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전거 애니메이션!! 오타쿠 오노다의 겁쟁이페달 명승부 속 명장면 개봉예정애니



자! 7주차로 들어온 겁쟁이페달입니다.

2016년 1월 14일 개봉하게 될 겁쟁이페달 내용 소개는 물론 등장인물과 애니메이션에만 등장하는 에필로그들을 추려 소개해 드리기도 했는데요. 이번 주에는 전국 대회까지 겁쟁이페달에서 인상적이었던, 그리고 흥분할 수밖에 없었던 겁쟁이페달의 명승부 속 명장면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애니메이션 오타쿠에 불과했던 주인공 '오노다 사카미치'가 로드 레이스에 눈을 뜨게 되는 과정이나 동료이자 라이벌인 '이마이즈미 슌스케'와의 대결은 물론 <겁쟁이 페달>에서 엄청난 감동과 흥분을 불러일으켰던 100명 제치기까지 겁쟁이페달 명승부 속 명장면, 줄여서 겁명명을 소개해 드립니다^^ 



오노다 사카미치 VS 이마이즈미 슌스케 

애니메이션 겁쟁이 페달 1기 2화

"오타쿠! 로드 레이스에 눈을 뜨다"



애니메이션 오타쿠로 하굣길에는 언제나 아키하바라로 향했던 그의 인생에 완벽한 터닝포인트는 이마이즈미 슌스케와의 만남이었습니다. 아줌마 자전거로 경사도가 높은 오르막길을 오가는 그에게서 로드 레이스의 재능을 알아본 이마이즈미는 정식으로 대결을 신청하게 되면서 오노다 사카미치의 로드 레이스 인생이 시작됩니다.



처음부터 경기 전용 로드바이크와 마트에 갈 때나 사용하는 아줌마 자전거라는 서로 다른 체급의 대결이었으나 칸자키 미키의 도움과 어린 시절부터 단련된 체력, 타고난 재능을 발휘하며 오르막길에서 이마이즈미 슌스케를 따라잡는 장면은 인상적일 수밖에 없었는데요. 게다가 오르막길에서도 환한 웃음을 지으며 이마이즈미를 올려다보는 오노다의 모습에서 겁쟁이페달의 진정한 스타트를 알린 에피소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노다와 나루코 쇼키치의 첫만남

애니메이션 겁쟁이 페달 1기 4화

"함께 달리는 기쁨과 믿음"



이마이즈미와의 접전 이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한가롭게 아키하바라를 구경하는 도중, 마주친 나루코 쇼키치

안 그래도 빨간 머리로 인해 주위의 시선이 집중되는데 소란스러운 성격에, 어찌 보면 이마이즈미와는 정반대의 성격으로 오노다와 어울릴법한 캐릭터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왠걸?

자전거에 대한 사랑으로 인해 두 사람은 금세 친구로 발전하게 됩니다. 오노다의 자전거를 무시한 자동차를 따라잡기 위해 고속도로에서 레이스에 접어드는 모습은 의외이면서도 긴장과 흥분을 안겨주기도 했는데요.



특히 기어 장착으로 빨라진 속도감으로 인해, 반대로 불어오는 역풍으로 인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오노다 사카미치에게 동료애를 일깨워주게 된 결정적인 에피소드였습니다.



이마이즈미 슌스케 VS 나루코 쇼키치

애니메이션 겁쟁이 페달 1기 5화

"슈퍼루키 대항전"



오노다 사카미치와는 달리, 어린 시절부터 로드레이스에 모든 것을 걸었던 이마이즈미와 나루코. 치바 소호쿠 고교 사이클부 1학년으로 들어오면 전통으로 치러지는 1학년 레이스를 통해 누가 진정한 슈퍼루키인지 겨루게 됩니다. 


성격부터 극과 극을 달리는 두 사람의 대결은 어찌 보면 한 번쯤은 이뤄져야 할 사건이기도 했는데요.사실 이마이즈미의 경우 킨죠선배와 마찬가지로 올 라운드 포지션이며, 나루코의 경우는 스프린터인지라 포지션 자체가 다르긴 하지만 오히려 서로 다른 테크닉을 통해 경쟁하는 모습에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에피소드였는데요.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은 햇병아리인 오노다를 밀어주고, 끌어주는 것과는 반대로 두 사람의 경우 마치 자석의 양극처럼 대립하면서 자신을 발전시켜가는 모습도 <겁쟁이페달>을 시청하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입니다.



 오노다 사카미치 VS 이마이즈미 슌스케

애니메이션 겁쟁이 페달 1기 6화

"아줌마 자전거를 버리고 진정한 로드레이서로 거듭난다"



단행본으로 페이지를 넘기며 식은땀을 흘리게 만들었던 에피소드는 오노다와 이마이즈미의 2차전입니다. 초반 아줌마 자전거로 선두권에서 멀어져버린 오노다가 로드 레이스 전용 바이크로 교체하며 대추격전을 벌이게 되는데요.

정말 100인 제치기와 더불어 만화이기 때문에 가능한 설정이지만, 이마이즈미와 나루코와 함께 나란히 달리며 "함께 달리고 싶었어요"라는 대사에서 눈물이 나올 뻔했습니다.



인상 깊었던 점을 넘어 어찌 보면 <겁쟁이 페달>의 주인공인 '오노다 사카미치'의 넘치는 재능을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기도 했는데요. "따라잡고 싶으면 카이덴스(회전수)를 2배로 올려"라는 킨죠선배의 조언에 곧이곧대로 따라가는 그 모습 자체가 이미 끝판왕급 재능을 재확인하게 만들었습니다.



오노다 사카미치와 마키시마 유스케

애니메이션 겁쟁이 페달 1기 10화

"그만의 츤데레식 후배 사랑법"



1학년 레이스 초반만 해도 오노다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는 마키시마 유스케 (하지만 마지막엔 팬이 됨?) 특유의 가늘고 긴 팔다리로 자전거를 거의 쓰러지기 직전까지 몰고 가는 피크 스파이더라는 유니크한 주법을 선보이는데 알고 보면 마키시마 유스케의 경우 1학년 당시 평지에 너무 약하다는 이유로 자신의 유일한 재능이라고 생각한 언덕길을 마스터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감행했던 인물입니다. (어찌 보면 재능으로 포장된 오노다와는 정반대 캐릭터)



모두가 손가락질하며 비웃었던 그의 주법을 멋지다며 극찬한 오노다를 다시 평가하게 되면서 그의 멘토가 되어주게 됩니다. 특히 오노다가 전국체전 대비 합숙훈련에서 좌절의 빠지기 직전, 그에게 해주는 조언이란 시기적절은 물론 감동의 쓰나미를 몰고 왔는데요.그의 츤데레 성향이 빛을 발하기도 했고, (아마도) 이 부분부터 '마키시마 유스케'의 인기가 급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덕분에 2015년 실시한 겁쟁이페달 등장인물 인기투표에서 주인공 3인방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죠. (심지어 졸업한 후에는 그다지 출연도 없었는데 말입니다.)



오노다 사카미치 VS 마나미 산가쿠

애니메이션 겁쟁이 페달 1기 12화

"천재와 천재의 만남, 진정한 라이벌의 등장"



오노다에게 이마이즈미 슌스케와 나루코 쇼키치가 동료에 가깝다면 "마나미 산가쿠"의 경우는 친구지만 라이벌 쪽에 더 가까운 캐릭터가 아닌가 싶은데요. 그렇다고 미워할 수 없는 이유가 외모도 상큼, 성격은 물론 하코네 학원 최초로 1학년으로 레귤러가 된 만큼 실력까지 좋아 미워할 구석이 없는 특이한 설정의 캐릭터입니다.


길을 잃어버린 오노다에게 물통을 건네주기도 하지만 자신의 같은 재능을 지닌 오노다를 발견하며 미워하기보단 즐거워하는 마나미 산가쿠.



격렬한 대결이 될 줄 알았지만 정말 상큼한 질주가 되었던 오노다 사카미치와 마나미 산카쿠의 첫 번째 레이스

다만 전국 대회 이후에는 묘하게 성격이 변한 것 같아 약간은 아쉬웠지만 오히려 이를 통해 항상 낙천적이기만 했던 마나미 산가쿠에게 승부욕이 생기며 더욱 발전할 것 같아 기대된다는 평도 많더군요.

 


킨죠 VS 후쿠토미 주이치

애니메이션 겁쟁이 페달 1기 21화

"근성의 킨죠! 왕좌 후쿠토미 주이치 첫 격돌"



소호쿠 고교의 에이스인 킨죠와 왕좌 하코네 학원의 에이스인 후코토미 주이치가 3학년이 아닌 2학년 전국체전 당시의 이야기로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이었습니다. 특히나 바늘로 찔러도 들어갈 구석이 없을 만큼 완벽해 보였던 킨죠가 후쿠토미에게 밀리는 모습은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는데요.


