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사이 여행 :: 교토 가모강변의 선술집




일본으로 여행을 오는 관광객들이 한번쯤은 꼭 찾는 곳 바로 간사이, 저 역시도 일본 문화의 중심지라고 알려진 간사이 지방의 교토에 다녀왔는데요. 교토는 많은 음식점들과 술집이 가득한 번화가로써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입니다. 이 교토 중심에는 저렇게 가모강변이 있어서 그런지 강변을 따라 산책을 하거나 데이트를 하는 연인들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저는 가모강변 뒷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한 선술집을 찾았습니다. 이 곳은 분위기 좋은 일본식 선술집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거든요. 교토에 온 이상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이 곳은 꼬치구이를 파는 곳입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일본식 선술집 같은 '이자카야' 와 많이 다르지 않은 분위기여서 전혀 낯설지 않았죠. 여기서 먹은 모든 음식들도 사실 한국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들이지만 일본에서 먹는 맛은 또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항상 일본 여행을 할 때마다 적응이 안되는 것이 혼자서 밥을 먹거나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밥을 혼자 먹는 거 자체도 싫어하는 스타일인 저로써는 어색했죠. 그래도 그런 모습 또한 이곳에서는 아무렇지 않아 혼자서 밥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시도는 하지 못했지만요)







여행 중에 항상 지나가는 곳곳마다 사진을 찍곤했었는데, 이날은 뭐 때문인지 사진이 몇 장 없다는 게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런 아쉬움이 있기 때문에 다시금 이 곳을 찾게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한장의 사진만으로도 그 때 교토에서 보냈던 시간들이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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