등교하는 탓에 이렇다 할 친구도 없고, 현재 바라는 것은 애니메이션 부에 들어가 자신과 동일한 취미를 가진 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지극히 평범한 꿈이었지만, 부원 미달로 애니메이션부는 이미 폐부 상태. (헉)





친구 따윈 필요없어! 난 로드레이스의 최고가 될거야!


우울한 기분을 달래기 위해 하교 후 아키하바라로 향하던 오노다는 학교 후문에서 드디어 운명의 상대(?)인 이마이즈미 슌스케를 만나게 됩니다. 어린 시절부터 로드 바이커 최고를 꿈꾸며 살아온 엘리트.





이 내리막길을 그 아줌마 자전거로 내려간다고? 포기해... 크게 다칠지도 몰라...


흔히 아줌마들이 장 보러 갈 때 사용하는 바구니 달리 평범한 자전거로 험한 내리막길을 내려가려는 오노다를 말리려고 하지만 되려 그는 전철비를 아껴 오덕질을 하겠다는 욕망으로 비탈길을 선택합니다.





정말 달리고 있잖아? 이건 뭐지? 평범한 오타쿠가 아니었나?


그저 오타쿠라고 생각했던 그가 언덕길에서 아무렇지 않게, 여기에 애니메이션 주제가까지 흥얼거리면서 달리는 모습을 보며 이마이즈미 슌스케는 오노다 사카미치를 신경 쓰기 시작합니다.





오노다. 나와 붙어보자! 내가 지면 애니메이션부에 들어가주지...


최고가 되기 위한 일념으로 지금까지 달려왔던 이마이즈미는 자전거로 자신을 이길 경우, 애니메이션부에 들어가겠다는 조건 하에 승부를 걸어오게 됩니다.





사실 이마이즈미 슌스케가 사용하는 스캇 스캇 에딕트 경우 400만원이 넘는 로드 레이스 전용 바이크로 애초에 오노다가 타고 다니는 아줌마 자전거와는 차원이 다른 모델인 터라 15분 텀을 두고 출발하는 핸디캡 매치로 진행하게 되는데요. 하여튼 이 과정에서 오노다는 애니메이션 사랑이 엿보입니다... 귀여운 오노다...





15분이나 먼저 출발했는데... 이마이즈미가 따라왔어? 어떻게?


대망의 경기에서 15분이나 일찍 출발한 탓에 혹시나 이대로 이겨버리는 것은 아닌지 쓸데없는 걱정, 오지랖의 향연을 벌이게 되는데 오르막길에 들어서자마자 이마이즈미 슌스케가 간단하게 추월하게 되어버립니다.





아직 포기하지마! 경주는 끝나지 않았어! 이마이즈미를 따라잡아!


망연자실하고 있는 오노다의 앞에 칸자키 미키가 안장 높이를 조절하면서 마지막 추격전에 돌입하게 됩니다. 어린 시절부터 아키하바라와 같이 먼 길을 오가는 자식의 안전을 걱정했던 부모님은 자전거의 프론트 기어를 작게 제작해 버렸는데 오노다는 이를 카이덴스, 소위 말하는 회전수로 커버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쉽게 말해 남들이 1분에 보통 오르막길에서 자전거 페달을 30번 돌린다면 오노다는 두 배 이상을 돌린다는 얘기죠...





이마이즈미군...밟으면 밟을수록 앞으로 나아간다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군요.





이마이즈미군과 달리고 싶어요!


하지만 오히려 이런 단점이 어린 시절부터 이어지다 보니 오히려 단련이 되어 오르막길에서 증가하는 페달의 무게가 문제가 되지 않는 터라 오노다의 추격에 불이 붙게 됩니다. 결국 이마이즈미는 숨겨두었던 시계추 댄스까지 사용하면서 진심으로 대결에 응하게 되는데... 결과는 단행본이나 애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난 나루코 쇼키치! 스프린터야! 나랑 놀지 않을래?


주말에 아키하바라에 놀러 간 오노다는 <겁쟁이페달>의 세 번째 주인공인 나루코 쇼키치와 마주치게 됩니다. 빨간 머리에 빨간 로드바이크, 가뜩이나 주목 받기 쉬운 인상인데 여기에 소란스럽기까지... 하지만 그는 오노다의 자전거를 바라보며 수많은 추억이 깃들어있는 멋진 자전거라 평가합니다. (물론 소소 하다고 하긴 했지만...)





네 소중한 자전거를 무시했잖아! 따라잡아서 복수하자!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친구가 되어버린 둘은 아키하바라를 구경하다 스포츠카를 모는 이에게 굴욕을 당하게 되고 이를 갚아주기 위해 자동차 추격전을 벌이게 됩니다.





나를 따라와... 내가 네 길이 되어줄게... 나를 믿어!


평지에서 엄청난 속도를 느끼며 바람의 무서움을 느끼게 되지만 칸자키 미키가 몰래 장착해놓은 기어와 나루코 쇼키치의 서포트를 통해 로드 레이싱의 새로운 즐거움을 알아가게 되는 계기가 되어버립니다.





입부하자 마자 퇴부 당할 수도 있다니...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결국 스포츠카를 앞지르고 성취감을 느끼는 오노다 사카미치는 이마이즈미와 나루코의 권유에 따라 소호쿠 고교 레이싱부에 입부하게 되고, 첫날 신입생 환영레이스에 참가하게 되는데... 이게 말이 환영이지 알고 보니 끝까지 남을만한 부원을 걸러내기 위한 작업이었다죠.





철마... 아니 오노다는 달리고 싶다... 나는 아직 달리고 싶다!!!!!


길이 막혀 오노다의 로드 레이스용 바이크가 도착하지 않은 상황, 그는 결국 다시 한번 아줌마 자전거에 몸을 싣고 페달을 밟기 시작하지만, 이마이즈미와 나루코는 말할 것도 없고 타 부원들에게도 자전거 스펙상으로 상대가 되지 않는 상황... 따라잡으려 욕심을 부리다 보니 넘어지고 급기야 기어까지 끊어지면서 레이스 탈락의 기로에 서 버리게 되는 오노다. 과연 이마이즈미,나루코와 함께 달리고 싶었던 그의 꿈은 이대로 무너지고 마는 것일까요?





이마이즈미 슌스케와의 승부를 통해 로드레이스의 즐거움을 발견했다면, 나루코 쇼키와의 레이스를 통해 함께 달리는 동료의 의미를 배워가면서 오노다 사카미치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레이싱, 아키하바라에 가기 위함이 아닌 순수한 페달을 밟는 즐거움을 깨우쳐가며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과연 이 성장을 통해 모두가 꿈꾸던 전국대회로 향하게 될 수 있을까요? 다음 이야기에서 그 뒷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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