마치 재능의 후쿠토미와 근성의 킨죠의 대결쯤으로 묘사된데다, 끝이 좋지 않았지만(?)짤막했던 이 에피소드로 인해 하코네 학원의 강함이 피부로 와 닿으며 다가올 전국 대회 에피소드를 기다리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주인공 3인방과 테시마 준타, 아오야기 하지메

애니메이션 겁쟁이 페달 1기 15화

"그들은 공기가 아니었다! 전국 대회를 향한 마지막 시련!"



실제로 <겁쟁이페달> 단행본 6권까지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전혀 활약이 없었기 때문에 존재감도 없었던 테시마 준타와 아오야기 하지메의 재조명이 이뤄졌던 명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제 훈련만 마치면 레귤러가 될 수 있다고 확신했던 주인공 3인방인 오노다 사카미치, 이마이즈미 슌스케, 나루코 쇼키치가 넘겨야 할 장애물로 등장하는 동시에, 그들에게 연대감과 동료애를 확고히 심어주는 계기로 작용됩니다.



둘이지만 하나처럼 달리는 테시마 준타와 아오야기 하지메로 인해 1학년 엘리트들은 전국대최 출전에 적신호가 켜지고 마는데, 정말 벼랑 끝에 매달릴 정도로 기진맥진하게 밀어붙이는 통에 손에 땀이 날 정도로 긴장하며 페이지를 넘긴 기억이 납니다. <9,10번은 겁쟁이페달 전국대회편에 이야기로, 결과는 직접 단행본, 애니메이션, 그리고 개봉하게 될 극장판 겁쟁이페달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타도코로 진, 나루토 쇼키치와 이즈다 토이치로

애니메이션 겁쟁이 페달 1기 23화

"몸에서 불꽃을 뿜는 스프린터들의 무한 스피드 경쟁"



전국 대회에 접어들어 처음으로 격돌하게 되는 소호쿠고교와 하코네 학원의 대결입니다. 스프린터 대결로서 소호쿠 측에선 "나루코 쇼키치"와 "타도코로 진"이 나서게 되고 하코네 학원에서는 "이즈다 토이치로"를 내보내며 본격적인 선두 경쟁에 페달을 돌리기 시작합니다.


온몸이 근육으로 뒤덮인 톱 스프린터답게 엄청난 스피드(+근육)을 앞세워 소호쿠 고교를 압박하기 시작하는데요 

과연 스프린터 머신을 내세운 하코네 학원을 앞지르며 소호쿠 고교가 첫 번째 승기를 가져갈 수 있을까? 일단 스피드를 내세우는 스프린터 대결인데다 만화다 보니 연출이 엄청납니다. 마치 능력자 대결을 보는 것 같은데 굉장히 스펙터클하더군요

 


오노다 사카미치! 최대의 위기!

애니메이션 겁쟁이 페달 1기 2화

100인을 제쳐라! 페달을 밟아라!



어찌 보면 <겁쟁이페달> 1부에서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로 기억될 100명 제치기.

소호쿠 고교의 산악코스를 이끌어야 할 오노다 사카미치과 후방 그룹에서 사고에 휘말려 최하위권에 떨어지게 되어버린 상황. 우승을 위해서는 클라이머인 그의 서포트가 절실한 상황에서 동료를 위한 오노다 사카미치가 열의를 불태우며 다시금 페달을 밟기 시작합니다.



자신이 그토록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러브 히메>의 주제곡을 흥얼거리며 1학년 레이스 이후, 또다시 기적에 가까운 추격전을 벌이게 되는 오노다 사카미치, 절망과 좌절, 그리고 다시 일어섬이 주인공의 숙명이라면 숙명이겠지만 오히려 이런 고난을 즐기며 레이스를 하는 모습이나 연출로 인해, 이를 읽는 독자들의 가슴을 불을 지피기도 했는데요. 


꼭 원작이나 애니메이션으로 이 감동과 희열의 장면을 두 눈으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개봉을 앞두고 겁쟁이페달 이벤트도 진행중입니다. 확인해보시고 겁쟁이페달 굿즈 꼭 받으시길 바랄께요^ㅡ^


겁쟁이페달 이벤트 페이지 바로가기




겁쟁이 페달 애니메이션 보너스 트랙


겁쟁이페달 시크가이 이마이즈미 슌스케... 그는 왜 오타쿠가 되었는가?





겁쟁이 페달 애니메이션 보너스 트랙


 내년1월에 개봉하게 될 겁쟁이 페달 극장판에 앞서 지난 주에 걸쳐 애니메이션(과 단행본) 속 전국 대회 전까지 주요 사건들을 정리해 드리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재미있게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단행본도 몇 번을 정주행 했고, 얼마 전에는 애니메이션 1기까지 완주했기에 쉽게 쓰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건, 사고가 상당했더라고요. 여하튼 이번 주에는 쉬어가는 시간쯤으로(?) 보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행본만 읽으셨던 분들에겐 새로운 재미요소가 될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38부작으로 이루어진 겁쟁이페달 1기 애니메이션을 보면 본편 내용이 끝난 뒤, 보너스 트랙쯤으로 원작 만화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에필로그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그 이야기들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이마이즈미 슌스케... 그가 오타쿠라니...


겁쟁이 페달에서 시크함을 담당하고 있는, 아니 있었던 이마이즈미 슌스케가 오타쿠가 되어가는 과정을 소개해 드립니다. 왠지 벌써부터 기대되지 않으세요?





겁쟁이페달 애니메이션 1기 1화

● 히메~히메... (헉!!!!)

치바 소호쿠 고교에 입학한 후, 처음으로 주인공인 오노다 사카미치와 조우한 이마이즈미 슌스케. 훈련을 마치고 난 뒤, 샤워를 하던 도중 하굣길에 만난 오노다가 계속 머릿속에 남아있는 이마이즈미. 범상치 않은 라이딩 실력에 그를 되뇌다가 갑작스레 "히메 히메"라는 말을 내뱉게 됩니다. 자신도 창피했는지 아무도 없는 욕실에서 얼굴을 붉히는데... 이거 왠지 뭔가 좀 이상한데요?








겁쟁이페달 애니메이션 1기 2화


하지만 단순한 기우였을까요? 이마이즈미가 미소녀 애니메이션에 빠지기엔 달라도 너무 다른 평범한 닝겐입니다. 그 증거로 훈련을 마치고도 이마이즈미 슌스케는 오로지 로드 레이스 경기 비디오에만 몰두합니다. (알고 보니 이미 자전거 덕후?????)





겁쟁이페달 애니메이션 1기 3화


오노다는 자신에게 라이딩의 즐거움을 알게 해 준 이마이즈미에게 작은 선물을 준비합니다. 역시 그도 사람인지라 궁금증을 못 참는 모양~ 봉투를 열어봤더니만~

바로 오노다의 히메노 코토리가 등장하는 <러브 히메>를 비롯한 각종 애니메이션 CD와 장난감들.

그렇게 오노다는 이마이즈미를 오타쿠의 세계로 서서히 인도합니다.





겁쟁이페달 애니메이션 1기 5화


얘가 사람을 당황스럽게 만드는 재주가 있네...

결국 선물을 받아들였고 집에서 와서 플레이 버튼을 눌러보지만 역시나 취향에 맞지 않는 미소녀 애니메이션.





겁쟁이페달 애니메이션 1기 6화


● 러브히메 1편 블루레이 봤어? 엄청 재밌지 않아?

내용도 이해하기 쉽고. 주인공인 코토리? 좋은 아이더라...

그렇지! 마음에 들 줄 알았어... 다음편 가져올게~


얼마 뒤, 자신이 선물해 준 <러브 히메>를 시청했는지 그 유무를 묻기 시작합니다. 어찌 보면 <겁쟁이 페달>에서 이마이즈미를 이렇게 당황하게 만드는 사람은 오노다 사카미치 밖에 없을 듯...





겁쟁이페달 애니메이션 1기 11화


전국 대회를 위한 합숙훈련을 떠나기 전날....당연히 <러브 히메>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는 주인공은 오노다 사카미치일 줄 알았지만...





그 주인공은 바로 이마이즈미 슌스케였습니다. 뭐 선물이니 한번 정도는 볼 수도 있죠. 그리고 애니메이션에 집중하기보단 내일부터 시작될 합숙훈련 짐을 싸면서 각오를 다지는 것으로 봐서는 그저 성의에 답해 준 걸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겁쟁이페달 애니메이션 1기 26화


오노다 사카미치를 비롯해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러브 히메> 극장판 개봉. 자신이 몰래 짝사랑하는 아리마루군과 싸워야 한다는 것이 가슴 아픈 히메노짱...





