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전거 애니메이션!! 오타쿠 오노다의 겁쟁이페달 명승부 속 명장면 개봉예정애니



자! 7주차로 들어온 겁쟁이페달입니다.

2016년 1월 14일 개봉하게 될 겁쟁이페달 내용 소개는 물론 등장인물과 애니메이션에만 등장하는 에필로그들을 추려 소개해 드리기도 했는데요. 이번 주에는 전국 대회까지 겁쟁이페달에서 인상적이었던, 그리고 흥분할 수밖에 없었던 겁쟁이페달의 명승부 속 명장면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애니메이션 오타쿠에 불과했던 주인공 '오노다 사카미치'가 로드 레이스에 눈을 뜨게 되는 과정이나 동료이자 라이벌인 '이마이즈미 슌스케'와의 대결은 물론 <겁쟁이 페달>에서 엄청난 감동과 흥분을 불러일으켰던 100명 제치기까지 겁쟁이페달 명승부 속 명장면, 줄여서 겁명명을 소개해 드립니다^^ 



오노다 사카미치 VS 이마이즈미 슌스케 

애니메이션 겁쟁이 페달 1기 2화

"오타쿠! 로드 레이스에 눈을 뜨다"



애니메이션 오타쿠로 하굣길에는 언제나 아키하바라로 향했던 그의 인생에 완벽한 터닝포인트는 이마이즈미 슌스케와의 만남이었습니다. 아줌마 자전거로 경사도가 높은 오르막길을 오가는 그에게서 로드 레이스의 재능을 알아본 이마이즈미는 정식으로 대결을 신청하게 되면서 오노다 사카미치의 로드 레이스 인생이 시작됩니다.



처음부터 경기 전용 로드바이크와 마트에 갈 때나 사용하는 아줌마 자전거라는 서로 다른 체급의 대결이었으나 칸자키 미키의 도움과 어린 시절부터 단련된 체력, 타고난 재능을 발휘하며 오르막길에서 이마이즈미 슌스케를 따라잡는 장면은 인상적일 수밖에 없었는데요. 게다가 오르막길에서도 환한 웃음을 지으며 이마이즈미를 올려다보는 오노다의 모습에서 겁쟁이페달의 진정한 스타트를 알린 에피소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노다와 나루코 쇼키치의 첫만남

애니메이션 겁쟁이 페달 1기 4화

"함께 달리는 기쁨과 믿음"



이마이즈미와의 접전 이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한가롭게 아키하바라를 구경하는 도중, 마주친 나루코 쇼키치

안 그래도 빨간 머리로 인해 주위의 시선이 집중되는데 소란스러운 성격에, 어찌 보면 이마이즈미와는 정반대의 성격으로 오노다와 어울릴법한 캐릭터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왠걸?

자전거에 대한 사랑으로 인해 두 사람은 금세 친구로 발전하게 됩니다. 오노다의 자전거를 무시한 자동차를 따라잡기 위해 고속도로에서 레이스에 접어드는 모습은 의외이면서도 긴장과 흥분을 안겨주기도 했는데요.



특히 기어 장착으로 빨라진 속도감으로 인해, 반대로 불어오는 역풍으로 인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오노다 사카미치에게 동료애를 일깨워주게 된 결정적인 에피소드였습니다.



이마이즈미 슌스케 VS 나루코 쇼키치

애니메이션 겁쟁이 페달 1기 5화

"슈퍼루키 대항전"



오노다 사카미치와는 달리, 어린 시절부터 로드레이스에 모든 것을 걸었던 이마이즈미와 나루코. 치바 소호쿠 고교 사이클부 1학년으로 들어오면 전통으로 치러지는 1학년 레이스를 통해 누가 진정한 슈퍼루키인지 겨루게 됩니다. 


성격부터 극과 극을 달리는 두 사람의 대결은 어찌 보면 한 번쯤은 이뤄져야 할 사건이기도 했는데요.사실 이마이즈미의 경우 킨죠선배와 마찬가지로 올 라운드 포지션이며, 나루코의 경우는 스프린터인지라 포지션 자체가 다르긴 하지만 오히려 서로 다른 테크닉을 통해 경쟁하는 모습에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에피소드였는데요.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은 햇병아리인 오노다를 밀어주고, 끌어주는 것과는 반대로 두 사람의 경우 마치 자석의 양극처럼 대립하면서 자신을 발전시켜가는 모습도 <겁쟁이페달>을 시청하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입니다.



