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여행, 교토의 한 료칸에서 맛본 가이세키 요리




일본의 료칸은 일본의 전통 숙박시설로 작은 베란다와 후스마라 불리는 장지문 그리고 우리와 같은 온돌방에 다다미가 깔려 있습니다. 여행 할 때 잠깐 들러서 하룻밤을 머물고 가는 그런 곳이 아니라 일본인의 전통이라던지 예의 그리고 생활 양식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해주는 곳입니다.


료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요리인 가이세키인데요. 식사는 1시간 반 이상 진행되며 웨이트레스는 손님들의 시중을 들게됩니다. 이 것이 일본 료칸의 맛과 멋이라고 할 수 있죠.







한국에서 일식을 먹을 때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일본은 음식을 담아낼 때 아기자기 이쁘게 담습니다. 먹기가 아까울 정도로 말이죠.








가이세키는 인원이 몇 명이던 간에 이렇게 독상을 받습니다. 화로와 그릴도 이렇게 개인별로 주는데.. 너무 깜찍하지 않나요?








이것은 일본식 샤브샤브랍니다. 처음에 이 샤브샤브를 접했을 때에는 신기하기만 했었는데 몇 번 경험해보니 별 거 아니더라고요. 그냥 맛있습니다~






이분은 저희 일행이 식사를 마칠 때 까지 시중을 들어준 미사키 와다양입니다. 감사하게도 제가 먹을 고기를 다 익혀주었죠.


료칸에 오고 느낀점은 일본만의 색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게 정말 좋았다는겁니다. 매번 일본여행을 할 때마다 호텔에 들렀었는데 료칸은 굳이 일정을 잡지 않아도 푹 쉬었다가 가기에도 정말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 일본에 여행을 오신다면 이렇게 료칸에 머물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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