그런 히메노 코토리를 응원하고 있는 오노다 사카미치. 얼굴을 붉히면서 열렬하게 응원 중입니다. 그리고 그 옆으로, 뒤로 비슷하게 생긴 안경 군단들이 똑같이 히메노 코토리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왜 오타쿠들은 항상 안경을 쓴 거지?)





그런데 그 옆으로 이마이즈미 슌스케가...


심지어 주먹까지 불끈 쥐고 비장한 표정으로 히메노 코토리와 아리마루의 대결을 지켜보는 중. 그래... 평소에 즐겨 보는 애니메이션이니깐 극장판도 볼 수 있는 거죠. 오타쿠까지는 아니야...





겁쟁이페달 애니메이션 1기 35화


그냥 단순히 애니메이션 정도만 챙겨보는 정도라고 생각했는데...극장판에 이어, 결국엔 <러브 히메> 캐릭터 페어까지 따라옴. (도대체 어디까지 쉴드를 쳐야 하는 거냐?)





● 히메~히메~^^


그리고 그날 밤, 오노다 사카미치로부터 함께 <러브 히메> 캐릭터 페어에 함께 가줘서 고맙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게 되는데요. 다시금 <겁쟁이 페달> 1화 에필로그에 등장했던 욕실신이 다시 등장하게 됩니다. 그 때만 해도 무표정하게 <러브 히메> 주제곡을 따라 부르며 되려 창피함을 감추지 못 했던 그는 이제 웃으며 콧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겁쟁이페달 애니메이션 1기 37화


미소녀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면, 일단 얼굴부터 붉히던 이마이즈미 슌스케. 오노다와 자연스럽게 동료가 되고, 이젠 친구가 되어 이젠 비슷한 취미가 생겨버렸습니다. 이젠 오노다가 챙겨주지 않아도 알아서 <러브 히메> 애니메이션 2기까지 챙겨보는 이마이즈미.





● 드디어 러브히메 2기가!


작품이 시작했을 무렵, 이마이즈미 슌스케는 혼자였습니다. 자전거밖에 모르는 인생이었고, 그렇기에 단 한 번의 패배가 트라우마로 남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더욱더 혼자 고립되어 훈련에만 매진했던 이마이즈미. 하지만 오노다와 나루코를 만나고, 치바 소호쿠 고교의 동료들과 함께 라이딩을 통해 신뢰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합니다.


물론 초반 이마이즈미 슌스케가 가지고 있는 시크남 기믹을 아쉬워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전 무채색에 가까웠던 그가 점점 선명해지기 시작합니다.





이 외에도 3학년 선배들의 의외의 재능(?)을 비롯한 원작에 등장하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겁쟁이 페달 애니메이션 보너스 트랙에 등장합니다. 본편이 끝났다고 해서 채널을 돌리거나 플레이를 멈추면 곤란해요! 진짜 겁쟁이 페달 팬이라면 이 정도는 알아두고 넘어가야죠~

여러분이 좋아하는 <겁쟁이페달> 속 주인공들의 숨은 뒷이야기들을 만나보세요^^



겁쟁이 페달 "전국대회를 향하여 2편"

아키하바라밖에 모르던 오타쿠는 

어떻게 로드레이스에 눈을 뜨게 되었을까?



바로 전주에는 겁쟁이페달 전국 대회 전, 신입생 레이스가 열리는 부분까지 오면서 굵직한 사건들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이번 겁쟁이페달: 전국대회를 향하여 2부에서는 오노다 사카미치를 비롯해 이마이즈미 슌스케, 나루코 쇼키치 주인공 3인방이 과연 전국 대회 멤버에 들어갈 수 있을지 바로 전까지만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스토리 리뷰라는 것이 너무 자세하면 나중에 직접 원작이나 애니메이션, 극장판을 볼 때 재미가 반감될 수 있음을 고려해 스포일러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지난 이야기 겁쟁이페달: 전국대회를 향하여 1부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겁쟁이 페달 "전국대회를 향하여 1편"




참고로 지난 전국 대회를 향하여 1편에서는 오타쿠에서 로드 레이싱에 눈을 뜨기 시작한 주인공 오노다 사카미치와 그의 동료가 되어줄 이마이즈미 슌스케, 나루코 쇼키치와 관련된 내용이 소개되었습니다.


따라잡기 늦었다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겁쟁이페달의 이야기는 이제 막 시작되었으니까요




지난주 겁쟁이 페달 포스팅 마지막 부분, 오노다 사카미치가 신입생 환영 레이스에 출전하게 되지만 로드 레이싱 전용이 아닌 아줌마 자전거를 끌고 나오는 바람에 초반부터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특히 이번 레이스에서 앞사람과 너무 거리차가 나버리면 자전거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터라 다른 1학년 부원들과 큰 차이가 나버린 오노다에게는 레이싱부에 들자마자 퇴부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가장 큰 위기에 직면한 것입니다. 다행히 오노다의 자전거 요정인 칸자키 미키가 로드 레이스용 바이크를 가져오며 오노다의 숨 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됩니다. ( *참고로 칸자키 미키의 집이 자전거 용품 판매점입니다.)



뭐야? 방금 본 주행을 바로 따라 한다고?


이전에도 그랬지만, 특히 이번 신입생 환영회를 통해 오노다의 재능은 물론 갑작스러운 성장이 이루어지기도 하는데요. 3학년 킨조선배가 앞 주자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카이덴스를 2배로 올리라는 말을 그대로 실행에 옮기는 모습이나, 나루코의 주행을 보고 댄싱을 곧바로 익히는 장면은 이미 그가 천부적인 재능의 소유자임을 증명하는 장면이었습니다.




난 아직 모두와 달리고 싶어!


이제 막 레이스의 즐거움에 눈을 뜬 오노다와 이마이즈미, 나루코 등 주인공 3인방의 대결에서 과연 누가 승리하게 될 지는 재미를 위해 언급하지 않을게요.




상대가 되질 않잖아? 이게 우리(선배)와 너희(1학년)와의 눈높이다.


다행히 오노다 사카미치는 소호쿠 고교 레이싱 부스에 들어가게 되고, 전국 대회를 위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합니다.


1학년 부원들을 단련시키기 위해 3학년들의 맨투맨 특강이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오노다는 같은 클라이머인 3학년 마키시마 유스케, 이마이즈미의 경우 올라운더이자 주장인 킨조 신고, 나루코는 스프린터이자 소호쿠 고교의 폭주기관차인 타도코로 진과 매치업을 이뤄 훈련을 진행하게 되면서 선배들과의 실력차를 실감하게 됩니다.




내 스파이더 주행은 나만의 것이야... 넌 네가 자신 있는 걸 하면 돼...


워낙 낙천적인 오노다의 경우는, 평소 말이 없고 왠지 무섭기만 했던 마키시마 유스케의 스파이더 주행에 감명을 받게 되며, 그를 진심으로 존경하기에 이르게 됩니다. 


최근 이뤄진 겁쟁이 페달 인기순위를 보면 주인공 오노다를 제치고 이미 졸업한 마키시마 유스케가 1위를 차지했던데, 아마 그의 인기가 치솟기 시작한 때가 이 무렵이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전국 대회에서 정점을 찍음)




갑자기 진격의 거인 보는 줄... 다른 학교와 실력차를 보여주는 소호쿠 고교 3학년생들


전국 대회로 향하기 위한 예선에서 1학년, 2학년을 빼고도 엄청난 실력차를 보여주며 본선에 진출하게 되는 소호쿠 고교 1학년인 주인공 3인방은 선배들과의 실력차를 확인하며 전국 대회는 물론 이들을 이기기 위한 피나는 훈련에 돌입하게 됩니다.




갑자기 소년만화에서 폭력 만화 같은 분위기가?

겁쟁이페달 사상 최악이자 최고의 캐릭터인 미도스지 아키라의 등장


소호쿠 고교는 물론 전국 대회에 출전하게 될 전국의 레이싱 강호들이 슬슬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기도 하는데요. 중학교 시절, 이마이즈미 슌스케를 패배와 트라우마를 동시에 안겨주었던 교토 후시미 고교의 "미도스지 아키라"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우린 2등은 모른다! 우리는 아래를 내려다보지 않는다...

오로지 1등! 그리고  최강만이 우리에게 어울리는 칭호일 뿐...


또한 소호쿠 고교의 라이벌이자 지난 전국대회 우승 팀인 카나가와 하코네 학원의 선수들이 등장합니다.