 오노다 사카미치 VS 이마이즈미 슌스케

애니메이션 겁쟁이 페달 1기 6화

"아줌마 자전거를 버리고 진정한 로드레이서로 거듭난다"



단행본으로 페이지를 넘기며 식은땀을 흘리게 만들었던 에피소드는 오노다와 이마이즈미의 2차전입니다. 초반 아줌마 자전거로 선두권에서 멀어져버린 오노다가 로드 레이스 전용 바이크로 교체하며 대추격전을 벌이게 되는데요.

정말 100인 제치기와 더불어 만화이기 때문에 가능한 설정이지만, 이마이즈미와 나루코와 함께 나란히 달리며 "함께 달리고 싶었어요"라는 대사에서 눈물이 나올 뻔했습니다.



인상 깊었던 점을 넘어 어찌 보면 <겁쟁이 페달>의 주인공인 '오노다 사카미치'의 넘치는 재능을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기도 했는데요. "따라잡고 싶으면 카이덴스(회전수)를 2배로 올려"라는 킨죠선배의 조언에 곧이곧대로 따라가는 그 모습 자체가 이미 끝판왕급 재능을 재확인하게 만들었습니다.



오노다 사카미치와 마키시마 유스케

애니메이션 겁쟁이 페달 1기 10화

"그만의 츤데레식 후배 사랑법"



1학년 레이스 초반만 해도 오노다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는 마키시마 유스케 (하지만 마지막엔 팬이 됨?) 특유의 가늘고 긴 팔다리로 자전거를 거의 쓰러지기 직전까지 몰고 가는 피크 스파이더라는 유니크한 주법을 선보이는데 알고 보면 마키시마 유스케의 경우 1학년 당시 평지에 너무 약하다는 이유로 자신의 유일한 재능이라고 생각한 언덕길을 마스터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감행했던 인물입니다. (어찌 보면 재능으로 포장된 오노다와는 정반대 캐릭터)



모두가 손가락질하며 비웃었던 그의 주법을 멋지다며 극찬한 오노다를 다시 평가하게 되면서 그의 멘토가 되어주게 됩니다. 특히 오노다가 전국체전 대비 합숙훈련에서 좌절의 빠지기 직전, 그에게 해주는 조언이란 시기적절은 물론 감동의 쓰나미를 몰고 왔는데요.그의 츤데레 성향이 빛을 발하기도 했고, (아마도) 이 부분부터 '마키시마 유스케'의 인기가 급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덕분에 2015년 실시한 겁쟁이페달 등장인물 인기투표에서 주인공 3인방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죠. (심지어 졸업한 후에는 그다지 출연도 없었는데 말입니다.)



오노다 사카미치 VS 마나미 산가쿠

애니메이션 겁쟁이 페달 1기 12화

"천재와 천재의 만남, 진정한 라이벌의 등장"



오노다에게 이마이즈미 슌스케와 나루코 쇼키치가 동료에 가깝다면 "마나미 산가쿠"의 경우는 친구지만 라이벌 쪽에 더 가까운 캐릭터가 아닌가 싶은데요. 그렇다고 미워할 수 없는 이유가 외모도 상큼, 성격은 물론 하코네 학원 최초로 1학년으로 레귤러가 된 만큼 실력까지 좋아 미워할 구석이 없는 특이한 설정의 캐릭터입니다.


길을 잃어버린 오노다에게 물통을 건네주기도 하지만 자신의 같은 재능을 지닌 오노다를 발견하며 미워하기보단 즐거워하는 마나미 산가쿠.



격렬한 대결이 될 줄 알았지만 정말 상큼한 질주가 되었던 오노다 사카미치와 마나미 산카쿠의 첫 번째 레이스

다만 전국 대회 이후에는 묘하게 성격이 변한 것 같아 약간은 아쉬웠지만 오히려 이를 통해 항상 낙천적이기만 했던 마나미 산가쿠에게 승부욕이 생기며 더욱 발전할 것 같아 기대된다는 평도 많더군요.

 


킨죠 VS 후쿠토미 주이치

애니메이션 겁쟁이 페달 1기 21화

"근성의 킨죠! 왕좌 후쿠토미 주이치 첫 격돌"



소호쿠 고교의 에이스인 킨죠와 왕좌 하코네 학원의 에이스인 후코토미 주이치가 3학년이 아닌 2학년 전국체전 당시의 이야기로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이었습니다. 특히나 바늘로 찔러도 들어갈 구석이 없을 만큼 완벽해 보였던 킨죠가 후쿠토미에게 밀리는 모습은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는데요.