소호쿠 고교 3학년 부장이자 에이스인 킨조의 라이벌인 후쿠토미 주이치의 카리스마가 발산되는 장면이기도 하죠. 올라운더, 스프린터, 클라이머 등 최소 1명 이상의 엘리트를 보유한 절대 강자로 왕자로 불리며 이번에도 전국 대회 연패를 노리고 있는 동시에, 이번 년도에는 클라이머에 무서운 슈퍼 루키가 들어왔다고 하는데요.




안녕~ 난 미카미 산가쿠라고 해~

좋은 사람이긴 한데 알고 보니 라이벌 하코네 학원의 1학년 슈퍼루키


하코네 학원 역사상 처음으로 1학년이 레귤러 멤버로 선발된 만큼 엄청난 실력은 물론 오노다 사카미치와 비슷한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주인공 오노다 사카미치와 같은 재능을?


전국 대회를 앞두고 지방에 있는 사이클 스포츠 센터에서 전지훈련을 통한 최종 멤버 선정에 돌입하게 됩니다. 훈련장으로 가는 도중, 멀미로 인해 도중에 하차가 하게 된 오노다는 우연히 이곳을 지나치는 라이벌 하코네 학원의 신예와 마주하게 됩니다. 


그의 이름은 마나미 산가쿠


곤란에 처한 오노다에게 물병을 건네주는 좋은 사람이지만 이때까지는 두 사람도 전혀 알지 못 했습니다. 어쩌면 평생(?) 서로가 언덕길에서 정상을 다투며 치열하게 달리게 될 사이로 발전하게 될 줄은 말이죠.




어차피 말만 훈련이지 하루 종일 훈련만 하겠어? (응~ 하겠어~)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경험이 없었던 1학년들은 수학여행쯤으로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밤에 함께 볼 트루 드 프랑스 DVD를 함께 보고, 오노다의 경우는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러브히메" 애니메이션을 가져왔지만 알고 보니 1학년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지옥이었습니다.




자신들의 주력 무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봉인해 놓은 3학년 선배들

이쯤 되면 후배 사랑을 넘어선 악취미로 보일 정도


4일간 1000km, 하루에 250km를 달려야만 하는 초장거리 코스.


여기에 나루코는 스프린터로서 속도를 낼 때 필수인 드롭바가 핸들바로 교체되고, 올라운더인 이마이즈미는 기어를 바꿀 수 있는 시프트 장치를 제거함으로써 이번 훈련 기간 동안 자신들의 장기를 전혀 발휘할 수 없게 되며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됩니다.


참고로 드롭바의 경우 레이싱 도중 여러 가지 포지션을 잡게 도와주며 가속시에 필수 불가분 요소로 스프린터에겐 없어선 안 될 장치이며 경사도의 변화에 맞춰 세밀한 기어 체인지가 필요하지만 시프트 장치가 없어짐으로써 최적의 주행이 불가능해 짐.




즐거웠던 오르막길이 이젠 전혀 즐겁지 않아...

집에 가고 싶어... 엄마 보고 싶어... 러브히메 보고 싶어... ㅠㅠ


두 사람뿐만이 아닙니다. 오노다 역시 자전거에 뭔가 변화가 이뤄지며 그토록 레이스를 좋아했던 오노다는 생애 처음으로 자전거가 괴롭다고 생각합니다.




알고 보니 여기도 킨죠 선배의 악취미가(?) 반영


그의 자전거에 걸린 봉인은 바로 휠의 무게 변화. 평소보다 엄청나게 무거워지고 제대로 굴러가지도 않는 휠로 인해 가뜩이나 경사도가 있는 언덕길이 잡아끄는 느낌이 들게 된 것입니다.




잘하는 게 하나밖에 없는데 그게 막힌다면 어떻게 할래?

기다릴래? 도망 갈래? 포기할래? 그것도 아니면 절망할 거야?

돌파할 수밖에 없잖아!!!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이러쿵저러쿵 말만 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페달을 밟아!


절망에 빠져있긴 했지만 마키시마의 후배 사랑으로 인해 약간의 돌파구가 생기면서 다시금 오노다는 희망을 찾고 페달을 밝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공기인 줄 알았냐? 이제 선배들의 무서움을 보여주마


첫날은 목표 치인 250km를 채우지 못했지만 조금씩 변화된 바이크에 적응하게 되면서 슬슬 페이스를 높이기 시작하는 1학년 기대주 3인방. 이제 순탄하게 할당량을 채우면 전국 대회 멤버가 될 줄 알았는데... 그들을 막아선 것은 바로 같은 소호쿠 고교 레이싱부에 소속된 2학년 "테시마 준타"와 "아오야기 하지메"였습니다.





이거 뭐야? 저 2학년 선배들은 엑스트라인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마치 냉장고에 빠져나가는 냉기 정도로 존재감이 없었던 캐릭터인데, 실력이 없었던 것이 아닙니다.오히려 중학교 때부터 호흡을 맞춰 온 탓에 엄청난 실력을 발휘하는 2학년 선배팀. 




자! 이제 전국 대회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으로 향하게 된 치바 소호쿠 고교 1학년 3인방


전국 대회에서 더욱 강한 라이벌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들의 가능성을 발견해가며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게 될 주인공들의 활약이 궁금하시다면 이번 2016년 1월 14일에 개봉되는 겁쟁이페달 극장판을 놓치지 마세요.





겁쟁이 페달 "전국대회를 향하여 1편"

아키하바라 밖에 모르던 오타쿠는 어떻게 로드레이스에 눈을 뜨게 되었을까?



겁쟁이 페달은 일본 소년 매거진을 통해 2008년 12월에 데뷔해 연재 8년 차에 이며 현재 단행본만 41권(국내정발은 37권), 애니메이션 2기 역시 지난 5월에 막을 내린 상태입니다.


스토리상으로 봐도 1세대 이야기가 끝이 나고 2세대로 넘어가 어느새 전국 대회를 진행 중이다 보니 아마 그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거 따라잡기에 너무 늦은 게 아닐까?"라는...하지만 번 리뷰를 통해 겁쟁이 페달에서 전국 대회가 있기 전까지의 주요 사건들을 정리해 드릴 예정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마 극장판이 개봉하게 될 시점인 2016년 1월 14일 쯤에는 이미 당신은 겁쟁이 페달에 전반적인 내용들을 모두 마스터하고 계실 테니 그냥 천천히 즐겨주세요^^ 그 와중에 관심이 생긴다면 정식 발간이 완료된 단행본이나 애니메이션을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고요.


"자전거는 선천적으로 맞는 사람과 맞지 않는 사람이 있대...

스포츠란 어릴 때부터 하는 사람들이 많잖아...

하지만 자전거는 어제까지 평범했던 사람이라고 갑자기 능력이 개화할 때가 있대..."


작품의 시작은 치바현에 위치한 소호쿠 고등학교에서 시작됩니다. 겉으로 보면 지극히 평범한 학교지만 알고 보면 높은 산에 위치한 탓에 급경사길이 20% 이상을 차지, 특히 오노다 사카미치가 매번 들르는 아키하바라까지 거리는 45km로 일반인들이 오가기에 불편한 거리입니다.





방과 후에는 언제나 아키하바라에서! 덕질은 내 삶의 활력소!


여기에 학업보다는 하교 후, 아키하바라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도라콘 한정판 블루레이 구입에만 눈을 반짝이는 오노다 사카미치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믿을 수 없겠지만 이 친구가 <겁쟁이 페달>의 주인공입니다.





그토록 바라던 애니메이션 연구부 폐부! 난 또 고등학교에서도 혼자 놀아야 되는 건가요?


멀리서 등교하는 탓에 이렇다 할 친구도 없고, 현재 바라는 것은 애니메이션 부에 들어가 자신과 동일한 취미를 가진 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지극히 평범한 꿈이었지만, 부원 미달로 애니메이션부는 이미 폐부 상태. (헉)





친구 따윈 필요없어! 난 로드레이스의 최고가 될거야!


우울한 기분을 달래기 위해 하교 후 아키하바라로 향하던 오노다는 학교 후문에서 드디어 운명의 상대(?)인 이마이즈미 슌스케를 만나게 됩니다. 어린 시절부터 로드 바이커 최고를 꿈꾸며 살아온 엘리트.





이 내리막길을 그 아줌마 자전거로 내려간다고? 포기해... 크게 다칠지도 몰라...


흔히 아줌마들이 장 보러 갈 때 사용하는 바구니 달리 평범한 자전거로 험한 내리막길을 내려가려는 오노다를 말리려고 하지만 되려 그는 전철비를 아껴 오덕질을 하겠다는 욕망으로 비탈길을 선택합니다.





정말 달리고 있잖아? 이건 뭐지? 평범한 오타쿠가 아니었나?


그저 오타쿠라고 생각했던 그가 언덕길에서 아무렇지 않게, 여기에 애니메이션 주제가까지 흥얼거리면서 달리는 모습을 보며 이마이즈미 슌스케는 오노다 사카미치를 신경 쓰기 시작합니다.





오노다. 나와 붙어보자! 내가 지면 애니메이션부에 들어가주지...


최고가 되기 위한 일념으로 지금까지 달려왔던 이마이즈미는 자전거로 자신을 이길 경우, 애니메이션부에 들어가겠다는 조건 하에 승부를 걸어오게 됩니다.





사실 이마이즈미 슌스케가 사용하는 스캇 스캇 에딕트 경우 400만원이 넘는 로드 레이스 전용 바이크로 애초에 오노다가 타고 다니는 아줌마 자전거와는 차원이 다른 모델인 터라 15분 텀을 두고 출발하는 핸디캡 매치로 진행하게 되는데요. 하여튼 이 과정에서 오노다는 애니메이션 사랑이 엿보입니다... 귀여운 오노다...





15분이나 먼저 출발했는데... 이마이즈미가 따라왔어? 어떻게?


대망의 경기에서 15분이나 일찍 출발한 탓에 혹시나 이대로 이겨버리는 것은 아닌지 쓸데없는 걱정, 오지랖의 향연을 벌이게 되는데 오르막길에 들어서자마자 이마이즈미 슌스케가 간단하게 추월하게 되어버립니다.





아직 포기하지마! 경주는 끝나지 않았어! 이마이즈미를 따라잡아!


망연자실하고 있는 오노다의 앞에 칸자키 미키가 안장 높이를 조절하면서 마지막 추격전에 돌입하게 됩니다. 어린 시절부터 아키하바라와 같이 먼 길을 오가는 자식의 안전을 걱정했던 부모님은 자전거의 프론트 기어를 작게 제작해 버렸는데 오노다는 이를 카이덴스, 소위 말하는 회전수로 커버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쉽게 말해 남들이 1분에 보통 오르막길에서 자전거 페달을 30번 돌린다면 오노다는 두 배 이상을 돌린다는 얘기죠...





이마이즈미군...밟으면 밟을수록 앞으로 나아간다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군요.





이마이즈미군과 달리고 싶어요!


하지만 오히려 이런 단점이 어린 시절부터 이어지다 보니 오히려 단련이 되어 오르막길에서 증가하는 페달의 무게가 문제가 되지 않는 터라 오노다의 추격에 불이 붙게 됩니다. 결국 이마이즈미는 숨겨두었던 시계추 댄스까지 사용하면서 진심으로 대결에 응하게 되는데... 결과는 단행본이나 애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난 나루코 쇼키치! 스프린터야! 나랑 놀지 않을래?


주말에 아키하바라에 놀러 간 오노다는 <겁쟁이페달>의 세 번째 주인공인 나루코 쇼키치와 마주치게 됩니다. 빨간 머리에 빨간 로드바이크, 가뜩이나 주목 받기 쉬운 인상인데 여기에 소란스럽기까지... 하지만 그는 오노다의 자전거를 바라보며 수많은 추억이 깃들어있는 멋진 자전거라 평가합니다. (물론 소소 하다고 하긴 했지만...)





네 소중한 자전거를 무시했잖아! 따라잡아서 복수하자!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친구가 되어버린 둘은 아키하바라를 구경하다 스포츠카를 모는 이에게 굴욕을 당하게 되고 이를 갚아주기 위해 자동차 추격전을 벌이게 됩니다.





나를 따라와... 내가 네 길이 되어줄게... 나를 믿어!


평지에서 엄청난 속도를 느끼며 바람의 무서움을 느끼게 되지만 칸자키 미키가 몰래 장착해놓은 기어와 나루코 쇼키치의 서포트를 통해 로드 레이싱의 새로운 즐거움을 알아가게 되는 계기가 되어버립니다.





입부하자 마자 퇴부 당할 수도 있다니...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결국 스포츠카를 앞지르고 성취감을 느끼는 오노다 사카미치는 이마이즈미와 나루코의 권유에 따라 소호쿠 고교 레이싱부에 입부하게 되고, 첫날 신입생 환영레이스에 참가하게 되는데... 이게 말이 환영이지 알고 보니 끝까지 남을만한 부원을 걸러내기 위한 작업이었다죠.





철마... 아니 오노다는 달리고 싶다... 나는 아직 달리고 싶다!!!!!


길이 막혀 오노다의 로드 레이스용 바이크가 도착하지 않은 상황, 그는 결국 다시 한번 아줌마 자전거에 몸을 싣고 페달을 밟기 시작하지만, 이마이즈미와 나루코는 말할 것도 없고 타 부원들에게도 자전거 스펙상으로 상대가 되지 않는 상황... 따라잡으려 욕심을 부리다 보니 넘어지고 급기야 기어까지 끊어지면서 레이스 탈락의 기로에 서 버리게 되는 오노다. 과연 이마이즈미,나루코와 함께 달리고 싶었던 그의 꿈은 이대로 무너지고 마는 것일까요?





이마이즈미 슌스케와의 승부를 통해 로드레이스의 즐거움을 발견했다면, 나루코 쇼키와의 레이스를 통해 함께 달리는 동료의 의미를 배워가면서 오노다 사카미치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레이싱, 아키하바라에 가기 위함이 아닌 순수한 페달을 밟는 즐거움을 깨우쳐가며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과연 이 성장을 통해 모두가 꿈꾸던 전국대회로 향하게 될 수 있을까요? 다음 이야기에서 그 뒷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겁쟁이페달 속 가상 애니메이션 <러브 히메>



산과 들이 울긋불긋 하게 물들었던 가을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첫 눈과 함께 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소개해 드리고 있는 <겁쟁이 페달>의 주인공들은 여전히 뜨거운 레이스를 벌이고 있는 형국인데요.지난 주에 이어지는 <겁쟁이 페달> 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 극장판으로 개봉하게 될 <겁쟁이 페달>의 작품 소개와 간략한 줄거리, 주인공 3인방과 치바 소호쿠 고교는 물론 카나가와 하코네 학원을 비롯한 라이벌 학교와 플레이어들을 소개해 드린 바 있는데요. <겁쟁이 페달>에 등장하는 주요 사건을 다루기 전에 조금 브레이크 타임을 가져볼까 합니다. 그냥 여기서 끝이 아니라 <겁쟁이 페달> 뒷이야기를 들려 드리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



1. 겁쟁이 페달 속 가상 애니메이션 러브♥히메


일단 첫 번째는 바로 러브♥히메입니다.


아마 겁쟁이 페달을 보시는 분들의 경우 러브히메와 히메노 코토리를 모르시는 분이 있을까요? 주인공 오노다 사카미치가 편도 45km 거리의 위치한 아키하바라까지 자전거로 라이딩하면서 언제나 즐겨 부르던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며, 단행본과는 달리 <겁쟁이 페달> 애니메이션 1기에는 가끔 관련 영상이 등장하거나 오노다의 상상 속에 등장해 여러 활약을 펼치기도 합니다.


그런데 <겁쟁이 페달>을 시청하시는 분들은 이 작품이 실제 한다고 착각해 인터넷을 검색해 본다던데.... 사실 러브히메라는 작품 자체가 <겁쟁이 페달>에만 등장하는 가상의 애니메이션입니다.

페이크 애니긴 하지만 히메노 코노리가 <겁쟁이 페달>에서 오타쿠로 혼자일 수밖에 없었던 주인공 오노다 사카미치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주기도 하며, 타인과의 연결고리로도 작용하는 등 그 중요도가 상당한데요. 특히 언덕길이나 위기 상황에서 히메노 코토리의 존재감은 그야말로 상상초월! 절대무적! 이랍니다.




초반에는 오노다만의 애정캐릭터지만, 후에는 이마이즈미 슌스케까지 러브 히메의 늪으로...ㅠㅠ




<코스프레는 기본!>


작품 외적으로도 실제 러브 히메 속 주인공인 히메노 코노리는 물론 주제곡인 인기는 작가도 예상하지 못 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요. 수많은 패러디 양산은 물론 실제 코믹콘과 관련해 러브히메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들도 많고 노래방에도 그 주제곡이 등장했고, 팬들의 경우 러브히메 스핀오프를 제작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중입니다.




심지어 국내 노래방에는 겁쟁이 페달의 주제곡보다도 먼저 러브히메 주제곡이 입성하는 기이한 현상까지 벌어집니다.