마치 재능의 후쿠토미와 근성의 킨죠의 대결쯤으로 묘사된데다, 끝이 좋지 않았지만(?)짤막했던 이 에피소드로 인해 하코네 학원의 강함이 피부로 와 닿으며 다가올 전국 대회 에피소드를 기다리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주인공 3인방과 테시마 준타, 아오야기 하지메

애니메이션 겁쟁이 페달 1기 15화

"그들은 공기가 아니었다! 전국 대회를 향한 마지막 시련!"



실제로 <겁쟁이페달> 단행본 6권까지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전혀 활약이 없었기 때문에 존재감도 없었던 테시마 준타와 아오야기 하지메의 재조명이 이뤄졌던 명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제 훈련만 마치면 레귤러가 될 수 있다고 확신했던 주인공 3인방인 오노다 사카미치, 이마이즈미 슌스케, 나루코 쇼키치가 넘겨야 할 장애물로 등장하는 동시에, 그들에게 연대감과 동료애를 확고히 심어주는 계기로 작용됩니다.



둘이지만 하나처럼 달리는 테시마 준타와 아오야기 하지메로 인해 1학년 엘리트들은 전국대최 출전에 적신호가 켜지고 마는데, 정말 벼랑 끝에 매달릴 정도로 기진맥진하게 밀어붙이는 통에 손에 땀이 날 정도로 긴장하며 페이지를 넘긴 기억이 납니다. <9,10번은 겁쟁이페달 전국대회편에 이야기로, 결과는 직접 단행본, 애니메이션, 그리고 개봉하게 될 극장판 겁쟁이페달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타도코로 진, 나루토 쇼키치와 이즈다 토이치로

애니메이션 겁쟁이 페달 1기 23화

"몸에서 불꽃을 뿜는 스프린터들의 무한 스피드 경쟁"



전국 대회에 접어들어 처음으로 격돌하게 되는 소호쿠고교와 하코네 학원의 대결입니다. 스프린터 대결로서 소호쿠 측에선 "나루코 쇼키치"와 "타도코로 진"이 나서게 되고 하코네 학원에서는 "이즈다 토이치로"를 내보내며 본격적인 선두 경쟁에 페달을 돌리기 시작합니다.


온몸이 근육으로 뒤덮인 톱 스프린터답게 엄청난 스피드(+근육)을 앞세워 소호쿠 고교를 압박하기 시작하는데요 

과연 스프린터 머신을 내세운 하코네 학원을 앞지르며 소호쿠 고교가 첫 번째 승기를 가져갈 수 있을까? 일단 스피드를 내세우는 스프린터 대결인데다 만화다 보니 연출이 엄청납니다. 마치 능력자 대결을 보는 것 같은데 굉장히 스펙터클하더군요

 


오노다 사카미치! 최대의 위기!

애니메이션 겁쟁이 페달 1기 2화

100인을 제쳐라! 페달을 밟아라!



어찌 보면 <겁쟁이페달> 1부에서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로 기억될 100명 제치기.

소호쿠 고교의 산악코스를 이끌어야 할 오노다 사카미치과 후방 그룹에서 사고에 휘말려 최하위권에 떨어지게 되어버린 상황. 우승을 위해서는 클라이머인 그의 서포트가 절실한 상황에서 동료를 위한 오노다 사카미치가 열의를 불태우며 다시금 페달을 밟기 시작합니다.



자신이 그토록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러브 히메>의 주제곡을 흥얼거리며 1학년 레이스 이후, 또다시 기적에 가까운 추격전을 벌이게 되는 오노다 사카미치, 절망과 좌절, 그리고 다시 일어섬이 주인공의 숙명이라면 숙명이겠지만 오히려 이런 고난을 즐기며 레이스를 하는 모습이나 연출로 인해, 이를 읽는 독자들의 가슴을 불을 지피기도 했는데요. 


꼭 원작이나 애니메이션으로 이 감동과 희열의 장면을 두 눈으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개봉을 앞두고 겁쟁이페달 이벤트도 진행중입니다. 확인해보시고 겁쟁이페달 굿즈 꼭 받으시길 바랄께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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