러브 히메의 주인공인 히메노 코토리입니다. 오노다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눈망울이 크고 밝은 성격. 하지만 덤벙대는 성격이 주를 이루지만 정작 알고 보면 마법나라의 공주로 아직 각성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참고로 애니메이션 <러브히메>의 주인공이며 인터하이1일차에서 넘어지면서 선두그룹과 뒤처져있던 오노다가 100명을 제치는 말도 안 되는 기적을 이끌어냈는데요. 당시 속으로 불렀던 애니메이션 노래가 러브히메 주제곡일 정도로, 오노다의 히메노 코토리 사랑에는 끝이 보이질 않습니다. 






평소 양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저주가 풀리면 8등신 캐릭터로 변신하는 코토리의 집사 메이쥬. 알고 보니 일본어로 집사가 시츠시이고, 양이 히츠지로 발음을 이용한 …




러브히메에서 악당으로 활약하지만 알고 보면 그녀를 짝사랑하고 있는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아리마루


2. 겁쟁이 페달 속 가상 애니메이션 러브♥히메 주제곡


 애니메이션 러브히메 주제곡 "恋のヒメヒメ☆ぺったんこ(사랑의 히메히메 귀염둥이)" 원곡



 <겁쟁이페달> 주인공 오노다 사카미치가 사랑하는 애니메이션 히메노 코토리

3. 겁쟁이 페달 뮤지컬 (+러브♥히메 주제곡)

 애니메이션 러브히메 주제곡 "恋のヒメヒメ☆ぺったんこ(사랑의 히메히메 귀염둥이)" 
겁쟁이 페달 실사버전 (충격임)


러블리 찬스에! 펫탕코짱!
러블리 찬스에! 펫탕코짱! 겟츄!
히메히메히메 스키스키다이스키!
히메히메 키라키라링!



마지막에 좀 충격을 받았는데 실제로 <겁쟁이페달>의 경우 뮤지컬화가 되어 팬 서비스 차원에서 나온 영상이라고 합니다. 만화, 애니메이션, 그리고 실사화까지 원소스 멀티 유즈로 전향되고 있는 <겁쟁이 페달>인데요.




장소가 제한될 수밖에 없는 뮤지컬의 특성상, 실제로 자전거를 타지는 못하고 위의 이미지처럼 운전대만을 가지고 연기한다고 하는데, 직접 보면 상당한 임팩트가 있다고 합니다.


4. 겁쟁이 페달 극장판!




또한 이런 인기에 힘입어 이젠 극장판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될 겁쟁이 페달인데요.


일본에서는 2015년 8월말에 극장에서 개봉을 한 상태로 국내에는 지난 부천에서 개최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경쟁작편 부문으로 출품되어 상영된 바가 있습니다. 국내에서의 인기를 증명하듯이 3회로 치러진 상영은 조기에 매진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니 얼마나 큰 인기를 얻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코믹스 상에서 표현하기 어려운 레이싱의 속도감을 보여주기 위해선 애니메이션만큼 최적화 된 콘텐츠가 없는데다 원작의 인기로 인해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제 이런 일은 그냥 다반사... 겁쟁이페달 덕분에(?) 자전거 매장들이 애니메이트화 되고 있다죠? 겁쟁이 페달 극장판 The Movie 의 경우, 2016년 1월 14일에 개봉할 예정인데요. 일본에서는 로드바이크 붐을 일으킬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겁쟁이 페달! 과연 한국인들의 심장마저 뜨겁게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겁쟁이페달 인물탐구 <라이벌 고교 등장인물>



지난 겁쟁이 페달 이야기는 재밌게 감상하셨나요? 첫 단추를 꿴다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는 것을 오랜만에 알았습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작품을 소개한다는 점에선 여전히 즐겁기도 하고 그만큼 책임감이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지난주에는 겁쟁이 페달에 등장하는 간단한 작품 설명과 오노다, 이마이즈미, 나루코 등 주인공 3인방 및 치바 소호쿠 고교 속 인물 중심으로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이번 <겁쟁이 페달> 이야기에선 주인공 오노다 사카미치와 함께 경쟁을 펼쳐 나가는 강력한 라이벌 고교와 그 안에 몸담고 있는 선수들을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사실 처음 만화나 애니로 <겁쟁이 페달>을 접하기 전, 들었던 생각이 혼자만의 레이싱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스피드 도둑>처럼 단행본이 진행되면서 등장하는 점점 강력한 라이벌은 물론 수없이 반복되는 자신과의 경쟁을 통해 이뤄지는 한편의 성장 드라마가 아닐까 싶었는데요. 하지만 겁쟁이 페달의 경우는 반대로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그 능력을 알아차리지 못 했던 주인공 오노다 사카미치가 곁에 있는 친구들을 통해 용기를 얻고 함께 페달을 밟고 있는 동료와 라이벌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그리며, 그야말로 소년만화에 적합한 스토리 전개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같은 팀 안에서도 주인공 외 최소 서로 다른 개성의 5명 이상의 캐릭터들이 존재하는 터라 초반에 응당 혼란이 오실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릴렉스!




겁쟁이 페달의 캐릭터들. 심지어 이게 끝이 아닙니다…

하지만 등장인물들이 많다고 겁을 내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누구처럼 두뇌를 풀가동할 필요는 없습니다. 작가 와타나베 와타루 역시 이 부분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고 고민했는지 각 캐릭터들의 외모가 확연하게 다를뿐더러 여러 명의 캐릭터가 한꺼번에 등장하기보단 각 고교의 에이스 혹은 트러블 메이커 등의 주요 캐릭터들과 관련해 스토리를 먼저 한번 풀어주고 진행되기 때문에 그냥 눈이 가고, 손이 움직이는 대로 읽혀 내려가 보시면 무방한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나, 또는 행여나 겁쟁이 페달에 대한 캐릭터에 혼란이 있을지도 모르는 분들을 위해 노파심으로 준비해 봤습니다. 




카나가와 하코네 학원


전국 대회 불패의 신화를 자랑하고 있으며  '최강 하코네'라는 명칭에 어울릴 정도로 사이클부의 규모 역시 크고 선수층이 두터워 사이클에 최적화된 명문고입니다. 치바 소호쿠 고교와 마찬가지로 인터하이 출전의 경우 학년과는 상관없는 철저한 실력 순으로 선발이 되지만 1학년이 주전으로 출전했던 전력은 없었습니다. 물론 주인공 오노다 사카미치의 라이벌인 마나미 산가쿠가 입학하기 전까지는 말이죠.




후쿠토미 주이치

카나가와 하코네 학원 3학년/올라운더


사이클 최강이라 불리는 하코네 학원의 주장이자 올라운더. 그리고 에이스입니다.

가족 모두가 사이클을 했기 때문인지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싸이클을 접하게 되었고 2학년 때 팀 주전으로 출전해 치바 소호쿠 고교의 현 주장인 킨조와 경쟁했던 전적이 있습니다. 당시 실력은 한수 위로 보였지만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고, <슬램덩크>의 포기를 모르는 불꽃남자 정대만처럼 끈질겼던 킨조로 인해 막판에 말도 안 되는 사고를 일으키고 마는데.... 


킨조 신고의 평생 라이벌이면서 작년의 수모를 갚기 위해 전국 대회에 출격할 예정입니다.




아라키타 야스토모

카나가와 하코네 학원 3학년/올라운더


하코네 학원 투덜이, 그러면서도 은근히 츤데레로 통하는 아라키타 야스토모

주장인 후쿠토미와 같은 올라운더긴 하지만 그와는 정반대의 스타일의 레이서입니다. 주인공인 오노다와 마찬가지로 사이클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현재는 팀내 2위인 것으로 보아 엄청난 재능과 노력을 겪었으며 공격적인 주행 스타일로 선두권을 이끄는 것보다 추격하는 것이 특기입니다.


항상 불평, 불만이 많긴 하지만 알고 보면 레이스 중 궂은일을 혼자 도맡아 하고 있는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츤데레 캐릭터.




토도 진파치

카나가와 하코네 학원 3학년/클라이머


여성들의 인기는 물론 남들에게 비치는 면을 상당히 중요시하며 왠지 속 빈 강정 같을 수도 있지만 알고 보면 실력이 탑클래스급에 속하는 클라이머인 토도 진파치.

학년과 포지션상 치바 소호쿠 고교의 마키시마 유스케와 당연히 경쟁자일 수밖에 없는데, 실제로 경쟁자 정도가 아니라 평생의 라이벌(이며 친구)인 관계입니다. 하지만 마키시마가 개발한 스네이크와는 달리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주행이 특징이며 현재 7승 7패로 무승부 상황에서 그와의 경쟁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뼈를 깎는 고통 속에서 전국 대회를 준비하는 중입니다.




신카이 하야토

카나가와 하코네 학원 3학년/스프린터


이러면 안 되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하는 캐릭터 중의 한 명입니다.

평소 부드러운 스타일이며 오히려 될 대로 되란 식의 행동을 보이지만 레이스에만 들어가면 갑자기 표정이 변하는 케이스.

첫 번째 등장부터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냈고, 무한 속도 경쟁으로 들어가는 스프린터들 사이에서도 엄청난 포스를 발하는 캐릭터입니다. 오죽하면 별명이 직선의 귀신...

항상 에너지바를 물고 있고 궁지로 몰리는 듯하면  에너지바를 깨먹는 것이 특징.




이즈미다 토이치로

나가와 하코네 학원 2학년/스프린터


일명 근육왕! 사이클만큼이나 근육을 사랑하고, 근육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다 생각하는 조금 특이한 캐릭터?

전국 대회 1일차 초반, 1포인트를 위해 치바 소호쿠 고교의 나루코와 타도코로와 함께 경쟁을 벌이며 엄청난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근육으로 파워 업을 해서 부스트업식으로 엄청난 스피드를 내버리는데 역시나 근성의 소호쿠 고교답게 업치락 뒷치락하는 멋진 경기를 선보인 캐릭터입니다. 다만 유리 멘틀인 것이 약간의 흠이라면 흠?




마나미 산가쿠

카나가와 하코네 학원 1학년/클라이머


<슬램덩크>로 보면 그냥 딱 능남고의 윤대협같은 스타일입니다.

강요나 분쟁을 싫어하고 그냥 유유자적 마이동풍의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주인공 오노다와 마찬가지로 신이 내린 재능과 나름 노력을 통해 하코네 학원 역사상 최초로 1학년으로서 레귤러 선발이 된 슈퍼루키.

주장인 후쿠토미로 인해 라이벌인 치바 소호쿠고에 정보 수집 차 방문했다가 우연하게 마주친 오노다 사카미치와의 레이스로 평생 라이벌로 각인됩니다. 성격과 마찬가지로 주행 스타일 역시 상당히 자유분방하지만 자연현상까지 이용해 클라이밍을 하는 통에 모든 이의 혀를 내두르게 만든 전적이 있다죠.





미도스지 아키라 

교토 후시미 고교1학년/올라운더


물론 만화도 마찬가지겠지만 애니메이션으로 보면 더욱더 기괴하고 무서운 미도스지 아키라

하지만 레이싱 실력은 물론 타인을 조롱하는 재능까지 탁월해 전국 대회 초반에 악당 기믹이 상당했던 캐릭터입니다. 겁쟁이 페달에서 주인공 중 한명인 이마이즈미 슌스케에게 2등이라는 굴욕을 안겨주었던 장본인.

사실 상대방을 도발하는 미운 혀도 거슬리는 건 사실인데 실력 또한 전국 탑 클래스인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만화답게(?) 팔, 다리가 비상식적으로 길고 얇은데, 이상하게 또 악력이 엄청납니다. 올라운더긴 하지만 스프린터로서의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는 등 위에서 언급했듯이 실력은 톱클래스고요. 하지만 어린 시절 암울한 과거가 있고 레이스 때와는 다르게 학교나 집에서는 굉장히 조용한 편이며, 무려 전교 1등이란 믿을 수 없는 설정이 종횡무진 자리 잡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이시가키 코타로

교토 후시미 고교 3학년/올라운더


교토 후시미 고교의 주장이지만, 왠지 타 고교와 달리 끌려다니는 주장 이미지?

미도스지 아키라에게 묘한 굴욕을 당하기도 했지만 그의 천부적인 재능과 실력을 100% 신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같은 올라운드 포지션이지만 아리키타 야스토모와  마찬가지로 서포트에 주로 매진 중인데요.

팀 내에서 사이코패스에 가까운 미도스지와 비교해 너무 정상적이고 무른 성격 때문에 초반 안습인 상황에 많이 노출되지만 마지막에는 주장다운 모습도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




마치미야 에이키치

히로시마 쿠레미나미 공업고등학교 3학년/스프린터


작년 전국체전 3위를 차지한 히로시마 쿠레미나미 공업고 에이스

실제로 초반에는 미도스지 아키라로 인해 존재감이 크진 않았는데 알고 보니 악의 싹이자 중심이었던 캐릭터.

미도스지가 대놓고 상대방을 조롱하는 스타일이라면 마치미야 에이키치는 겉과 속이 좀 다른 캐릭터로 동료는 물론 사람들을 장기말 취급하며 쿨하게 배신을 때리는 스타일입니다.

어찌 돌려보면 미도스지가 악동 이미지가 강한데 비해 진짜 악역은 마치미야 에이키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상대방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는데 익숙하고 반대로 내치는데도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성격으로 전국 대회 2일차부터 본격 악당 기믹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겁쟁이페달> 주인공 오노다 사카미치가 사랑하는 애니메이션 히메노 코토리


드라마 속 실제 캐릭터는 아니지만 주인공인 오노다 사카미치가 사랑하는 히메노 코토리

애니메이션 <러브히메>의  주인공이며 전국 대회 1일차에서 선두그룹과 뒤처져있던 오노다가 100명을 제치는 말도 안 되는 기적을 이끌어냈는데요. 당시 속으로 불렀던 애니메이션 노래가 러브히메 주제곡일 정도로, 오노다의 히메노 코토리사랑에는 끝이 보이질 않습니다. 


애니메이션 러브히메 주제곡 "恋のヒメヒメ☆ぺったんこ(사랑의 히메히메 귀염둥이)" 원곡



다음 이야기에서는 <겁쟁이페달> 주인공들이 전국 대회 전까지 가는 과정에서의 주요 사건들을 되 짚어 보는 시간을 가져 볼게요... 과연 애니메이션 오타쿠에 불과했던 오노다 사카미치는 어떻게 사이클을 사랑하게 되었을까요




겁쟁이페달 인물탐구 - 소호쿠 고등학교 편



와타나베 와타루의 “겁쟁이페달”은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매니아층이 생기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지난 이야기에서 언급했듯이 이번 이야기에서는 겁쟁이페달의 인물을 하나하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겁쟁이페달의 다양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 그 중에서도 소호쿠 고등학교의 인물에 대해 소개하도록 할게요.




오노다 사카미치

소호쿠 고등학교 1학년/클라이머


작품의 주인공이자 소호쿠 고등학교 1학년생

초등학교 때부터 애니메이션 오타쿠로 살아 왔고 이로 인해 아줌마 자전거를 가지고 왕복 80km 아키하바라를 오가는 통에 자신도 모르게 자전거에 익숙해지게 된 케릭터입니다.

애니메이션 동아리를 되살리기 위해 엄청난 실력을 가진 이마이즈미와 대결하고 아키하바라에서 만난 나루토로 인해 로드바이크의 매력에 눈을 뜨게 되면서 사이클부에 입부하게 됩니다. 특징은 괴로운 상황에서 웃기?

실제로 맹한 성격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주인공인 터라 천재적인 재능과 엄청난 끈기를 가진 캐릭터.




이마이즈미 슌스케

소호쿠 고등학교 1학년/올라운더


주인공 오노다와는 달리 어린 시절부터 로드 레이스를 해왔고, 이로 인해 여러 큰 대회에 출전한 경력이 다수 있습니다.

게다가 상당한 금수저, 소호쿠고에 입학한 뒤에 아줌마 자전거로 언덕을 오르는 오노다 사카미치를 보며 일찌감치 그의 재능을 알아보게 됩니다. 결국 경쟁을 통해 오노다의 레이싱 본능에 불을 붙이게 되고 이후에는 소호쿠고 사이클부로 함께 팀워크를 다져가게 되는데요. 나루코가 불 같은 성격이라면 슌스케의 경우는 얼음 같은 성격으로 작품 속 츤데레 캐릭터를 담당합니다.




나루코 쇼키치

소호쿠 고등학교 1학년/스프린터


오노다 사카미치가 아키하바라에서 만난 두 번째 로드레이서

슌스케에 이어 오노다의 레이싱 본능을 일깨운 두 번째 주요 캐릭터로서 필요 이상으로(?) 파이팅이 넘치는 캐릭터입니다. 

역시나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로서 오노다, 슌스케와 함께 소호쿠고를 이끄는 3인방으로 활약하게 됩니다.

여담으로 오노다와 처음 만난 아키하바라에 방문했던 이유가 동생을 주기 위한 선물을 사기 위함으로써, 동생들을 상당히 잘 돌보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카자키 미키


소호쿠 고교 1학년이자 사이클 숍 주인의 딸로서 아무도 관심이 없었던 오노다의 실력을 발견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슌스케와는 어린 시절 소꿉친구이며 나중에는 소호쿠 사이클부 매니저로 활약하게 됩니다




테시마 준타

소호쿠 고등학교 2학년/올라운더


초반까지만 해도 존재감이 없었지만 전국체전을 준비하던 와중, 합숙훈련부터 갑작스레 존재감을 발휘하는 캐릭터입니다. 오노다를 비롯한 3인방처럼 천재적인 재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파트너인 아오야기 하지메와 함께 엄청난 팀워크를 보여주기도 하며 상당히 지능적인 레이싱을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




아오야기 하지메

소호쿠 고등학교 2학년/스프린터


테시마 준타와 중학교 때 만나 배터리를 이루며 점점 빛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1학년 3인방에 밀려 인터 하이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나름의 재능과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자신을 갈고 닦은 케이스. 스프린터로서의 재능이 있는 탓에 후에 활약이 상당히 기대되는 캐릭터입니다.




킨죠 신고

소호쿠 고등학교 3학년/올라운더


소호쿠고 사이클부를 이끄는 카리스마 주장

팬들 사이에서 조각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웃음기 없이 언제나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묵묵히 팀을 이끄는 지휘관이며 과거 전국체전에서 라이벌 고등학교인 하코네고의 후쿠토이와의 대결에서도 입증되었듯이 엄청난 근성파로 묘사되는 캐릭터입니다.  의외의 능력으로 봉제를 잘함...




다도코로 진

소호쿠 고등학교 3학년/스프린터


육중한 몸매를 자랑하는 소호쿠 고교 3학년생 다도코로 진

겉보기와는 달리 의외로 1학년 당시 사이클 부스에서 최하위였던 실력으로 인해 퇴부를 고민한 적도 있었지만 엄청난 노력을 통해 현재는 팀을 이끄는 스프린터로 활약 중입니다. 전국적으로 봤을 때도 그의 실력은 최상위에 위치하며 엄청난 식사량을 자랑하는 캐릭터입니다.




마카시마 유스케

소호쿠 고등학교 3학년/클라이머


그야말로 외모부터 라이딩 타입까지 기묘한 캐릭터. 가늘고 긴 팔다리로 피크 스파이더라는 주행 방식이 특징인데 평지에는 약하지만 자신의 장점을 철저히 살리고 노력해 현재는 언덕 주행에서는 라이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실력자로 성장한 캐릭터입니다. 타도코로와 티격태격하며 자신과 같은 클라이머인 오노다 사카미치를 상당히 아낌. (물론 자신은 그렇지 않다고 하지만... 은근 츤데레 캐릭터)




과거 로드 사이클 만화였던 <스피드도둑>과 비교해 볼 때, 주인공 설정이 상당히 비슷하긴 하지만 극화체에 가까웠던 이 작품과 달리 <겁쟁이 페달>의 경우는 자전거의 경우는 극화체지만 캐릭터들의 경우 데포르메에 가까운데요.

여기서부터 작품의 성격이 갈리기 시작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피드도둑>의 경우, 마치 "레이스 역시 인생과 마찬가지로 나와의 경쟁"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작품이라면, 반대로 이번에 소개 드린 <겁쟁이 페달>의 경우, 애니메이션에 심취해 사회성이 없었던 오타쿠 소년 오노다 사카미치가 자전거는 물론 슌스케, 나루코 등의 친구들과 함께 사이클을 타면서 혼자가 아닌 서로를 밀고 당겨주며 그 우정을 통해 자신을 발전시키는 전형적인 소년만화 타입의 작품입니다.




겁쟁이 페달의 끝판왕 후쿠토미 주이치! 악역하면 역시나 슌스케에게 트라우마를 선사한 미도스지 아키라!


많은 분들이 이 작품을 통해 로드 레이스는 물론 <겁쟁이 페달>에 숨겨져 있던 수많은 매력들을 만나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조금 더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는 겁쟁이 페달에 등장하는 타 고교의 라이벌들이나 악역들도 소개해 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볼게요!




지금부터 당신의 심장은 뜨겁게 뛰기 시작합니다. "겁쟁이페달"


지금부터 당신의 심장은 뜨겁게 뛰기 시작합니다.


겁쟁이 페달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츠 만화 <겁쟁이 페달>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실제로 야구나 농구, 축구와 같은 구기종목과 관련된 유명 만화는 너무도 많았지만 자전거 경주를 소재로 성공한 작품이라면 작가의 <스피드 도둑>과 함께 지금 소개해 드리고 있는 와타나베 와타루 작가의 <겁쟁이 페달>이 유일할 것 같은데요. 특히나 만화는 만화대로 성공했고, 스피디한 자전거 경주를 소재로 한 작품답게 이런 메리트를 살릴 수 있는 애니메이션 역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중입니다.


내년 1월중순경 <겁쟁이 페달>과 관련된 3편의 극장판 장편 애니메이션까지 개봉할 예정이니 그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실감이 가시겠죠?


<겁쟁이 페달> 극장판 개봉 전에 이 작품에 기본적인 사항들을 알아 두시면 좋지 않을까요? 그래서 준비한 <겁쟁이 페달>과 관련된 기본적인 작품 소개입니다^^




소년 챔피언이라는 잡지에서 연재되고 있는 이 작품은 와타나베 와타루가 탄생시킨 자전거 레이스 만화로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단행본으로 출시 되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입니다. 


자전거 경주에 대한 현실적인 연출과 묘사는 물론 10대 주인공들의 우정을 적절히 믹스해 소년만화의 장점은 물론 스포츠 만화의 묵직한 긴장감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던 작품입니다.이 작품을 통해 로드 바이크에 입문했다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하니 그 영향력 역시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소년 챔피언이라는 잡지에서 연재되고 있는 이 작품은 와타나베 와타루가 탄생시킨 자전거 레이스 만화로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단행본으로 출시되어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인데요.

특히 이번 2015년에 열린 코단샤 만화상에서 소년만화 부문을 수상했는데요. 코단샤 외의 출판사의 만화가 수상한 것은 7년 만에 처음이라는 점에서 인기는 물론 평까지 좋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37권, 일본에서는 41권까지 단행본이 발간되었으며, 지난 2014년 10월 7일 방영을 시작했던 애니메이션 겁쟁이 페달의 경우 호평을 받으며 3월에 1기 방영이 종료된 상태입니다.



그저 애니메이션 오타쿠에 불과했던 오노다. 등굣길 우연하게 만난 슌스케로 인해 사이클을 알게 됩니다.


로드 레이스의 뜻도 모른 채, 애니메이션 오타쿠로 살아왔던 고등학교 1학년 오노다 사카미치

초등학교 때부터 교통비를 아끼고 좋아하는 캐릭터 관련 상품을 사기 위해 왕복 80km 거리의 아키하바라를 왕복했던 오노다. 자신도 모르는 새에 단련되며 소위 아줌마 자전거라고 불리는 바구니 달린 자전거에 높은 오르막길에 어렵지 않게 주행하는 실력을 갖추게 됩니다.

어느 날 이를 목격한 이마이즈미 슌스케가 그에게 대결을 청하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패배하긴 하지만 이로 인해 로드 레이스의 매력에 눈을 뜨게 되는데요.




그렇게 친구를 만나고 서서히 사이클에 매력에 사로잡히는 오노다 사카미치.


그리고 아키하바라에서 만나게 된 또 한 명의 로드레이서인 나루코를 만나게 되면서 결국 오노다는 소호쿠 고등학교 사이클부에 입부하게 됩니다.




결국 사이클부에 들어가게 되면서 그는 우정과 승부를 통해 점점 자신을 성장시켜 나가기 시작합니다.


전국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할 만큼 소문난 실력자들이 넘쳐나는 소호쿠 고등학교 사이클부에서 경쟁과 우정을 함께 쌓아나가며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페달을 밟는다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겁쟁이페달 Re:RIDE 예고편



만화로 봐도 재밌지만 확실히 사이클이라는 소재를 생각해 볼 때 이 스피디함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콘텐츠는 두말할 필요 없이 애니메이션에 틀림이 없을 텐데요. 이런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애니로 제작된 <겁쟁이 페달>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전국체전에서 100명을 제치는 오노다의 씬이나 초반 엄청난 흥분감을 느끼게 만들었던 오노다와 슌스케의 고갯길 대결 등의 경우, 속도감으로 인해 빠르게 지나치는 배경과 캐릭터들의 모션들이 어우러지며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기에 이르는군요. 


겁쟁이페달은 그 개성 있는 캐릭터들도 상당히 매력적인데요 캐릭터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한번 가지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